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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8 19:56:19
Name 달리와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KBO] 김태형 감독 가을야구 성적
2015 준PO 두산 3승 1패  vs 키움
2015 PO 두산 3승 2패 vs NC
[2015 KS 두산 4승 1패  vs 삼성]

[2016 KS 두산 4승 vs NC]

2017 PO 두산 3승 1패 vs NC
[2017 KS 두산 1승 4패 vs 기아]

[2018 KS 두산 2승 4패 vs SSG]

[2019 KS 두산 4승 vs 키움]

2020 준PO 두산 2승 vs LG
2020 PO 두산 3승 1패 vs KT
[2020 KS 두산 2승 4패 vs NC]

2021 WC 두산 1승 1패 vs 키움
2021 준PO 두산 2승 1패 vs LG
2021 PO 두산 vs 삼성

코시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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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미남
21/11/08 20:0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6년 연속 KS라는건 코시에서만 졌다거네요.. 2017년 어떻게 김기태가 이긴거지
더치커피
21/11/08 20:05
수정 아이콘
코시의 타이거즈는 그냥 kbo 끝판왕이죠 크
곧미남
21/11/08 20:07
수정 아이콘
캬~ 그게 가장 큰 자부심이긴 하지만.. 올해 와카랑 어제 준플보면서 신기해진
그냥켑스
21/11/08 21:28
수정 아이콘
기아가 된 후로 코시가 아닌 가을야구에서 한번도 올라간적이 없다는건 비밀로 합시다 (쉿)
Bronx Bombers
21/11/08 20:08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17년 기아는 정규시즌 1위하고 대기하고 있던건데 2018년은 SK가 제대로 업셋에 성공......
곧미남
21/11/08 20:0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특히 그 당시 넥센하고는 혈전도 그런 혈전이 없었죠 갑자기 린드블럼이 폼을 바꾸고 나온 KS1차전이 참
21/11/08 21:30
수정 아이콘
누가 부상이 있었긴 한데.., 별개로 두산은 쓱한텐 가을야구는 안됩니다. 아주
valewalker
21/11/08 20:14
수정 아이콘
가을야구 복수 기회가 무려 6년만에 왔는데 삼성아 제발 잘하자 ㅠ
21/11/08 20:17
수정 아이콘
모아놓고 보니까 엄청 나군요. 감독 까는 얘기 나올 때마다 김태형 감독은 언급 안 되는 이유가 있네요. 두산 선수 매번 구멍 나는데도 성적이 나오고. 올해는 진짜 답 없다고 봤는데도 성적 내고.
valewalker
21/11/08 20:23
수정 아이콘
거침없는 발언 때문에 불호 가진 사람은 좀 있어도 성적으로는 깔 수 없는 감독이죠
타츠야
21/11/08 21:48
수정 아이콘
혹사로는 까야죠.
오강희
21/11/08 20:25
수정 아이콘
이래서 LG가 올라오길 바랬는데...
그래도, 외국인 원투펀치가 빠진 두산은 잡을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ㅠㅠ
아엠포유
21/11/08 20:28
수정 아이콘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롱패딩 입고 직관 가야겠네요
떼걸룩스야 코시가자 제발ㅠㅠㅠㅠ
21/11/0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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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그 자체네요
핑크솔져
21/11/08 20:54
수정 아이콘
김태형 오고나서 엘지가 두산한테 완전 쪽도 못쓰는 느낌입니다. 정규시즌도 역대급 참사 났었고 가을야구도 쳐발리기 바쁘고
더치커피
21/11/08 21:10
수정 아이콘
사실 그냥 두산으로 바뀐 이후로 계속 그래왔.. 개인적으로는 김동주 입단이 터닝포인트였다고 봅니다
역체엘나쌩 김동주;;
판을흔들어라
21/11/08 20:58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코시가면 감독 영구결번도 나올 듯
대불암용산
21/11/08 21:09
수정 아이콘
삼성은 전력에 비해서 항상 단기전이 좀 약한 편이었는데... 두산 단기전 막강하네요 덜덜
21/11/08 22:38
수정 아이콘
저래보니 엘지보다는 키움 담당 일진이네요...
21/11/08 22:47
수정 아이콘
엘지는 한동안 포스트시즌에서 만나기가 힘들었죠.
21/11/09 09:00
수정 아이콘
그게 참 신기하단 말이죠
가성비 팀컬러가 비슷해서 정규시즌에는 키움이 항상 버거운데 포시만 가면 이겼던 기억만.. 크크
스마스마
21/11/09 15:25
수정 아이콘
페넌트레이스 한정, 두산팬들에게 가장 짜증나는 팀이 키움입니다. 뭔가 안 풀리고, 지기도 많이 지고... 요 몇년 사이에는 KT도 그런 팀이긴 한데 흐흐 근데 신기하게 가을에선 연전 연승이네요. 13년에는 9대2로 지고 있던 걸 기어코 뒤집기도 하고... 뭐 암튼 상성이란 게 있음.

