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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3 14:16:17
Name AKbi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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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연예] 섹스어필을 강요당한 전효성







https://youtu.be/k_Cn4QhNG_A?t=597







그놈의 노브라 드립은 지겨워 죽겠네요 크크크

아니 왜 한창때는 섹스어필로 꿀빨다가 느즈막히와서는 피해자인양 코스프레하는걸까요?

차라리 소속사가 억지로 시켰다고 하면 동정이라도 되지 막상 또 보면 그거도 아님.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인데 미적기준을 대중취향에 역행하면서 깨시민인척 하는것도 어떻게 다들 그리 똑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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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1/11/03 14:16
수정 아이콘
멀리 가네요.
칠데이즈
21/11/03 14:17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영상 찍을때 내용상으로는 뭐 그렇게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건 좀 크네요.
21/11/03 14:19
수정 아이콘
뭐 돈따라 간다고 봅니다.
이제 예전처럼하기엔 레드오션이라 돈이 잘 안들어오나보죠
21/11/03 14:20
수정 아이콘
20대에는 민주화시키느니 뭐나 하다가 30대에는 페미라니 이무슨..
대박사 리 케프렌
21/11/03 14:22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영상은 트집거리도 있다 생각했는데...이건 또 어디서 찍은건가?
판을흔들어라
21/11/03 14:23
수정 아이콘
[‘만취녀 폭행 피해’ 40대 가장 “전효성 여가부 영상 내려라”]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1/1036876/) 이런 뉴스도 있었죠....
StayAway
21/11/03 14:23
수정 아이콘
이효리 채식하는 소리하네..
너 그걸로 돈 번거야..
21/11/03 14:44
수정 아이콘
오잉, 이효리 씨 얘기는 무슨 뜻인가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그런거없어
21/11/03 14:48
수정 아이콘
한우 홍보대사 했는데 채식선언했던걸로 기억하네요.
Answerer
21/11/03 15:05
수정 아이콘
홍보대사 끝나고 얼마안가 채식선언했죠.
영혼의공원
21/11/03 15:20
수정 아이콘
모유수유 홍보대사가 분유 광고도 찍었었는데...
E.D.G.E.
21/11/03 14:27
수정 아이콘
그거 원툴로 연예인 했으면서...
이찌미찌
21/11/03 14:27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iPhoneXX
21/11/03 14:28
수정 아이콘
과거야 그렇다고 쳐도 최소 저런 발언 했으면 앞으로 수억 수십억을 불러도 노골적인 의상에 도발 댄스 안추시길 바랍니다…
샤한샤
21/11/03 14:28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인기있을때 먹히던 것들이 안먹히기 시작하면서
잡생각이 많아지고 그러다보면 주화입마에 걸리기도 하고 그러나봅니다
뒤태로 유명해졌던 분도 생각나고 머 그렇습니다..
착한글만쓰기
21/11/03 14:37
수정 아이콘
그분은 당시 짬밥상 레알 소속사 강요일 수도 있지만 저 분은 솔로 할 때도 저랬는데 진짜 황당..
바이바이배드맨
21/11/03 16:08
수정 아이콘
원래 그렇죠

보통 정상에 내려온 연예인들이 많이 그렇습니다. 내가 왜 팔리는 음악을 만들어야 하냐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소소하게 하고 싶다고 하죠 근데 인기있을땐 안하던 고민과 행동들이죠 배우들도 그렇구요
은때까치
21/11/03 14:28
수정 아이콘
뭐 본인이 이제 안하겠다는건데 전 그런갑다 합니다. 살면서 사람 생각이 바뀔수도 있죠 뭐.
흔솔략
21/11/03 14:54
수정 아이콘
생각이 바뀌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사실관계를 비트는건 영 별로네요.
지금도 능동적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메이크업을 안하던 뚱뚱하건 얼마던지 선택할수 있죠. 다만 그럼 인기를 얻기 어려운거 뿐이지.
이건 쇼비지니스에서는 어쩔수 없는 거구요.
그런데 마치 그 시절의 전효성이 선택지 없이 타인들에게 강요했다는 뉘앙스로 들리게 말하는건 영 별로에요.
그럼 그시절의 전효성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뭐가 됩니까.
그들이 뭐 메이크업을 안하면 문제있고 뚱뚱하면 문제있다고 생각해서 그걸 강요할 맘으로 전효성을 좋아한건 아니잖습니까. 그들 대부분도 메이크업을 하건 안하건 상관없을겁니다. 다만 예쁘고 날씬한 사람을 좋아했던거고 거기에 전효성이 있던거죠.
그런데 졸지에 외모를 강요당한 피해자의 학대당한 모습을 좋아하고 그 강요하는데 일조하는 사람이 됐네요. 거참;;
은때까치
21/11/03 15:13
수정 아이콘
아, 댓글을 보고 본문을 다시 보니 제가 놓친 문구가 있었네요...
[모두가 조금 더 능동적으로 선택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을 했네요. 그러면 이건 사실상 기만이네요.

