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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1 20:55:32
Name 렌야
Link #1 포탈 이미지
Subject [연예] 유아인의 연기력이 뛰어날 수 밖에 없는 이유.jpg
김명민김윤석김혜수김희애송강호황정민

김명민, 김윤석, 김혜수, 김희애, 송강호, 황정민


완득이

2011 - 완득이



밀회

2014 - 밀회



베테랑


2015 -  베테랑


사도


2015 -  사도


육룡이 나르샤


2015 -  육룡이 나르샤



국가부도의 날


2018 -  국가부도의 날


한국영화,드라마 계에서 연기력으로는 깔 게 없는 대배우 분들과
주연을 맡아서 같이 작품을 찍음.

(게다가, 국가 부도의 날을 제외하면 전부 맞상대 역할임)


유아인의 동나이대 독보적인 연기력은 이 분들과 같이 작품을 찍은 경험들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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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21:04
수정 아이콘
유아인하면 아직도 반올림에서의 미술학원 오빠 모습부터 떠오르긴 하는데 그때는 상상도 못 했던 모습의 배우가 되어가는게 참 신기합니다.
처음이란
21/11/21 21:05
수정 아이콘
뛰어나서 찍은게 더큰거같아서. 대단한 배우고 앞으로가 더기대되네요
소유자
21/11/21 23: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깜냥 안되면 저 사람들이 같이 안 찍으려고 했을거같아요
21/11/21 21:12
수정 아이콘
작품 보는 눈도, 욕심도 멋진 것 같아요. '동주' 하겠다고 졸랐다는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네요
21/11/21 21:22
수정 아이콘
작품 선구안 대단합니다.
완득이 사도 밀회는 여러 번 봤던
아주 아주 좋아하는 작품들이고
육룡이 나르샤를 아직 안 봤는데
이렇게 보니 더 기대되네요.
valewalker
21/11/21 21:22
수정 아이콘
전 안본 작품 중 사도가 가장 궁금한데 볼만한가요?
21/11/21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품성은 무난한 수작 느낌인데,
배우분들 연기력이 미쳤음다.
valewalker
21/11/21 21:2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오늘 Ott에 있는지 찾아보고 없으면 구매해서 보고 자야겠네요
덴드로븀
21/11/21 21:27
수정 아이콘
작품성으로는 좋게 평가하기 힘든데 유아인 연기 보는걸로 충분히 대단한 영화라고봅니다. 볼만합니다! 흐흐
21/11/21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6년 백상예술대상 대상
(이준익 감독 - 동주, 사도)
사도세자 이야기에 관심 있으시면
더욱 몰입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중에서
영조 정조 편을 가장 좋아해서 그런지
극장에서 체면이고 뭐고
폭풍 오열하면서 봤습니다.

