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10/17 16:42:45
Name 及時雨
File #1 SmartSelect_20211017_163935_Instagram.jpg (763.3 KB), Download : 25
Link #1 https://www.instagram.com/p/CVHpvEIByWt/?utm_medium=copy_link
Subject [스포츠] [K리그] 김천 상무, 2021 K리그 2 우승!


지난 시즌 1부에서 4위를 차지했음에도 연고지 계약 만료로 인해 2부 강등을 피할 수 없었던 국군체육부대.
김천에서 맞이한 첫 시즌, 초반 부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급 스쿼드의 힘으로 오늘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도력을 검증한 김태완 감독이 정말 대단하네요.
내년에는 다시 1부에서 상무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avi4ever
21/10/17 16:45
수정 아이콘
펩태완! 관물대올라!
홀란드
21/10/17 16:49
수정 아이콘
내년에 권창훈 이창민까지 합류하면..
자갈치
21/10/17 16:50
수정 아이콘
사실 전력이 안좋아서 K리그2로 간것도 아니고 작년 K리그1에서도 4위를 했는데 사실 냉정하게 K리그2에서 상무에 대적할 만 한 팀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초반에 성적이 안 좋아서 설마 설마 했지만... 확실히 팀이 좋으니까 올라갈 팀은 올라오네요.. 물론 감독이 전술적인것보단 선수들을 편안하게 해준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K리그 1올라가도 상위권은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군입대할 선수가 좋아야 되겠지만요
할수있습니다
21/10/17 16:52
수정 아이콘
이제는 진짜로 안양,전남,대전 피튀기는 일만 남았네요. 개인적으로는 올시즌 현재 서울이랜드가 꼴지인게 가장 충격적인 K2입니다.
21/10/17 16:53
수정 아이콘
이랜드 지출은 늘었을텐데 성적은 내려가니.. 참
할수있습니다
21/10/17 16:56
수정 아이콘
목동에서 좋은 기운받아서 좀 어느정도까지는 해줬으면합니다. 기업구단은 손털까봐 좀 무서워요.
21/10/17 17:23
수정 아이콘
영입만 잘했지, 팀을 제대로 못만들었으니... 시즌 중반에 직관가서 보니까 팀이 지고 있는데도 벤치에 앉은 선수들은 팔짱 기고 1열 관람하고, 그라운드에서도 몇몇만 소리지르고... 아직 플옵권이랑 격차가 크지 않았던 시점인데, 이 팀 올해도 못올라가겠다는 생각이 딱 들었습니다.
할수있습니다
21/10/17 18:17
수정 아이콘
베네가스 부상이 뼈아프네요. 유키도 안보이던데 부상인지 감독 눈밖에 난건지. 수비도 수비인데 중원도 엉망이네요.
대체공휴일
21/10/17 17:37
수정 아이콘
수원은 고승범을 잃고 김천은 고승범을 얻고 흑흑 내년에는 빵훈이도 내주고
우공이산(愚公移山)
21/10/17 18:2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축구팟캐스트에서 들었습니다. 선수들이 김태완감독 밑에서 뛰는거 좋아한데요. 선수가 하고싶은 방향 최대한 존중해주는 감독이라서요. 복합적인 이유겠지만 갑자기 상무에서 기량이 스텝업 하거나 스탯 잘 뽑히는 선수들도 있고.
핸드레이크
21/10/17 18:52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찾아보니 김태완감독이 상무감독을 오래해서 군무원이라는거 같네요
연봉은 크진않겠네요
及時雨
21/10/17 20:36
수정 아이콘
5급 계약직으로 5년마다 갱신되는 형태입니다.
이강조 전 감독이 엄청 오래하셨죠 그래서.
엘제나로
21/10/17 19:1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예전보다 상무로 오는 선수질이 올라갔다고 해야하나
광주 상무시절만 해도 1부리그에서 초반 돌풍->전역러쉬후 떡락해서 최하위권이 공식이었는데
상주상무 말기부턴 중위권 성적 유지하더라구요
21/10/17 21:20
수정 아이콘
안양 오늘 이겨서 천만 다행입니다 증말
청춘불패
21/10/17 22:37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가 본 게임이죠
1부꼴찌팀까지 총 4팀중에
누가 살아남을지 궁금하네요
메시형주의보
21/10/18 00:14
수정 아이콘
펩태완이 시즌중반부인가? 딴팀들한테 우리가 안올라가면 내년에 또 보고싶냐고 했던거 같던데 결국 올라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2809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0662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4364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4938 0
82306 [스포츠] 머리숙여 죄송하다 [27] 닉넴길이제한8자3986 24/04/26 3986 0
82302 [스포츠] [KBO] 황재균 ABS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mp4 [79] 손금불산입5719 24/04/26 5719 0
82301 [스포츠] [KBO] ABS 판정 기준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76] TheZone5216 24/04/26 5216 0
82300 [스포츠] [한화vs두산] 상대팀 타자들은 이렇게 쉽게 점수 내던데? [26] 겨울삼각형2688 24/04/26 2688 0
82297 [스포츠] 반ABS의 선봉장이 된듯한 류현진 [69] Pzfusilier5518 24/04/26 5518 0
82295 [스포츠] [NBA]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은 누구다 [13] 그10번1756 24/04/26 1756 0
82293 [스포츠] 이천수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 [23] kurt5506 24/04/26 5506 0
82286 [스포츠] 디앤젤로 러셀 [37] 윤석열4141 24/04/26 4141 0
82282 [스포츠] 김도영 VS 김한화 [29] 겨울삼각형3555 24/04/26 3555 0
82281 [스포츠] KBO, 류현진 클레임건 트랙킹 데이터 공개 [109] 버드맨7657 24/04/26 7657 0
82280 [스포츠] [KBO] 구단별 최정한테 홈런 맞은 개수 [33] 손금불산입2993 24/04/26 2993 0
82279 [스포츠] [해축] 알론소 놓친 리버풀과 바이언의 감독 찾기 [14] 손금불산입1942 24/04/26 1942 0
82278 [스포츠] 허구연이 ABS관련불만 정식으로 막고라를 받았습니다 [18] Pzfusilier5012 24/04/26 5012 0
82277 [스포츠] [해축] 혹시 오늘은 시티가 시티했습니까.mp4 [13] 손금불산입2299 24/04/26 2299 0
82276 [스포츠] "베테랑들이 더 힘들어해" 포수 장성우가 느낀 ABS의 현실 [68] 핑크솔져5713 24/04/26 5713 0
82273 [스포츠] [테니스]마드리드오픈에 출전한 나달 하이라이트 [3] Mamba844 24/04/26 844 0
82271 [스포츠] MLB 김하성 시즌 4호 홈런 [18] SKY923728 24/04/26 3728 0
82270 [스포츠] 파리 올림픽 유일한 구기종목 출전팀 [45] Leeka4960 24/04/26 4960 0
82269 [스포츠]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99] 윤석열9584 24/04/26 95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