전 그냥 단순하게
과거의 전효성 -> 날씬하고 예쁜 모습을 선택함 (비록 본인은 내키지 않았더라도) -> 인기 얻음
지금의 전효성 -> 이제는 자아(?)를 찾고싶음 -> 이제 안할란다 -> 인기 하락 감수

뭐 이정도로 생각했어요.
근데 사실은 그게 아니었고.... 능동적이니 어쩌니 하면서 남탓, 자기합리화 하고 있네요.
This-Plus
21/11/03 14:29
수정 아이콘
메타 따라가야죠 흐흐.
Lahmpard
21/11/03 14:32
수정 아이콘
마돈나 돈나 돈나
마돌았나 돌았나 돌았나...
이웃집개발자
21/11/03 14:37
수정 아이콘
행보가 좀 저렴해보이긴 하네요
21/11/03 14:37
수정 아이콘
이뻐보이기 싫으면 연예인 때려치면 됨
바람돌돌이
21/11/03 14:41
수정 아이콘
브라를 입지 않는 것에 대해서 남자들은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아무 불만이 없습니다. 좋을 대로 하세요. 메이크업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좋을 대로 하세요.
21/11/03 14:43
수정 아이콘
지난 여가부 영상까지는 그래도 아닐꺼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확실히 코인탑승 한거네요.
민주화 발언 이후 행보를 보면서 그냥 실수였고 사실은 개념있는 친구다 싶었는데 쓰읍…
앓아누워
21/11/03 14:44
수정 아이콘
지금 당신이 누리는 그 모든게 그 덕분인데요,,,? 다 내려 놓으시던가...
애초에 SNL같은거 나오면서 대놓고 가슴으로 화제몰이 하고 꿀 빨거는 다 빨아놓고 이제와서 무슨;;
태정태세비욘세
21/11/03 14:44
수정 아이콘
윗 분 얘기대로 패치되서 메타에 적응하는거죠.
돈이 부족한가봐요.
21/11/03 14:44
수정 아이콘
악플러들 여기 다모였네
21/11/03 14:44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고 있으니 아직 멀었구나 싶네요
21/11/03 14:46
수정 아이콘
연예인 안 하시면 되는데.. 저건 프로가 갖출 실력 같은 건데.
21/11/03 14:47
수정 아이콘
맘에 안드는건 이해하지만
표현좀..
21/11/03 14:48
수정 아이콘
뭐 결국은 돈이라고 봅니다

한창 인기 많을 때는 섹스어필이 돈이 된거고, 지금은 페미코인이 돈이 되어보이는거고

그냥 모든게 본인의 선택이지요
21/11/03 14:48
수정 아이콘
1년전 글이네요....?
21/11/03 14:49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전효성 입장에서는 충분히 고민해볼만한 것들인데
21/11/03 14:52
수정 아이콘
축구를 잘 하라는데 나는 압박도 하기 싫고.. 수비도 하기 싫고..
인생은에너지
21/11/03 15:05
수정 아이콘
저도 제가 하는 많은 고민들 싸지르면 욕많이 먹을 겁니다. 하물며 연예인은..
실제상황입니다
21/11/03 15:08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댓글들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반응입니다.
아이군
21/11/03 15:59
수정 아이콘
나는 축구선수지만 축구를 하고 싶지 않아!!.... 같은 말이니깐요.

물론 그런 생각 할수야 있지만 그러면 그냥 축구선수를 안하면 되죠...
아이유_밤편지
21/11/04 00:08
수정 아이콘
롤을 잘하라는데 한타는 못하겠고 cs는 못먹겠고
다시마두장
21/11/03 14:53
수정 아이콘
그냥 그러려니... 자기가 해온 일에 회한이 느껴질 수도 있는거죠 뭐.
그리움 그 뒤
21/11/03 14:55
수정 아이콘
섹스어필?

섹시어필
냉이만세
21/11/03 14:55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거 보면서 항상 느끼는게 정말 연예인 되기 전부터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왔던 걸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렇게 입장을 발표하는 아이돌 출신 사람들이 말하는걸 보면 한창 남자들에게 환호받고 잘 나갈때는 그 누구보다 강하게 어필하고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질때 쯤이면 저렇게 나는 이용당했다 라고 입장 발표하고....

