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24 17:49:09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kt 유한준, 현역 은퇴 선언 (수정됨)
[공식발표]‘최고령 야수’ kt 유한준, 정상에서 내려놓는다…현역 은퇴 선언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30264

[유한준은 “선수 생활의 마지막을 감사한 마음으로 알리게 돼 기쁘다.
통합우승 팀의 일원으로 은퇴를 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선수로서 가장 행복한 마무리를 맞이하게 됐다. 성장을 도와주신 모든 지도자 분들과 함께 땀 흘렸던 동료 선수들,
그리고 언제나 열정적인 성원과 사랑으로 힘이 돼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선수로서 마침표를 찍지만 다시 시작하는 야구 인생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정말 꾸준하고 자기관리 철저하기로 유명한 선수였는데
커리어 마지막을 우승으로 장식하고 은퇴하네요.
올해 성적을 봤을 때 선수생활 충분히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통합우승을 이룬 지금이 가장 좋은 마무리라고 생각한 듯 합니다.

은퇴하셨으니 이제 탄산 마음껏 드시길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李昇玗
21/11/24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한준 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깔끔하게 커리어 마감하시네요...
후배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21/11/24 17:5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넥벤져스 시절 잊지 못할겁니다.
아이슬란드직관러
21/11/24 18:01
수정 아이콘
와.. 앞으로도 뭘하든 잘되실겁니다
21/11/24 18:05
수정 아이콘
은퇴투어라도 하지 아깝네요.
아쉽지만 그래도 축하하고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11/24 18:07
수정 아이콘
충분히 뛸 수 있는 성적이 아닐까 싶은데 물러나네요.
유한준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발적화
21/11/24 18:16
수정 아이콘
2년은 더 뛸수 있을텐데
박수칠때 떠나네요...
엔드게
21/11/24 18:18
수정 아이콘
넥센과 kt시절을 잊지 못할겁니다.
덕분에 야구 재밌게 봤습니다.
곧미남
21/11/24 18:22
수정 아이콘
캬 우승하면서 은퇴라 진짜 선수생활 멋지게 마무리 하네요!
태정태세비욘세
21/11/24 18:23
수정 아이콘
형은 최고였어요.
남들보다 늦게 터졌지만,
남들보다 많은 걸 이루셨어요.
약설가
21/11/24 18:33
수정 아이콘
천하의 이좀범도, 장성호도 못한 통산타율 3할을 유지하고 우승과 함께 은퇴를 하네요.
비오는풍경
21/11/24 18:55
수정 아이콘
정말 박수칠 때 떠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
21/11/24 19:05
수정 아이콘
통산 3할 은퇴는 의미가 있죠.
축하합니다
김하성MLB20홈런
21/11/24 19:07
수정 아이콘
내년에 꼭 키움전에서 은퇴식 해줬으면 합니다. 진짜 15년 겨울의 유거택은 아직까지도 부들부들...
스웨트
21/11/24 19:52
수정 아이콘
유한준! 무한한 공간! 저 너머로!
21/11/24 20:47
수정 아이콘
삼촌 이제 탄산음료 마음껏 마셔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11/24 20:51
수정 아이콘
개인으로는 엄청난 기록을 쌓았지만 우승 한번 못해보고 은퇴하는 레전드도 있는데(김태균이라거나 김태균이라거나) 정말 행복하고 멋지게 은퇴하네요.
21/11/24 20:58
수정 아이콘
라뱅 태균 대호는 일본에서라도 우승했지만 통산안타 1위분은....
21/11/24 21:08
수정 아이콘
내년도 무난할것 같던데 아쉽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뉴캐슬
21/11/24 21:48
수정 아이콘
와 형 멋있게 가시네

