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1/05 15:59:39
Name 손금불산입
Link #1 원투펀치
Subject [스포츠] [해축] 한준희가 뽑은 현재 핫한 공격수 24인 (수정됨)


서두에 언급되었듯이 공격 자원 한정입니다.

아예 유형별로 정리를 해주셨더군요.

1. 황제 트리오 : 이견이 있을 수 없는 3명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카림 벤제마 (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바이에른 뮌헨)

2. 사실상 황제 듀오 : Top 3 바로 밑
킬리안 음바페 (PSG)
엘링 홀란드 (도르트문트)

3. 마침내 폭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레알 마드리드)
크리스토퍼 은쿤쿠 (라이프치히)
리로이 사네 (바이에른 뮌헨)

4. 네임밸류 노필요 : 베테랑
세바스티앙 알레 (아약스)
미카일 안토니오 (웨스트햄)
가에탕 라보르드 (렌)

5. 플레이메이커 축신
디미트리 파예트 (마르세유)
두산 타디치 (아약스)
나빌 페키르 (레알 베티스)

6. 중천에 뜨는 해 : 유망주
플로리안 비르츠 (레버쿠젠)
아민 구이리 (니스)

7. 만개하는 공격수
빅터 오시멘 (나폴리)
알렉산더 이삭 (레알 소시에다드)

8. 빅리그 이외
루이스 디아스 (포르투)
카림 아데예미 (잘츠부르크)

9. 잉글랜드 챔피언십 출신
아르노 단주마 (비야레알)
아이반 토니 (브렌트포드)

10. 아직도 잘해
에딘 제코 (인테르)
제이미 바디 (레스터 시티)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는 한준희 해설위원 본인 기준에는 별로 핫하지 않다고 제외했다네요. 이게 지난주 수요일 기준이긴 합니다. 그간에 호날두 활약이 꽤 좋아서 지금 다시 뽑으라면 언급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더라 하더라도 굳이 세계 최고 수준에 두고 이야기하지는 않을 듯...