모 그럴수 있죠. 그때는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이야기를 못 한걸수도 있죠. 그런데 죄다 비슷한 타이밍에 비슷하게 입장 발표하는지 참 의아합니다.
그런데 알아야 할게 그 누구도 연예인 하라고 떠민 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누리고 있는 것들 결국 그때 얻은 것들을 토대로 이루어진거고요.
샤한샤
21/11/03 15:04
수정 아이콘
인기가 떨어지니까 저런 마인드에 물드는것이라고 생각해보면 이해는 되죠
21/11/03 14:56
수정 아이콘
뭐 틀린말은 아니긴 하죠 사실
내맘대로만듦
21/11/03 14:59
수정 아이콘
누칼협?
마바라
21/11/03 15:00
수정 아이콘
민주화 헛발질 이후
한국사 시험도 보고 한복 홍보대사도 되고
슬기롭게 극복해나갔다고 보는데
이번엔 이쪽으로 헛발질을..

아닌가.. 영리한건가..
트리플에스
21/11/03 15:0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영리하다고 봅니다.
김첼시
21/11/03 15:02
수정 아이콘
일베논란에 페미논란
진짜 똥볼만 골라차네;
탄산맨
21/11/03 15:03
수정 아이콘
자동차를 살때도 똑같은 얘기죠
차는 튼튼해야 했고 잔고장이 없어야 했고 잘 달려야 했습니다.
슬쩍 박으면 찌그러지고, 달에 한번씩은 정비소로 들어가고, 밟아도 굼뜬 차라면, 개그코드로도 쓰였죠.

안튼튼하고, 잔고장 잘나고, 잘 못달리게 차를 만들어도 됩니다.
근데 그럼 안팔리겠죠.

취업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학력이 좋아야하고, 학점이 좋아야하고, 자격증이 있어야하고, 경력이 좋으면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것도 [강요]당한건가요?

아무도 강요한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이 선택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했을 뿐이지.

[본인이 선택한 길입니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야죠.]

참 좋아하던 연예인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03 15: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 세상의 온갖 가치들이며 행태들이 죄다 가스라이팅이긴 할 거예요. 그런 세상에서 우리 자신의 능동성을 찾으려고 하는 게 분명 의미있는 일이긴 할 겁니다. 그런데 타인의 기호를 탓할 것도 없죠. 어차피 서로가 서로에게 강요를 하는 거고, 또 가스라이팅을 하는 거죠. 우리의 선호나 혐오까지도 다 그런 가스라이팅의 연장선상입니다. 어차피 세상은 내 가스라이팅을 얼마나 관철시킬 것인가 하는 투쟁의 장이구요. 그게 무슨 가스라이팅이냐구요? 네 맞지요. 맞습니다 맞고요~ 어차피 여기에 별다른 당위 따위 없지요. 서로서로 상대의 선호는 긍정해주고 혐오는 기피하는 분위기가 됐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서로의 욕망을 좀 긍정해주자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1/11/03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취존해주세요 취존~ 해달라는데 안 해주면 어쩔건데. 처녀충은 구리고 오타쿠는 나가 죽고 현대미술이나 예술영화는 그들만의 리그. 뭐 이런 세상이지요. 뭐어? 근친상간? 뭐어? 나이차 많이 나는 사람에게 대시? 우우에에엑! 역겨워!!! 전효성의 저 발언을 가장 싫어하는 애들 중 하나가 펨코인데 동성애 혐오가 판치는 곳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피지알이라고 크게 다르진 않을 거라 보지만요. 한편으로는 그러한 충돌들과 분열들까지도 긍정하고 싶긴 합니다. 근데 긍정할 때 긍정하더라도 응? 반성적으로다가 응?
-안군-
21/11/03 15:06
수정 아이콘
전효성의 주요 활동무대는 이제 여성향 케이블 방송이다보니...
아예 저렇게 타게팅 하고 포지션 잡는것도 나름 좋은 작전일지도?
트리플에스
21/11/03 15:07
수정 아이콘
그때는 돈이 되고 지금은 안되니깐...
뭐 저런 생각 가질수도 있는데 본인이 그 폼으로 잘나갈땐 조용히 있다가 이제서야 저렇게 말하는건 좀 비겁해 보이네요.
21/11/03 15:08
수정 아이콘
특히, 이날 전효성은 타이틀곡이자 섹시 컨셉의 신곡 반해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섹시 디바가 나의 목표인데 많은 분이 내 무대를 통해 에너지를 얻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 은밀하고 섹시한 부분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나 원래 그런거 좋아한다. 내가 거기에 소질이 있는 것 같더라"고 과감한 메시지를 전달해 눈길을 모았다.
아 네.
흔솔략
21/11/03 15:1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살면서 생각이 바뀔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려 할수도 있다 봅니다.
하지만 사실관계를 비틀어서 과거의 자신을 좋아하던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처럼 들리게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능동적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메이크업을 안하던 뚱뚱하건 얼마던지 선택할수 있죠. 뚱뚱하고 못생겨도 다른 방법으로 인기얻는 사람들도 있구요. 다만 외모가 좋은게 더 인기 얻기 유리한거고 그건 쇼비지니스상 어쩔수 없죠.
과거의 전효성을 좋아하던 사람들이 뭐 메이크업 안하면 문제가 있는거고 뚱뚱하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은 아니잖습니까? 그들도 별로 상관안햇을겁니다. 다만 날씬하고 예쁜 사람을 더 좋아했던거고 거기에 전효성이 있던거죠.
그런데 마치 그 시절의 전효성이 선택지 없이 타인들에게 외모를 강요했다는 뉘앙스로 말하면...
그 시절의 전효성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타인에게 외모를 강요당한 피해자의 학대당하는 모습을 좋아하고, 그 강요에 일조한 건가요?
그냥 과거의 자신도 긍정하고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좋아하던 사람들도 긍정하고 지금의 자신도 긍정하면 안되나요..?
바카스
21/11/03 15:11
수정 아이콘
다들 댓글 조심하세요