배우분들 연기력이 미쳤어요(2)
valewalker
21/11/21 21:31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크크
위르겐클롭
21/11/21 21:32
수정 아이콘
다른건 꼭 안봐도 되는데 사도는 꼭 봐야합니다
valewalker
21/11/21 21:36
수정 아이콘
본문에 나온 작품 중 인지도 높다고 생각한 작품은 육룡나르샤랑 베테랑 같았는데 사도가 그정도였군요
21/11/21 23:53
수정 아이콘
충분히 훌륭한 사극 영화입니다.
역사고증도 훌륭하구요.
손금불산입
21/11/22 09:14
수정 아이콘
전 사도 꽤 좋았습니다. 다만 남한산성처럼 외적으로 다이나믹한 사건이 연이어 벌어진다기 보다는 내적인 인물 묘사에 집중을 하니 심심하다는 반응이 꽤 있었던 것 같아요.
덴드로븀
21/11/21 21:24
수정 아이콘
이미 사도에서만 봐도 송강호가 별볼일 없어보이는 수준의 연기력을 뿜어냈었죠.
대단한 다른 배우랑 상관없이 그냥 혼자 잘해서인거더라구요 크크크
valewalker
21/11/21 21:30
수정 아이콘
저는 송강호 특유의 속삭이는 톤의 대사가 영조랑 잘 어울릴까? 싶었는데 오늘 집 들어가는대로 봐야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11/22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사도에서의 히스테릭한 영조의 모습은 충분히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유아인이 웃긴건 연기도 미쳤고 배역도 미치긴 했네요.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정말로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뒤주에 갇혔을 때 부채에 오줌 받는 모습이 충격적이었죠.
21/11/22 05:08
수정 아이콘
저도 공감하는게 유아인이 더 빛날 수 있었던 게 송강호의 히스테릭한 영조 연기가 받쳐줘서라고 봅니다.
어찌보면 유아인의 연기가 과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 송강호의 연기가 그 근거를 완벽하게 만들어줬다고 보거든요.
날아라 코딱지
21/11/22 09:33
수정 아이콘
유아인을 띄우기위한 지나친 무리수네요
실재 사도는 상영전후 모두 왕역을 처음 해보는 송강호가
아버지보다 더 괴팍한 성격의 영조역을 소화해낼수 있는냐와
상영후 역시 송강호였다가 대세였는데
유아인때문에 송강호가 별볼일없었다니....솔직히 뿜었내요
아스날
21/11/21 21:42
수정 아이콘
다작하면서 연기 스펙트럼도 넓어진듯..
21/11/21 22:01
수정 아이콘
고렙이니까 스테이지 보스들이랑 놀 수 있고
그러다보니 또 광속 렙업하고 아이템도 뚝뚝 떨어지고...
우공이산(愚公移山)
21/11/21 22:13
수정 아이콘
재밌는건 예전에 이동진이 뽑은 송강호 베스트 연기중에 하나가 사도였다는거죠(기생충 나오기 전).
This-Plus
21/11/21 22: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기 낄 포텐이나 깜냥이 되니 낀 거죠.
봐도봐도모르겠다
21/11/21 22:3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완득이 연기가 참 좋더군요.
다른 작품들에서 배역소화도 훌륭하지만 약간의 극톤이 느껴지는데 완득이에선 진짜 도완득 그 자체더라구요.
상당히 재밌는 작품이기도 하구요.
바카스
21/11/21 22:50
수정 아이콘
버닝도 한 필모 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정보 단 1도 없이 심야 극장 뭐하나해서 가서 생각없이 봤는데 영화 내내 몰입감 장난 없더군요.
21/11/21 22:52
수정 아이콘
사도 보고싶네요
ChojjAReacH
21/11/21 22:57
수정 아이콘
엥간하면 저런 대배우들과 찍으며 배우고 흡수했다, 라고 할 법 한데
유아인은 그냥 저런 대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배우죠.
티모대위
21/11/21 23:26
수정 아이콘
유아인이라는 사람 자체의 향상심? 이 정말로 넘사벽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래서 저 작품들 찍을 당시 이미 인정받던 연기력과 가능성을 같이 보여줬기 때문에 저런 대배우들이랑 함께한거고, 그러면서 더 가파르게 성장했을것 같아요.
21/11/21 23:42
수정 아이콘
이병헌씨랑은 작품이 없었군요.
뭔가 대립구도로 싸우기엔 나이차가 좀 있지만
두분 같이 찍은 영화나오면 흥미롭겠네요.
21/11/21 23:57
수정 아이콘
오진짜보고싶네요
저스디스
21/11/22 10:20
수정 아이콘
이병헌(조훈현) 유아인(이창호) 이렇게 배역맡은 승부 곧 개봉한다고하더라구요 크크
21/11/22 10:30
수정 아이콘
와씨.. 대박이네요 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1/11/22 10:38
수정 아이콘
와 영화 잘 안보는데 이건 꼭 봐야겠네요
AaronJudge99
21/11/22 00:16
수정 아이콘
이건 딴소린데 김희애 배우 진짜...아름다우시네요..눈빛이 와
커피소년
21/11/22 02:12
수정 아이콘
다른 것보다 만약 팬이라면 참 좋을 거 같아요.
계속해서 끊임없이 작품이 나오니까요.
21/11/22 11:16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 본 게 성균관 스캔들의 문재신이었는데.. 이런 배우가 될 줄이야 크크
청춘불패
21/11/22 22:35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여러작품에 나오는 것은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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