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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24 17:10:43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KBO] 극적으로 1위를 지켜낸 삼성.gfy
kt가 키움을 상대로 승리했고, 8회까지 0:3으로 밀리며 하루만에 선두를 내줄 위기에 놓였던 삼성.





하지만 약속의 8회, 구자욱의 솔로홈런으로 1:3을 만들고





강민호가 극적인 투런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며 결국 3:3 무승부,
"약속의 8회" "안타는 쓰레기"를 모두 실천에 옮기며 0.5게임 차이로 1위를 지켜냈습니다.

간만에 1위 경쟁 하는 게 살 떨리기는 하는데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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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4 17:12
수정 아이콘
십수년간 이어온 한국시리즈 기록에 우리 싸대기동맹께서 이어주시길.. 두산은 멀어져 갑니다
12년째도피중
21/10/24 17:14
수정 아이콘
쳇 (kt팬입니다.)
지성파크
21/10/24 17:28
수정 아이콘
이거 과정을 먼저 이야기하면 정말 극적이긴 합니다
유격수 선발출장한 김지찬의 2이닝 연속 에러
그리고 공격에서도 2병살
득점과는 연관되지 않았지만 땅볼타구가 심판맞고 안타로 기록되는 상황속에서
이거 이기면 삼성이 올해 우승 하늘에서 내려준거다 이야기했는데
그래서 무승부를 거둔 삼성 대단합니다
메시형주의보
21/10/24 22:37
수정 아이콘
진짜요 직관했는데 심판욕 졸리했는데 지찬이도 크크 약속의 8회
21/10/24 17:32
수정 아이콘
이러면 일단 매직넘버는 KT로 넘어갔군요. 마지막까지 살떨리겠네요.
TWICE NC
21/10/24 17:36
수정 아이콘
이제 동률은 안나오려나요?
21/10/24 17:54
수정 아이콘
케이티가 남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 동률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21/10/24 18:00
수정 아이콘
연장이 없어서 또 kt가 무승부 나올 확률도 있지만 일단 삼성이 9무, kt가 8무가 되었기 때문에 의미있는 무승부가 되었네요
아린어린이
21/10/24 19:01
수정 아이콘
강민호 FA 영입 초기에 욕 무지 먹던데 4년 보니까 그럭저럭 나쁘지않네요??
슬래셔
21/10/24 19:51
수정 아이콘
삼성팬은 아니었지만, 삼성왕조 종료 이후 야구에 관심을 끊고 살았는데
그동안 플옵 근처도 못가던 삼성이 이번 시즌 1위 라니 신기하네요.

그 사이 전력이 강해졌나요? FA도 시원치 않았던걸로 기억이 나서요
21/10/24 20:37
수정 아이콘
백원뷰가 리그 탑급이 되었고, 오재일 피렐라가 타선의 마지막 퍼즐이 되면서 떡상했습니다
난 아직도...
21/10/24 20:30
수정 아이콘
16~20
21 전반기까지 야구 안 보다가
다시 보기 시작한 삼성 팬으로써 삼성 우승 제발 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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