누군가 pdf 박제 후 관련 소속사 메일 쏘면 나중에 소장 날아올 수도 있어요.
21/11/03 15:12
수정 아이콘
젊어서 피지컬로 승부하던 선수가 늙어서 테크니션으로 활약하는건 항상 보기 좋은데 사실 피지컬로 승부하는건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건 아닐까? 같은 소리하면 좀 어처구니 없죠
Grateful Days~
21/11/03 15:13
수정 아이콘
돈벌 대상을 바꿨나보죠.
미하라
21/11/03 15:18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은 돈이 되니까 저런다고 하는데 돈이 되긴 하나요?

막상 이시대 여자 솔로가수중 가장 잘나가는건 나의 아저씨같은 드라마 찍었다고 맨날 페미들한테 까이는 아이유인데?
아케이드
21/11/03 15:20
수정 아이콘
그냥 나이 들어서 페미코인 타려는 걸로 밖에 안 보이네요
애초에 안 예뻤으면 아이돌이 되었겠나라고 생각해보면 뭐...
포프의대모험
21/11/03 15:20
수정 아이콘
어디나와서 저런얘기 하는거에요?
가만히 손을 잡으
21/11/03 15:21
수정 아이콘
아..효성아.
썬업주세요
21/11/03 15:24
수정 아이콘
아 ㅔ
회색사과
21/11/03 15:25
수정 아이콘
개발자인데 코딩을 잘해야한다고 강요받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하게 하네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1/11/03 15:28
수정 아이콘
역사적으로 전향 하거나 노선 바꾼 사람들에게는 의심스러운 외부의 시각이 존재하죠. 그걸 극복하기 위해 가장 극단의 위치에 서서 자신을 증명했었구요. 정말 특별할거 하나없는 테크 그대로네요
코돈빈
21/11/03 15:29
수정 아이콘
캐니언도 럼블모르가나엔 적응못하는데 전효성은 캐니언보다 메타 적응력이 높네요
DeglazeYourPan
21/11/03 15:29
수정 아이콘
하던 거 하기 싫어질 수는 있는데 강요당했다는건 거짓말 아닌지 사리고 인기 포기하는 선택지는 언제나 있었을텐데 심지어 솔로전향하고서도 컨셉 유지하시던 분께서 저러면 그걸 믿어야 할까요
Jadon Sancho
21/11/03 15:32
수정 아이콘
기껏 이미지 회복시켜놓고 스스로 자멸
Navigator
21/11/03 15:37
수정 아이콘
이걸 비판하는걸 보고 악플러 취급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본인이 그걸 원하는 사람들이 있는곳, 즉 아이돌 시장에 열심히 준비해서 데뷔한거잖아요.
충분히 알고 들어왔고, 그걸 원하는 사람 구미에 맞춰서 열심히 돈 벌어놓고서 이제와서 강요당했다니.. -_-
그럼 안하면 되는거죠. 아이돌. 안예쁜 다른 아이돌처럼 인기가 없어도, 잊혀져도 감수할 수 있다면 진작 그랬을텐데 또 그러긴 싫었을테고.
21/11/03 17:30
수정 아이콘
그냥 일침병이죠 뭐
우울한구름
21/11/03 15:37
수정 아이콘
남자 아이돌도 다 화장할텐데요. 남자고 여자고 간에 그 사람에게 돈이 지불되는 이유의 상당부분이 외모에 있으니까 외모 관리가 요구되고 그게 안 되면 수입이 떨어지는 거죠. 축구선수에게 축구 잘 할 것이 요구되고 실력관리 안 되면 안 되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그걸 강요고 사회적 문제라고 하면 안 되죠.
21/11/03 15:41
수정 아이콘
다 돈벌자고 하는걸텐데 전효성한테 돈한푼 안쓴 입장에서 딱히 할 말은 없군요
골드똥
21/11/03 15:44
수정 아이콘
민주화발언보다 더 극혐이네
55만루홈런
21/11/03 15:45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말하면 과거 전효성을 좋아하던 팬들에게 빅엿을 먹이는건데 크크
21/11/03 15:47
수정 아이콘
회사가 나에게 일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닐까…
몬스0807
21/11/03 15:48
수정 아이콘
진짜 연예인 하나 욕할라고 애쓰는거 추하네요
씹빠정
21/11/03 15:55
수정 아이콘
돈벌려고 하는거겠죠. 예전도 지금도
대박났네
21/11/03 15:56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영상은 여가부 욕했지 전효성은 딱히 뭐라하고 싶지 않았는데
