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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4 19:20:24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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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 엠팍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4050318175
Subject [연예] 쥬얼리출신 이지현 안타까운 근황 (수정됨)




이혼만 두 번..

아들과 딸 2명의 자녀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 아들이 ADHD 판정(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 아래는 펨코 베스트 댓글을 (펌)

adhd면 보통 충동 조절이 힘들어서 공격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음
약 먹어야 됨 => 약 먹으면 축 늘어져 있어서(눈만 깜빡이고 있는경우도 있음) 엄마 입장에서 약 먹이기 싫음
임의로 복용양 조절 => 교실 같은 곳에서 컨트롤 불가 => 다른 부모가 컴플레인
보통 이런식이 많음
자녀가 장애가 있으면 사실상 밖에서 일하고 집에서 쉬는게 아니라
또다른 일의 시작과 같은 삶이라 쉽지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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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옹쉬바나
21/11/04 19:31
수정 아이콘
퀸 오브 당연하지가 얼굴이 반쪽이 되었네요 ㅠㅠ
이경규
21/11/04 19:41
수정 아이콘
5살짜리가 저런말을...덜덜
할수있습니다
21/11/04 19:42
수정 아이콘
내용도 그렇고 아이얼굴 정도는 블러처리 후 방송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나중에 상처가 클텐데.
-안군-
21/11/04 19:51
수정 아이콘
이거... 육아예능프로에요. 슈돌같은...;;
다만, 주인공들이 다 싱글맘일 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1/11/04 22:44
수정 아이콘
아... 오은영 선생님 등장하는 프로가 아닌가 보네요
21/11/04 19:44
수정 아이콘
약으로 제어가 안되는 수준인가?
21/11/04 19:54
수정 아이콘
좀 안타깝더라고요. 이혼을 두번이나 했다는것도 그렇고요;;
이분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방송이 좀 치유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서 모건
21/11/04 20:01
수정 아이콘
오은영박사님을 최대한 빨리 만나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달달합니다
21/11/04 20:01
수정 아이콘
이혼을 두번이나 했었나요..?
산밑의왕
21/11/04 20:11
수정 아이콘
애가 아픈건(특히 정서적으로 장애판정 받거나 경계 판정 받는다면) 부모 입장에서 너무 힘들죠..
신류진
21/11/04 20:21
수정 아이콘
X맨때 인기 절정이었는데...
바카스
21/11/04 20:27
수정 아이콘
오윤아처럼 참 어려운 길이군요
55만루홈런
21/11/04 20:39
수정 아이콘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육아 난이도가 미친듯이 상승하죠....
인증됨
21/11/04 21:48
수정 아이콘
여기 나올게 아니라 오은영쌤을 만나야할거같은데
물론 여길나와야 돈을 벌테니 이해는 백번가는데 저 위협당하는 아이가 너무 안됐어요
박세웅
21/11/04 21:49
수정 아이콘
얼굴이 진짜 반쪽이 되었네요.. 아오 힘내셨으면..
21/11/04 22:09
수정 아이콘
Adhd 완치 가능한가요?
사랑하는 아들이 저런말 하고 있으면 어머니 가슴이 찢어질거 같습니다
지식의 저주
21/11/04 23:06
수정 아이콘
저는 나이 먹으면서 나아졌습니다.
근데 다 이렇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이츠씽
21/11/05 16:00
수정 아이콘
제 친척도 오랫동안 관리하니까 초등학교 고학년즘엔 다른애들하고 비슷해지는데 성공했어요
아하스페르츠
21/11/04 22:27
수정 아이콘
저 아이 입장에서는 방송에 좋지 않은 모습이 박제 되는 것일텐데
가뜩이나 상처 많고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이가
나중에 방송을 다시 보거나
이런 짤을 다시 보는 것으로도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주변 아이들이 놀리거나 피하는 이유도 될 수 있을 듯 해서 걱정이 되네요.

