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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01 14:23:38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KBO] KIA,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 해지, 이화원 대표-조계현 단장 동반사의 (수정됨)
'창단 첫 9위 추락' KIA,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 해지...이화원 대표-조계현 단장 동반 사의 [오피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502249



창단 후 첫 9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든 기아 타이거즈가
맷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화원 대표와 조계현 단장도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동반 사의를 표명했고,
기아는 이를 수용했습니다.
신임 대표로는 최준영 기아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하는데,
새로운 감독과 단장으로 어떤 분이 결정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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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01 14:25
수정 아이콘
구단 레전드도 실패, 외인감독 오라해서 mlb출신 외인감독와도 실패...
이제는 정말 위기에서 구원할 그분이 등판..??
애플리본
21/11/01 14:26
수정 아이콘
각...동...?
질소반과자반
21/11/01 14:29
수정 아이콘
기아 부사장이 대표이사면 fa 돈은 잘 타올수 있겠네요
21/11/01 14:38
수정 아이콘
기아는 내년에 투자 하긴 해야죠
21/11/01 14:43
수정 아이콘
썰로는 서재응 감독이 높더군요.

선동열 단장?
21/11/01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계현은 진작에 김기태 나갈때 같이 나갔어야 하는 사람인데 이제라도 나가서 다행이네요. 윌리엄스 감독은 3년 계약으로 알고 있는데 원래 2+1 계약이었을까요? 그렇다면 올시즌 정신나간 행보가 어느정도 이해되는 면은 있는데... 아무튼 투수들 더 갈려나가기 전에 내보낸건 정말 다행입니다.
곧미남
21/11/01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제일 기쁘네요
그리움 그 뒤
21/11/01 14:45
수정 아이콘
올해는 여러가지 이유로 야구를 거의 보지 않았네요.
내년 예상도 그리 밝지 못하고...
바카스
21/11/01 17:47
수정 아이콘
야구 모르는게 작년 대비 삼성이 올해 토종 선발 2명 긁히고 타자 용병이 활약해버리는 버프로 정규 1위 먹을뻔해서..

내년 양 복귀에 그래도 기아 자세힌 모르지만 필승조 계투는 상당히 좋은 편 아닌가요 흐흐
남행자
21/11/01 14:45
수정 아이콘
조계현 아웃!!! 마참내!!
바이바이배드맨
21/11/01 14:50
수정 아이콘
진작에 나갔어야죠 성적도 계속 하락하는데 영건은 최원준 빼고 전무 전 트레이드도 별로입니다

장정석 감독 오면 좋겠네요
Brandon Ingram
21/11/01 15:09
수정 아이콘
이의리 있습미다 선생님...
바이바이배드맨
21/11/01 17:35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주장했지만 1년차 성공은 단장이나 구단의 몫이라고 말하기에는 민망하지 않나 싶어서요
이정재
21/11/01 16:06
수정 아이콘
장현식은 초대박이죠
문경찬 131던지고있는데...
바이바이배드맨
21/11/01 17:18
수정 아이콘
이우성-이명기, 반대했습니다
박준태-장영석, 기아팬 대다수 반대했고
류지혁-홍건희, 댓글 검색해보시면 저랑 소수의견인데 전 진짜 아니라고 반대해서. 예상대로 실패
3개 실패
문선재-정용운,
1개 또이또이
이창진-오준혁
1개 괜찮음
사실 장현식은 좀 얻어걸린거고 저렇게 트레이드 난무한 조계현의 핵심은 계속 내외야 못 키워서 야수 얻고자인데 결국 야수 1명도 못 건졌죠. 외야도 망. 3루도 망. 류지혁, 김태진 말하면 솔직히 그렇다고 보고.
이정재
21/11/01 17:24
수정 아이콘
장현식이 메인인데 얻어걸렸다하시면
바이바이배드맨
21/11/01 17:34
수정 아이콘
그걸 이해해도 실패율이 더 높은데요
추억은추억으로
21/11/01 14:52
수정 아이콘
롯데팬으로서 창단후 첫 9위라는게...더 놀랍네요;;
8개구단 시절에 꼴찌는 해본거고 10개구단 체체에서 첫 9위라는 거죠?
21/11/01 15:44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창단 후 최저 순위라고 하더군요.
21/11/01 14:56
수정 아이콘
재야 혹은 재야로 나올 단장 감독 후보를 본다면
차명석 - 장정석
이 가장 좋아보이긴 하네요.