역시 괜히 그런영상 찍은건 아니었군요
문없는집
21/11/03 15:57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저에게 공부를 강요했어요
싸이월드 감성 같아요
내맘대로만듦
21/11/03 15:59
수정 아이콘
학교라는 감옥에 갇혀..
순둥이
21/11/03 15:57
수정 아이콘
섹시 컨셉인 연예인은 소속사 나쁜놈들이 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하는건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현아야. 행복했으면 좋겠어
실제상황입니다
21/11/03 16:02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그런 내용이었으면 이해를 했겠죠 다들. 그런데 본문의 발화는 그 책임을 타인의 선호에 근원적으로다가 부과하고 있습니다. 소속사 나쁜놈들이 시켜서 그랬다 할지라도, 사실상 니들이 그런 걸 좋아하니까 그 나쁜놈들이 그런 걸 시켰을 거 아냐? 라는 식이 될 수밖에 없죠.
실제상황입니다
21/11/03 15:58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선호가 부정당해서 열을 내는 건데 그걸 이용해서 벌어놓고 그 선호를 탓하는 것도 웃기고, 거기에 열을 낸다고 욕이니 악플이니 하는 것도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군
21/11/03 16:00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영상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봤습니다만

이건 좀 선 넘었죠...
Dynazenon
21/11/03 16:01
수정 아이콘
여가부 영상이야 뭐 스토킹도 당한 적 있다고 하고 자기 경험 얘기한 거다 치면 굳이 뭐라 할 일은 아니다 싶어서 댓글 단 적 없었는데...

이건 좀 그러네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충분히 짬 먹고 독립해서도 같은 컨셉을 유지했었고, 본인의 그런 모습을 좋아한 팬들이 있을 건데 그 사람들은 뭐가 되는 건지...
니하트
21/11/03 16:15
수정 아이콘
악뮤처럼 독보적으로 재능이 있었으면 본인 원하는대로 눈치 안보고 가수생활 했을텐데 그게 아니니까 타협한거죠.. 뭐 사람 생각이 변할 수는 있다고 보는지라 어렸을때 어떻게 돈을 벌었든 저런 발언 할수있다고는 봅니다. 다분히 의도적인거 같고
E.D.G.E.
21/11/03 16:24
수정 아이콘
댓글 90개 쯤 되니 스믈스믈 그쪽분들이 못참고 티를 내시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11/03 16:2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들도 불쌍해요. 게임 열심히 하라고 강요당하고...뱅은 얼마나 억울할까요.
그동안 열심히 게임해서 돈 좀 벌었으느 이젠 편히 지내고 싶겠다는데 크크
Old Moon
21/11/03 16:25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들 너무 불쌍해요. 공부 열심히 하라 강요당하고...
음... 이건 뭔가 좀 이상하네요.
아영기사
21/11/03 16:31
수정 아이콘
정말 그들은 강요당하고 불쌍합니다만?
Old Moon
21/11/03 16:32
수정 아이콘
그렇죠. ㅠㅠ
척척석사
21/11/03 18:5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아
SHISHAMO
21/11/03 16:27
수정 아이콘
에타 시사게시판이 활활 불타겠네요
약설가
21/11/03 16:28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돈 안되는 업종 접고 다른 업종으로 전환하는 건 자영업의 기본이죠.
티모대위
21/11/03 16:38
수정 아이콘
섹시 컨셉이 강요였나보군요ㅠ 얼른 그쪽 컨셉 털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활동하길 바랍니다.
설마 섹시컨셉이 사실은 강요가 아니었다던가, 본인도 섹시컨셉으로 인기 얻는게 좋다던가 하진 않겠죠??
신류진
21/11/03 16:50
수정 아이콘
활동하다가 현타가 쎄게 왔을수도 있고 한데..