어른에게는 어른의 사정과 결정이 있겠지만
아이는 현재 선택의 권리가 없는 만큼
아이의 방송출연, 특히 안 좋은 모습의 방송 출연은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민테란
21/11/04 23:04
수정 아이콘
이 방송 출현이 이지현씨가 불특정다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메세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아이도 아이지만 이지현씨도 거의 막다른 곳에 다다른 느낌이 아닐런지 안타깝네요.
기약없는 간병이라는 게 정말 너무 힘들어요. 건강하던 사람 무너지는 거 순식간이라서.
21/11/05 00: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쪽으로 봅니다. 이혼 두번에 싱글맘으로 애 둘 키우는데 한명에게 ADHD증상까지 있어서 저렇게 폭언을 일삼는다? 저거 혼자 내버려두면 진짜 위험할 정도죠;;;
곧미남
21/11/04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조카가 저러는거 봤는데 실제로 보면 진짜 돌아버리겠더군요..
핫토리비노카야
21/11/05 00:16
수정 아이콘
짤로만보고 판단하는건 아닌거같지만..
죽고싶다. 라는 말을 5살에 했다는것에서.. 누구한테 그런 말을 배우고 뭘 봐서 애기가 저런 말을 할까 싶어요.
아무리 방송 복귀용이긴하지만 별로 좋아보이진않네요.
EpicSide
21/11/05 09:23
수정 아이콘
애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는 하는데 ADHD가 심한 아이의 경우에는 그런거랑 좀 경우가 다르긴 합니다.... 애 키우다보면 아시겠지만 애를 밀실에 가둬놓고 키우는게 아니면 불가피하게 어느정도는 폭력적인 상황이나 언어에 노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딱히 부모가 그런 언어를 쓰는 것이 아니라도 스쳐지나가는 TV에 나오는 장면이나 동네사람들끼리 다투는 모습, 혹은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친구들이 잘못된 언어습관을 가지고 있는 경우 등등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고..... 그런데 보통의 아이들이라면 재미삼아 그런걸 한두번 따라하다가 부모의 훈육으로 잘못되었다는걸 깨닫고 중지하겠지만, ADHD 애들은 통제 자체가 안되기 때문에 저렇게 되는거라..... ADHD나 경계성자폐 부모들이 가장 스트레스 받는 부분이 말씀하신 '부모가 에지간히 잘못키웠길래 애가 저렇게 자랐을까'라는 말이기도 하죠.....
서류조당
21/11/05 13:13
수정 아이콘
ADHD는 그냥 병입니다.
서류조당
21/11/05 00:47
수정 아이콘
라디오스타 나와서 신혼인데 남편이 맨날 밖으로 돈다고 얘기하던 거 기억납니다....
21/11/05 09:20
수정 아이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금쪽같은 내 새끼에 나오는 애들에 비하면 순한 맛이라..
실제로 그런 애들이 방송상으로는 조금 개선이 되던데 실제로 치료가 되는 지는 모르겠지만..
21/11/05 09:34
수정 아이콘
ADHD는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유전적인 요인이 큽니다.
가정환경에 문제를 제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의사가 아니라 조심스럽긴한데, 요즘은 약 먹으면 매우 좋아지고 부작용도 크지 않다고 하더군요.
일부의 경우 처방까지 필요한 경우가 아닌데도 ADHD 판정을 받기 위해 애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블랙팬서
21/11/05 10:19
수정 아이콘
게리롱푸리롱 맞나요? 와 주의력결핍은 자주보는건 아닌데 팍팍 늙겟네요
21/11/05 10:30
수정 아이콘
다사다난 하네요.
이혼 두번도 스트레스가 심했을텐데, 아이가 아프면 정말 힘들죠.
첫 이혼때 양육권을 갖는대신 재산분할과 위자료를 포기했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자녀에 대한 사랑은 확실하신 분 같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쟈샤 하이페츠
21/11/05 12:26
수정 아이콘
하.. 한숨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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