물론 그럼에도 누가 부진하고 누가 좀 잘한다치면 지겹게도 이야기하는게 현실인 것 같지만요. 또다시 발롱도르 시즌이 되어서 메날두에 레반도프스키까지 끼얹어서 싸우는 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좀 지겹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에너지를 차라리 살라나 벤제마 퍼포먼스를 바라보고 평가하는게 더 낫지 않을지.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수아레스나 반 페르시 퍼포먼스는 지겹게도 언급하면서 그 때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현 선수들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는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하나 더 덧붙이자면 이번 시즌 아약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기력에 극찬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많던데 운이 좀 따른다면 더 리흐트나 더 용 있던 시절 정도의 성과를 다시 한 번 거둘 수도 있을 것 같네요. 타디치나 알레나 프리미어리그에서 부진을 거듭하다가 리턴을 했는데 갑자기 살아난거 보면 참 축구 몰라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05 16:05
수정 아이콘
아약스 화수분 축구
레드벨벳 아이린
21/11/05 16:0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저기에 포함 될 정도는 아닌가보네요~ 전 잘한다 생각했는데
손금불산입
21/11/05 18:58
수정 아이콘
팀 상황이 워낙 안좋아서 빛을 못보는 경향이 있죠. 지난 시즌에 비하면 특출난 느낌까진 안들기도 하고요.
AaronJudge99
21/11/05 16:31
수정 아이콘
뭔가 절정의 퍼포먼스거나 이제 막 떠오르는 선수들을 꼽은 느낌이네요
이야기상자
21/11/05 16:33
수정 아이콘
아약스는 텐아흐 감독의 힘이 크지 않을까요
알레 같은 경우야 리그 적응문제도 있겠지만
이전에 챔스에서 성적 거둔 것도 그렇고
텐아흐 감독이 육성이나 알레 되살리는거 보면
한정된 자원에서 효과 뽑아내는 데에는 좋은 감독 같아 보입니다
민초조아
21/11/05 17:01
수정 아이콘
해리 카네가 없는 이 어색함...
실제상황입니다
21/11/05 20:30
수정 아이콘
저는 메날두 아직도 핫하다 봅니다. 날두야 최근 활약상을 보면 말할 것도 없고, 메시도 코파 준결승에서 부상당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포스 대단했죠. 최근 활약이야 그때 당한 부상 여파 때문이고. 그 부상 여파를 잘 이겨낼진 또 모르는 일입니다만..
Naked Star
21/11/06 06:37
수정 아이콘
페키르가 메디컬이슈없이 리버풀로 왔다면 어땠을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604 [연예] 포춘 "한국은 어떻게 세계적인 문화강국이 되었는가" [63] 핑크솔져11005 21/11/27 11005 0
64603 [스포츠] 中 축구 붕괴 임박, 1부 11개팀 ‘임금체불’...외국인은 탈출 준비 [13] 아롱이다롱이9027 21/11/27 9027 0
64602 [스포츠] 차상현 감독 김사니 감독대행과 악수거부 관련 인터뷰.txt [17]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2316 21/11/27 12316 0
64601 [스포츠] 여자배구 IBK 사건 이후 각종 이슈들입니다. [40] 대단하다대단해13101 21/11/27 13101 0
64600 [스포츠] [NBA] 연장 3쿼터 경기 처음봅니다. [21] 달리와5773 21/11/27 5773 0
64599 [연예] [쇼미더머니] 비오가 모든 논란을 잠재우며 우승하는 방법 [42] 물맛이좋아요17397 21/11/27 17397 0
64598 [연예] 여고추리반 시즌1 코맨터리 영상 [28] 강가딘8155 21/11/27 8155 0
64597 [스포츠] 한화 최재훈 5년 54억에 계약.jpg [60]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339 21/11/27 9339 0
64596 [연예] (수정) 마블 페이즈4 신규 출연진의 희망.jpg [25] 하우스9118 21/11/27 9118 0
64595 [연예] [트와이스] TTT 크라임씬 시즌2 티저외 사진, 움짤 (데이터주의) [9] 그10번5880 21/11/27 5880 0
64594 [연예] 26일자 넷플릭스 월드랭킹 top10 정리 [15] 아롱이다롱이8609 21/11/27 8609 0
64593 [스포츠] 2022 월드컵 예선 대륙간 플레이오프 대진 [25] JUFAFA6995 21/11/27 6995 0
64592 [스포츠]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대진표 [39] SKY928450 21/11/27 8450 0
64591 [스포츠] '유럽 정착 실패' 이승우, 베트남 팀 하노이가 노린다 [92] 강가딘14240 21/11/27 14240 0
64590 [연예] 제42회 청룡영화상 결과 (최우수작품상 '모가디슈') [18] Davi4ever8331 21/11/26 8331 0
64589 [연예] 청룡영화상 시상자 선정에 항의하는 류승완 감독.gfy [18] Davi4ever12074 21/11/26 12074 0
64584 [연예] 자우림 정규11집 타이틀곡 'STAY WITH ME' M/V [10] Davi4ever5717 21/11/26 5717 0
64583 [연예] OTT 작품, 청룡영화상 최초 노미네이트 "경계 넘어 더 넓은 곳으로" [12] 강가딘7227 21/11/26 7227 0
64582 [스포츠] [AEW]온갖 메타 발언이 다 튀어 나온 CM PUNK/MJF 프로모 [10] kien.6461 21/11/26 6461 0
64581 [연예] BTS 공연 보려고 먼 길을 떠나는 아미... [7] 우주전쟁8574 21/11/26 8574 0
64580 [스포츠] [KBO] 롯데 자이언츠 마차도와 결별 [51] 손금불산입8682 21/11/26 8682 0
64579 [스포츠] [K리그]겨울에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2022년 K리그, 가장 빠른 2월19일 개막 [12] 달리와6684 21/11/26 6684 0
64578 [스포츠] [KBO] 2021 FA 계약 선수들의 이번 시즌 성적 [19] 손금불산입5514 21/11/26 55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