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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2 12:06
르브론 보호해주는 팀원들은 무슨생각 할까요? 크크크 저는 저런놈 동료면 고민될거 같아요.
'아 이새X... 같은 팀은 맞는데 하...' 정도일런지
21/11/22 12:48
돌발적인 면은 예전부터 있었고 항상 이름값과 모르쇠로 무마하고 희석시킨 양반이라 저런 행위를 해도 내리막을 타지는 않을겁니다.
또 한 달 뒤면 플레이에 환호하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21/11/22 14:20
플레이적은 측면에서도 큰 반등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올스타급 선수이겠지만 올 NBA급은 어렵겠죠. 팀 성적도 아직까지 별로이고요.
이제는 본인의 레가시를 남기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 가야 하는데 저런 플레이는 도움이 안되죠.
21/11/22 12:30
르브run은 더러운 파울하고 팀원이랑 핸드세이크하고 인터뷰는 run했는데
대신 나온 ad는 르브론은 '우리 릅은 나쁜 아이아니에요' 하고 있고 웨스트브룩은 저 상황에서 코칭스탭이 잡아도 달려들다가 테크니컬 받은 후에 왜 내가 받은줄 모르겠다라는 인터뷰를 했네요 그냥 오늘은 레이커스가 우승을 노린 전당포가 아니라 쓰레기통이었어요
21/11/22 12:35
근데 뭐 평소에 더티플래이를 하는 선수가 아닌건 사실이고
순간적으로 빡친상황에서 팔꿈치어택을 확 해버린거 같은데 뭐랄까 평소의 킹 (스스로가 만든 근엄한 이미지) 이랑은 전혀 안맞긴 하네요 저는 르브론이 되게 소심한 성격이라고 생각해서 지금 아마 되게 동굴속에 빠져있을것 같습니다
21/11/22 13:01
더티플레이어냐 이런건 의견이 갈릴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NBA 특유의 슈퍼스타 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성향이 강한건 맞다고 봅니다.
21/11/22 13:19
반대로 르브론은 하는 것에 비해 쉴드가 많죠.
일반적인 선수면 공중에 뜬 선수 2번 밀었으면 더티플레이어라는 말이 붙어도 팬들이 옹호를 안하는데 말이죠.
21/11/22 19:10
르브론 헤이터라는 분이 르브론이 더티플레이를 안하는 선수라고 칭하는거 부터가 모순 아닙니까? 공중에서 밀어버리는게 더티플레이가 아니면 뭔가요?
21/11/22 20:51
르브론 헤이터면 맨날 르브론욕 해야하나요?
아니면 뭐..다들 르브론 욕할때 동조해야 하나요? 그게 왜 모순인지.. 저는 더티플래이어도 급이있다고 생각하는데 보웬같은 선수라던가, 말론같은 선수급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그렇습니다
21/11/22 16:56
(수정됨) 아니 뭐, 너네도 르브론을 소심하다고 생각해라! 이것도 아니고
저는 르브론이 본질적으로 소심한사람이라 생각한다고 한건데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말이 나온김에 말이지만, 저는 르브론이 지극히 소심하고 자기방어본능이 강한 성격이라고 봅니다 디시전쇼에서 말하는 방식이라던가, 결정적일때 쭈그러드는 모습을 보일때라던가, 강한타인을 이겨내려는 모습보다는 강한타인으로 스스로를 둘러싸서 상황을 타개하는 모습이라던가 (이런부분이 되게 도망치는 모습이죠) 겉으로보이는 강인한 육체에 비해 정신적으로는 소심하다고 보거든요 오늘 보인 모습도 그렇습니다 되게 아무런일 아니다 라는 식으로 하이파이브 하고 나갔죠. 자기자신의 이상적인 이미지를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모습이 그겁니다
21/11/22 12:36
사람이 리그 최고의 슈퍼스타가 되고 업적을 쌓고 나이도 좀 잡수면 성숙해지는게 있어야 한는데
한결같은 저급함 추잡합 가벼움을 보여주네요.
21/11/22 12:59
요즘 https://pgr21.com/humor/440606 이 사건 주인공 조롱했다가 SNS도 터지던거 같던데...르브론에게는 2011년 이후 최악의 한해가 되겠군요.
21/11/22 13:19
안그래도 레이커스 전력 무지하게 약한 편인데 잘하는 짓이네요 크크크크 아니다 전력이 자기 기대보다 너무 후지니까 복장 터져서 저러고 다니는건가. 이번 시즌 레이커스 망했어요 개못합니다. 승질 부리든 말든 결국 선수는 결과로 평가 받는거고 르브론 개인은 뭐 괜찮다 소리 들을지몰라도 겨우 그런 소리들으려고 르브론이 갈매기 서브룩 빅3 만든게 아니죠
21/11/22 13:28
셀틱스전 얻어터진게 좀 커보이긴 합니다. 셀틱스도 만만찮게 메롱인 상태라 마침 르브론도 복귀했겠다 게임 터트리겠거니 생각했는데 되려 터져버려서...그나저나 르브론 징계받고 결장하면 또 메인 볼핸들러 서버럭인데...
21/11/22 13:20
뭐...릅은 이젠 더이상 농구하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
더 이상 올라갈곳도 없고, 더 해봤자 신발장수 발톱의 때인건 변함없고... 이룰것도 없는데 뭐하러 농구하는지 모르겠네요. 돈이 부족한가 아직...
21/11/22 13:52
제가 잘못보고 있는것일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더 안좋아 보이는 모습은 타격후에 스튜어트가 넘어지자 팔로 가르키면서 응시하는 모습입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기 보다는 마치 인유어페이스 이후에 응시하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21/11/22 14:25
경기 후 인터뷰도 하지 않고 자기 행동에 대한 코멘트도 없이 떠나버리고 AD가 나서서 쉴드치는걸 보니 르브론의 리더십이란 것이 뭔가 싶습니다
21/11/22 14:26
주먹으로 죽창 날려놓고는 핸드쉐이크하며 자축하던 르브론은 말 할필요도 없고
서브룩도 진짜.... 딱봐도 도발하는거 보이던데 뭐하는 짓거리인지
21/11/22 18:08
패배 후 보통 인사, 악수타임 갖는데 르브론은 락커룸 직행해서(이길때는 곧잘 함)+강팀 이적을 위해 클블, 히트 나올때 생긴 별명이죠
21/11/22 16:52
사실 많은 인기 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현역 중 독보적인 더티플레이어 중 하나라고 봐도...
대충 스페셜만 추려도 영상 20분은 나올 것 같습니다. (특히 공중에 있는 상대를 손으로 대놓고 미는 파울이 많았죠. 엠비드건도 그렇고 리빙스턴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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