그동안의 행적을 완전히 부정해버리니...........
서류조당
21/11/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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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머리회전이 빠릿빠릿하니 좋은 친구네요. 하긴 섹시컨셉하다 페미코인 타는 게 전효성이 처음이 아니긴 하죠.
원래 이랬던 건지, 민주화 건을 겪으면서 세상을 사는 방법을 알게 된 건지....
유부남
21/11/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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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는 돈이 되죠
21/11/0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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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물에서도 말했지만, 저런 말 할 순 있죠. 특히 마지막에 '남성이 여성스러운 외모를 추구할 자유'를 말한 부분은 나름 대상화의 틀을 남성에게까지 넓혀 말한 부분이라 긍정적이라 평가할만 하고요.

사실 이런 담론은 꽤나 복잡한 주제라, 파고들어갈게 많습니다. 단순히 여성으로서 외모적 압박을 말하는 걸론 그 개념을 충분히 말하기 어렵죠. 이를테면 여성의 외모적 대상화는 어떤 압박과 어떤 '혜택'이 있고, 그 압박엔 얼마나 자유와 억압이 공존하며 반대로 남성에겐 어떤 같은 종류의 압박이 존재하는가, 를 같이 바라봐야 이 문제에 충분한 공감이 가능하죠.

어떤 문제를 제기하고, 여성(한사람)으로서의 입장을 말하는 것, 충분히 존중받아야 겠지만 젠더문제는 그보다 복잡한 배경이 존재하기때문에 하나의 입장이 다른 하나를 왜곡하고 오히려 차별하는 맥락으로 이어질 확률이 많죠. 그렇기때문에 신중하게 발화되어야 하는 것인데 본문은 '한 여성'으로써 말할 순 있겠지만, 그 발언의 한계나 시대적 맥락등을 고려하면 그 의미가 제한적이며 여타 가능성으로 해석될 여지도 많겠지요.
이탐화
21/11/03 17:02
수정 아이콘
크크 이쯤되니 민주화 발언에 대해서도 재평가하는 한마디 하시면 좋겠네요
21/11/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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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감금당해서 염전노예마냥 강요라도 당한줄
21/11/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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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뇌절..유투브구취하러 갑니다.
슬래셔
21/11/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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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아 민주화는 커버 하겠는데, 이건 커버 못하겠다.
잘가라...
항정살
21/11/0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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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Bronx Bombers
21/11/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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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연예인한테 싫은 소리 좀 했다고 악플러래. 누가 보면 가족 욕이라도 한줄 알겠네.
분신사바
21/11/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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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현학적인 글쟁이도 아니고 섹시컨셉이 싫었다거나 강요당했다는 의미는 없는데 기껏 ‘노브라면 어떠냐’는 걸 갖고 인형 때리길 하는군요.
남들보다 존재하지 않는 이면을 꿰뚫어 볼 줄안다고 설치는건 페미만이 아닌거 같습니다.
21/11/03 18:48
수정 아이콘
(본문 말고) 페미들의 노브라 문제제기는 딱 전형적인 페미 그 자체인게, 여성은 왜 남성처럼 가슴을 드러내면 안되냐? 를 외치지만, 남성은 왜 여성만큼 신체보호와 배려를 받지 못하느냐와 동일한 문제거든요. 헌데 페미는 이 두 가지 같은 문제중 '드러낼 자유,만 말하지 '보호/ 배려받는 혜택'에 대해선 입을 싹 닫지요. 그러면서 이게 다 남성들 때문이다 , 라고 말하니 엉망이 되는 거고요.