SK(현 SSG)에게도 뭔가 안 맞죠. 2007, 2008이야 정규 리그 우승팀이 더 강하니 어쩔 수 없고, 2009 또한 SK가 두산보다 윗 순위니까 그럴 수도 있습니다(근데 2007 한국시리즈와 2009 플레이오프는 두산이 불리한 전력임에도 먼저 2승을 했다는 함정이... 흠).

2018에서도 져버리니 여기서 부터 아무래도 곰은 비룡에게 뭘 해도 안 된다, 가 되어 버린 거죠. 2019년에 나름 복수는 했지만, 맞상대로 한 건 아니라서... 18에도 김강률 부상 - 시리즈 중 김재환 부상 등이 있어서 그리 된 건데... 이 부분은 뭐 정수근의 명언으로 대체하죠. 나중에 알고 보니 선발로 게임 다 터트린 이용찬도 몸 상태가 메롱이었다고 하니, 두산 자체가 너무 압도적인 전력으로 정규시즌 1위 먹으면서 맘 속 어디선가 결기가 사라진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당시에 했습니다. 린드 폼 바꾼 거부터, 시리즈 초반 수비의 연이은 삽질까지... 여러모로 이해 안되고, 두산팬덤에게 최대의 상처를 안겨 준 바로 그 시리즈.

지금도 당시 한국시리즈 마지막에 깅강헨이가 마운드에서 만세 부르는 이미지를 보면 반사적으로 스킵해버리는 제가 있네요 크크
함바집
21/11/08 23:08
수정 아이콘
김기태 재평가
Dr.박부장
21/11/08 23:36
수정 아이콘
최고의 감독이라고 해도 충분할 성적이죠.
21/11/09 03:02
수정 아이콘
현존 최고 명장이죠.
업적으로만 따져도 뭐 앞에 확실하게 둘만한 분은 김응룡 감독 뿐이죠.
매년 불팬 혹사가 있지만 그래도 성적을 냈고,
성적도 못내면서 갈아드신 분들도 뭐 만만찮게 많아서..
일단 자팀팬들이 까지 않고 믿고 지켜보는 몇안되는 감독이기도 하구요.
거믄별
21/11/09 0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업적만 따진다면 김태형 앞에 많은 감독이 올 수 있죠.
대표적으로 삼성 왕조 시절에 류중일 감독이 있구요.

류중일은 삼성 감독 시절 김응룡도 못했던 통합 4연패를 이뤄낸 감독입니다.
최근 6년간 두산이 우승을 여러차례 하긴 했어도 업적면에선 류중일보다 낮다고 생각합니다.

LG에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긴 했지만 업적만 보면 김응룡과 그나마 비벼볼만한 감독이 류중일이라고 봅니다
21/11/09 10:15
수정 아이콘
류중일 말고 많은 감독은 누가 있을까요?
거믄별
21/11/09 11:24
수정 아이콘
왕조를 이룩(?)한 감독들은 다 들어갈 수 있죠.
현대 왕조 시절의 김재박, sk 왕조 시절의 김성근도 가능하죠.
우승 횟수만 보면 김태형보다 많거나 같은 감독이 여럿입니다.
우승을 제일 큰 업적으로 놓고 비교한다면 김태형보다 위인 감독이 여럿이죠.
21/11/10 09:58
수정 아이콘
우승 기준으로 류중일 김재박은 몰라도 김성근은 김태형 위로 놓긴 무리죠. 김태형 6년 3우승 3준우승, 김성근(11년까지 합쳐도) 5년 3우승 2준우승. 그나마도 11년은 3위일때 사퇴해서 본인 공으로 보기도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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