처음 KT가 잡을때만해도 유신고때문에 오버페이했다고 생각했는데
그 나이에도 꾸준하게 보여주며 마무리까지 좋았으니
진짜 모범적인 계약으로 선수로 남겠네요
손연재
21/11/24 22:38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떠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이치죠 호타루
21/11/24 22:44
수정 아이콘
한준이형...
넥벤져스때 활약한거 있지 않고 있습니다 우승 직후 은퇴라니 뭔가 아쉬우면서도 부럽네요 고생 많았습니다
21/11/24 22:54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마지막 시즌까지 좋은 성적내고 우승까지하고 은퇴라니
AaronJudge99
21/11/24 23:23
수정 아이콘
한준이형.....넥센 시절 정말 좋아했습니다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망디망디
21/11/25 00:49
수정 아이콘
엥?? 더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떠나는 모습도 멋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12 [연예] 놀면 뭐하니+ 하면서 노래실력 뽐내는 미주 [4] 강가딘7395 21/11/28 7395 0
64611 [연예] 윤하가 말해주는 오르트구름 노래 설명.ytb (feat.슈카) [6] VictoryFood8289 21/11/28 8289 0
64610 [연예] 27일자 넷플릭스 월드랭킹 top10 정리 [9] 아롱이다롱이5421 21/11/28 5421 0
64609 [스포츠] [해축] 리그 2경기 연속 4:0 승리를 기록한 리버풀.gfy [16] Davi4ever5300 21/11/28 5300 0
64608 [연예]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꿈꾸는 KBS의 새 개그프로 [22] 빼사스10292 21/11/28 10292 0
64607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승리를 이끈 01년생 듀오.gfy [15] 손금불산입6164 21/11/27 6164 0
64606 [연예] 피의게임 5회 선공개가 내일로 연기되었습니다. [29] 달리와9369 21/11/27 9369 0
64605 [스포츠] 김사니는 이제 커리어 아웃이죠. [32] 네오바람12742 21/11/27 12742 0
64604 [연예] 포춘 "한국은 어떻게 세계적인 문화강국이 되었는가" [63] 핑크솔져11026 21/11/27 11026 0
64603 [스포츠] 中 축구 붕괴 임박, 1부 11개팀 ‘임금체불’...외국인은 탈출 준비 [13] 아롱이다롱이9042 21/11/27 9042 0
64602 [스포츠] 차상현 감독 김사니 감독대행과 악수거부 관련 인터뷰.txt [17] insane12347 21/11/27 12347 0
64601 [스포츠] 여자배구 IBK 사건 이후 각종 이슈들입니다. [40] 대단하다대단해13123 21/11/27 13123 0
64600 [스포츠] [NBA] 연장 3쿼터 경기 처음봅니다. [21] 달리와5789 21/11/27 5789 0
64599 [연예] [쇼미더머니] 비오가 모든 논란을 잠재우며 우승하는 방법 [42] 물맛이좋아요17442 21/11/27 17442 0
64598 [연예] 여고추리반 시즌1 코맨터리 영상 [28] 강가딘8200 21/11/27 8200 0
64597 [스포츠] 한화 최재훈 5년 54억에 계약.jpg [60] insane9381 21/11/27 9381 0
64596 [연예] (수정) 마블 페이즈4 신규 출연진의 희망.jpg [25] 하우스9172 21/11/27 9172 0
64595 [연예] [트와이스] TTT 크라임씬 시즌2 티저외 사진, 움짤 (데이터주의) [9] 그10번5911 21/11/27 5911 0
64594 [연예] 26일자 넷플릭스 월드랭킹 top10 정리 [15] 아롱이다롱이8651 21/11/27 8651 0
64593 [스포츠] 2022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25] JUFAFA7035 21/11/27 7035 0
64592 [스포츠]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표 [39] SKY928515 21/11/27 8515 0
64591 [스포츠] '유럽 정착 실패' 이승우, 베트남 팀 하노이가 노린다 [92] 강가딘14286 21/11/27 14286 0
64590 [연예] 제42회 청룡영화상 결과 (최우수작품상 '모가디슈') [18] Davi4ever8346 21/11/26 834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