관리 육성 시스템은 지원만 준다면 끝내줄거 같은..
21/11/01 15:14
수정 아이콘
다년간의 경험으로 볼 때, 관리형 감독들은 대부분 임기 중 욕을 바가지로 퍼먹지만, 나중에 돌이켜 보면 그만한 감독도 없더군요.
억울하게 바지 소리 들었단 장감독니뮤.... 그립읍니다... ㅠㅠ
21/11/01 14:57
수정 아이콘
서재응이지 않을까요.
Burnout Syndrome
21/11/01 15:15
수정 아이콘
서재응 감독일 것 같네요 왠지
하루히로
21/11/01 15:19
수정 아이콘
창단 첫 9위라...
10년 넘게 8,9,10 하는 팀도 있구만 어디서.. 아흑..ㅠㅠ
티모대위
21/11/01 15:28
수정 아이콘
지도부가 어떻게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당연한 수순이겠죠.
진혼가
21/11/01 15:31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일처리가 빨리 진행될줄 상상도 못했네요...
선동열
21/11/01 15:33
수정 아이콘
맡겨만주십쇼
21/11/01 15: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대체 외인감독을 왜 쓴건지 이해가 안가는...
그리고 내년 한화도 FA 두명이상 지르지 않으면 비슷한 행보를 걸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스닥
21/11/01 15:51
수정 아이콘
우승의 추억을 살려 눕..동..?
곧미남
21/11/01 15:59
수정 아이콘
카더라는 많지만 그동안 프런트가 아껴둔 두명이면 김종국 아니면 이범호죠 이범호가 아직 경험이 덜하다고 보면
다 떠나서 무엇보다 2017년 우승후 단장이 된 저분이 나간게 가장 기쁩니다. 단장 감독 잘 선임되기만을 바라며
약설가
21/11/01 16:02
수정 아이콘
예전 비슷한 상황에서 경험했던, 현재 빼들 수 있는 가장 좋은 카드 조범....
그냥켑스
21/11/01 16:53
수정 아이콘
대표 단장 감독 목이 다 날아갔으면 높은 곳에서 잘라버렸나 싶네요
21/11/01 16:57
수정 아이콘
저는 염경엽 생각나서 조계현 감독으로 오는거아닌가 생각이 들었지만 설마....
나막신
21/11/01 17:42
수정 아이콘
감독 큰의미있나요.. 돈 잘쓰는팀 답게 fa거물을 좀 데려오는게
EpicSide
21/11/01 17:54
수정 아이콘
위기의 기아를 구원할 단 하나의.....
21/11/01 18:14
수정 아이콘
감독생활 마지막을 갸에서...
라니안
21/11/01 18:50
수정 아이콘
기왕 이렇게 된 거 흥행을 위해서...
스카이다이빙
21/11/01 19:13
수정 아이콘
서재응이 되겠네요
55만루홈런
21/11/01 19:58
수정 아이콘
투수갈지말고 심준석리그 1위나 해주지...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11/01 21:15
수정 아이콘
와 생각보다 빠르네요. 일단 내년에는 위로 올라가겠군요!
차기 감독은 류중일, 유지현의 예처럼 김종국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기아는 내부에서 선수단을 꾸준히 지켜봐 온 사란이 되어야 한다고 봐서요.
순혈 좀 그만 보고 싶다는 팬들이 많은데 순수 순혈 감독은 김성한과 유남호 뿐이고, 기아에서 선수-코치 생활을 했으나 타팀 감독을 거치고 온 서정환, 기아에서 선수생활만 한 선동열은 내부 사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보긴 무리였죠.
08년부터 외부 인물만 줄줄이 소환했고 조범현은 선수단을 완전히 장악하던 와중에 선동열로 인한 사퇴, 김기태는 스스로 이룬 숲(?)을 제 손으로 아작냈고, 윌리엄스는 이름값으로 데려왔으나 선수단 파악에 실패하고 유망주 발굴도 안 한 뒤 경질되는 상황입니다.
서재응은 투수출신 감독 중 성공 사례가 이강철 말고는 없는 상황에다 기아 투수진 재건의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서 투수코치로 좀 더 있었으면 합니다.
이범호는 나이도 어릴 뿐더러 코치 경력도 부족하고 이렇다할 실적 없이 그냥 리더쉽이 좋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감독감으로 거론된다고 보거든요.
김종국은 사실 수비 코치를 했어야 하는데 3루 주루,작전 코치만 10년을 했고, 선수들한테 평이 좋은 데다 데뷔 이후 해태 시절부터 지금까지 한 팀에만 있어서 선수단 분위기와 개개인의 재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침 올해 수석코치로 올라가기도 했고요.
야구 지능이 매우 높은 천재 내야수 출신이라는 점에서 기대해 볼만 하고, 프렌처이즈 스타이지만 최정상에 오르지는 못했으니 스타플레이어는 감독에 실패한다는 징크스에도 해당되지 않죠.
결정적으로 좋든 싫든 많이들 김종국이 언젠가 감독을 할 것이란 생각을 하고 있고, 이종범 또는 서재응/이범호에게 넘기기 위한 중간 다리이자 욕받이 샌드백(...) 역할이 필요하다고 보기에 매우 적절합니다.
구마라습
21/11/01 23:20
수정 아이콘
조계현 짜른게 제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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