저 발언은 지금의 페미시대에 그런 맥락에서 다양한 의문을 갖게 하죠. 인간은 누구나 나름의 차별과 억압을 받고, 평가와 책임을 감내하며 삽니다. 젠더문제가 다른 문제와 다른게 '아프리카 아동을 도와줍시다', 하면 딱 그 자체로 끝납니다만, '차별받는 여성을 해방합시다', 하는 건 필연적으로 그 여성을 그렇게만든 건 남성들이다, 라는 헤게모니가 동원된단 말이죠. 같은 피해자의 입장으로 남성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여성의 적으로서 남성을 바라보는게 현재의 페미니까요.

결국 페미의 이런 '왜곡과 차별'을 대부분의 남성들은 겪었고, 겪고 있기때문에 본문의 발언도 그런 맥락에 따라 해석되어지는 거겠죠. 물론 저 발언이 독립적으로 존재한다하더라도 그 의미가 매우 제한적이라 다양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긴 어려운 말이기도 하고요. 저 정도 의미에서 멈추면 당연히 다양하게 담론확장이 될 수 밖에 없어요. 누군가의 이면을 꽤 뚫어보려는게 아니라 남자들도 자신의 입장에서 할 말은 많거든요
분신사바
21/11/03 21:07
수정 아이콘
노브라를 말하면 페미일수 밖에 없단 비약은 뭔가요.
님께서 말하는 페미시대를 여혐의 시대로 바꾸면 그게 페미들의 논리죠.
21/11/03 21:37
수정 아이콘
댓글 맨처음에 '본문 말고'라 말했죠. 즉 본문의 주인공이 페미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어요. 솔직히 관심도 없고요. 다만 본문이 노브라를 말하였다면 그에 따라 페미에서 말하는 노브라 운동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지요. 페미가 노브라 운동을 주도하는 것 또한 사실이니까요. 구글에서 'femen'이나 '불꽃페미액션 찌찌해방' 을 검색해봐도, 페미가 노브라 운동에어떤 역활을 하고 있는지는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주인공이 페미인지 아닌지와 별개로 그 발언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중요하죠

페미들이 말하는 '여혐의 시대'는 웃기긴 합니다. 마치 남혐은 존재하지 않고, 남성차별은 없다며 남혐과 남성차별을 정의롭게 하고 있으니 아이러니하지요. 더불어 현재 젠더운동의 판이 페미시대인 건 사실이고요
분신사바
21/11/03 22:25
수정 아이콘
본문말고 제가 아는 노브라는 어우야~ 후방주의가 메인 입니다.
21/11/03 18:17
수정 아이콘
몇년 사이에 분위기가 바꼇다는게 남자도 빡새게 한다는건가요? 화장을 덜한다는건가요?
후자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후자는 덜 하지 않고 더 빡새진거 같은데
돈벼락
21/11/03 18:25
수정 아이콘
할많하않..
그 닉네임
21/11/03 18:28
수정 아이콘
전효성 민주화 발언 이후 사과하면서 눈물흘릴때 엎어지면 코닿을거리에서 봤는데요(대학 축제 시즌인데 논란때문에 다 취소 당하고 우리학교만 받아줌 ㅡㅡ)
뭔가 배신당한 느낌이네요.
21/11/03 18:37
수정 아이콘
결국 본문 속 전효성의 메세지에는 아무도 언급을 못하는군요 사실 지능 문제라 함은 이런 걸 일렀어야 했던 거거든요
당근케익
21/11/03 18:41
수정 아이콘
누군가의 모순을 지적하는게 악플에 해당하는 시대라니?
실제상황입니다
21/11/03 19:23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성이 있는지 얘기해주시는 분들 없는 것도 아닌데 거기에 대해서는 반론하지 않으면서 편하게 악플 타령만 하고 있죠. 이해는 됩니다 반발하는 분들을 쉽게 비난할 수 있으니까.
이경규
21/11/03 18:56
수정 아이콘
남성들의 성상품화에서 민주화 하시길 크크
살려야한다
21/11/03 19:08
수정 아이콘
예 행복하세요~
하우두유두
21/11/03 19:18
수정 아이콘
안녕 ㅠ
21/11/03 19:47
수정 아이콘
일베에서 페미로 크크크
진짜 극과 극은 통하나...
여덟글자뭘로하지
21/11/04 17:50
수정 아이콘
솔로 대통합을 이뤄버리네요 크으
21/11/03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예인 하나 쉴드치려고 애쓰는거 추하네요
위에 댓글 다신 분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아하스페르츠
21/11/03 21:37
수정 아이콘
본인이 활동했던 모습에 후회가 들거나
사람들이 그 모습을 좋아하는 것 조차 싫어 질 수도 있죠.
다만 그 사람들과 척을 지게 되는 건 감수해야죠.
라울리스타
21/11/03 21:48
수정 아이콘
전효성급 정도 되는, 가수로서 꽤나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연예인이 저런 말을 하니,

