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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7 13:19
말만 듣고, 글만 보니 후계로 넘어가거나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색하게 느껴졌는데 - 특히 팔콘이 캡아 되는 거나....
막상 드라마들 보니, 생각보다 2세대 구도가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당연한거지만) 인피니티 사가를 본 사람들이 페이즈4를 보냐 안 보냐에 따라서 페이즈5 캐릭터를 대하는 태도가 확실히 달라지긴 할 거 같습니다.
21/11/27 13:43
국내에 <더 브레이브> 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던 '트루 그릿'의 2010년 리메이크작에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제프 브리지스와 맷 데이먼 사이에서도 당돌하게 연기를 잘 해서 이후로도 계속 관심두고 지켜보는 배우입니다
21/11/27 14:08
호크아이에서도 뭐 대놓고 호크아이가 곁다리로 밀려나긴 하더군요
분량비중이 워낙 압도적이라 이해는 하는데 아쉽긴합니다 이름달고 나온 솔로드라마도 결국 후계자한테 반강제적으로 멘토링하면서 자리 물려주는 역할이니 뭐 뒤에서 달라지고 1,2화는 새 캐릭터 서사 부여하느라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별개로 호크아이 1,2화는 재밌게 잘봤습니다 코믹 적절히 섞인 밸런스 맞는 느낌이였고, 자존심 상하게 그 뮤지컬 로저스 노래가 계속 귓가에 맴 돌더군요 아 캔 두 디스 올(숨 2초 들이쉬고) 데이~~~~~
21/11/27 18:06
디즈니 플러스가 등급 심사 늦어져서 12월 공개한다고 홍보 안 때렸는데 초기 흥행이 생각보다 더 심각한 수준이라 그냥 푼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보면 아직도 로카 홍보가 메인임...
21/11/27 16:42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얼굴상은 아니지만 절대 못생긴 배우가 아니고 매력도 있는데 지랄발광 17세에서 못생겨서 관심도 못 받는 캐릭터로 나오니 몰입이 안 되더군요. 성격이 나쁘다지만 그 정도면 개차반도 아니고...
21/11/27 16:52
해일리야 말로 코믹스의 최고 히로인이 아닐까 싶네요. 스파이더맨:뉴유니버스에서 매력터지는 금발의 스파이더 그웬 성우, 최근 넷플릭스 아케인에서 바이 역. 호크아이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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