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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7 11:16
그리고 다음타자는 [지애]가 아닐까 싶은데
맞팔보니 킹리적갓심 발동하더군요 사실 그냥 오피셜만 안낸느낌 기사 나오는거보면 소속사 찾을 사전접촉 기간이 길었던거 같아서 다른멤버들도 조만간 뜰듯
21/11/17 11:20
유재석님이 본업할 때 희극인 본업 잘하라고 놀릴 사람이 한명 더 추가됐군요 크크크
하지만 소속사가 소속사니 트레이닝 열심히 받으면 앨범도 꾸준히 낼 수 있을 것 같고 장기적으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소속사에서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21/11/17 11:34
단독 앨범 발매까지는 모르겠지만(여기도 음악적으로는 미스틱처럼 완전 방임주의라) 피처링정도는 꽤 많이 볼 수 있을지도.....
21/11/17 11:37
저도 완전 방임인 줄 알았는데 안테나TV 최근화를 보면 아예 그런건 아닌가 보더라고요. 정승환, 권진아에게 작곡 교육을 꽤 혹독하게(?) 시켜서 저 둘이 괴로워했다는 썰이 나오더라고요. 안테나가 뭘 하긴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21/11/17 14:06
걔네는 기존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궤가 좀 다른게 영입 초기에는 아이돌 연습생과 유사한 포지션이었죠. 도대체 저걸 어디다 쓸까 싶은 안무레슨 받고..
21/11/17 15:18
프로듀스 안테나에서 써먹었습니다! 크크크크
개인적으로 안테나 사장님이 보컬 위주 아이돌을 한 번 만들어보려다가 저 둘의 기적의 춤실력을 보고 접은거 아닌가 추측합니다 크크
21/11/17 11:46
유재석의 유상증자 참여와 미주의 영입이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미주가 최근 유느와 폼이 잘 맞는 부분도 크겠지만 모기업인 카카오 엔터에서하는 런웨이2, 개미는 뚠뚠에서 활약하면서 폼도 좋아 모기업에서 영입을 지원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테나의 과거 앨범 발매시기가 방임했던 것처럼 보이지만 그건 유희열이 음악에 열중할 수있도록 방패막이가 되준 것도 크다고 봅니다. 안테나 유튜브 구독자 늘리려고 젝키 라이브 방송에 나가고 십오야, 우당탕탕 안테나까지 하는 투자 이후에 행보만 봐도 이제는 회사를 키우려는 의지가 충분해 보이죠. 미주의 영입은 단순한 크레이티브 영입이 아닌 유느와의 파트너십 강화, 예능라인업 추가, 안테나에 없는 댄스 가수 세가지를 다 충족 시키는 영입이죠.
21/11/17 12:34
사실 거의 잘 모르는 아이돌이었는데, 여즘 알고리즘따라 간만에 식스센스 보다 웃다 배아픈 경험을 했었죠.
..정말 대세 신입 희극인이 아닐까 싶네요. 대략 여기 댓글보면 울림이 코머시기 들어 가면서 거의 방치했던데...그 사이 황금 백조가 되서 날라가 버렸네요. 쁘걸도 그렇지만, 인생 어떻게 풀리지 알 수 없네요.
21/11/17 12:34
이런거 보면 롤 프로구단에서 영입되고 계약종료되는 SNS공지가 뭔가 찰진것 같네요.
저런 사진에 WELCOME 이라고 있어야 맛이 나는것 같음
21/11/17 13:18
미주양이 예능에서 활동 하지 않고 안테나로 갔으면 정말로 물음표이겠지만,
지금 상황에선 너무나 최적의 기획사로 간거 같더군요. 크크크크 다른 멤버들의 상황도 궁금하긴 하네요.
21/11/17 13:21
결국 유재석 품으로..미주, 안테나行 확정 "좋은 에너지 전달"[공식]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3005396 아니 유희열도 아니고 왜 유재석 품이냐고요. 크크크
21/11/17 13:23
정말 애정하던 멤버였는데 잘풀린거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미주를 응원합니다.. 나머지 멤버들도 윤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21/11/17 14:59
잘 안 드러나서 그렇지 만만치 않은 분들 많아서 미주 일상 텐션이면 미주가 버거울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윗세대인 워리어스 중에서는 감귤 농장주 정도만이 확실히 미주보다 텐션이 아래일듯 크크
21/11/17 13:59
이번주 우당탕탕 안테나 올라온 내용 보니까 아마 가수로써는 조금 더 다듬어져야 할 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엔젤스 대다수가 회사 들어와서 혈옹의 협박(?)에 자작곡 쓰기 시작하고 그걸 기반으로 지금 앨범까지 내는 거 보면... 그래서 가수가 아니라 방송인으로 영입된 거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어쨌든 새 회사 이적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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