NBA 선수 카일 라우리와 축구 감독 무리뉴가 말한 '부담감'에 대해 떠오르네요.
21/11/03 22:02
수정 아이콘
요즘보면 일침병도 병임
후랄라랄
21/11/03 22:18
수정 아이콘
나이때문에 남자들이 소비 안해주니
여자에게 붙어야죠
이해합니다
아카데미
21/11/03 2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요받지 않는 삶은 사람이 얼마나 있으려나...
진작에 그러던가 꿀은 다 빨아놓고
에이치블루
21/11/03 22:48
수정 아이콘
1년 3개월이 지난 영상을 굳이 지금...
원본이 2020년 7월 게시물이네요.

본인이 쓴 책의 일부를 읽어주는 클립이네요.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읽었겠죠? 당연히 그 의견 존중합니다.

또한 그 의견과 함께 여러 화난 분들의 반응은 어쩔 수 없이 감당해야겠죠...
지구 최후의 밤
21/11/03 23:46
수정 아이콘
저는 전효성이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열심히 살아왔어도 돌이켜보면 후회스러운 것이 많은게 사람 사는 인생사죠.
키모이맨
21/11/04 08:2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거보면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연예인의 '성상품화'라는 말 자체가 사리에 안맞는 웃기는 말이라고 생각해서요
왜냐하면 외형의 매력을 통한 섹스어필은 딱히 그걸 강조하든 안하든 기본중의 기본같은거라...
까놓고 말해서 똑같이 수수한 복장에 수수한 스타일로 발라드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도
이쁘고 잘생기면 더 빠르게 뜨고 더 잘 팔리고, 그 반대면 덜 빠르게 뜨고 덜 잘 팔리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밖에서 사고를 치고 이상한 짓을 해서 이미지가 깎여도 실력만 있으면 어떻게든 감싸고 복귀시킬정도로
세상 그 어느분야보다 개인의 실력이 우선이며 대체가 힘든 프로스포츠조차도
다른게 같을때 외형이 좋으면 더 잘 팔리고 안좋으면 더 안 팔립니다

이건 그냥 어쩔수가없는 사실인데....
딱히 뭐 좀 야하게 입고 섹시어필 하면 성상품화고 수수한 복장으로 발라드 부르면 성상품화가 아니겠습니까
그냥 그 사람의 외형, 성 자체가 셀럽으로서의 상품성입니다. 그게 사실인데 어쩌겠어요
반대도 똑같고요 그냥 잘생기고 몸좋은 남자라는거자체가 이성적으로 굉장한 매력요소이고 상품성인데
복근좀 까고 몸매자랑좀 한다고 성상품화고 안깐다고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셀럽들이 그런거 모르고 연예인이든 뭐든 시작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바보도 아니고....가끔 보면 현실에 그런사람 있지않습니까 누가봐도 잘생기고 이쁘다고 할만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말로는 뭐 난 잘생긴지 모르겠네 이쁘다는 소리 못들어봤네 이런소리하는사람들이요
사람은 자기가 잘생기고 이쁘고 어디에 이성적 매력이 있는지 모를수가 없습니다
그게 특별해서 연예인급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무슨 어디 애니속에 청순뇌가진 만화주인공들도 아니고
외형적으로 매력이 뛰어남에도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는건 정말로 일본 애니메이션속에밖에 없을겁니다
현실에서 자신의 외형적 매력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가를 모르고 연예계에 도전하는 사람도 없고....
Old Moon
21/11/04 09:19
수정 아이콘
그냥 위선자들이죠. 막말로 저런 말을 예쁘지 않은 여자가 했다면 이렇게 관심도 없었겠죠.
블랙팬서
21/11/04 17:59
수정 아이콘
진짜 루트가 어메이징하네요
FarorNear
21/11/04 21:48
수정 아이콘
네 뭐 원래도 관심없었는데 이젠 더더욱 관심없어질 것 같네요. 오히려 불호만 늘은것같아요.
강릉신
21/11/05 01:21
수정 아이콘
실력이 비슷해도 잘생기고 키크고 스타일좋은
남돌이 탑스타됨.
남자들도 화장강요당하고, 스타일구리면 욕먹고,살찌고 배나오면 욕먹고..
뭐가 다른가요?
지들도 못생기고 스타일구린 남돌들은 안좋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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