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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9 12:19:07
Name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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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 1번타자가 100볼넷이면 출루율 0.450은 찍어야 한다.jpg






정은원 100볼넷 도전 중
출루율 0.410


김태균 해설위원 : 1번 타순에서 100볼넷 페이스라고 하면 0.450 이상의 출루율을 보여줘야한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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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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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 유일 300출루해 본 타자 덜덜
내년엔아마독수리
21/09/29 12:27
수정 아이콘
요새 타석에서 좀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21/09/29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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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똑딱...
은때까치
21/09/29 12:47
수정 아이콘
똑똑한 선택이죠. 아마 의식적으로 스윙률을 좀 낮춘거 같은데, KBO처럼 제구 안되는 투수가 많은 리그에서는 팀과 개인에 모두 도움되는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철수
21/09/29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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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보에 이상한 출루병 돌아서 찬스마다 룩삼 파티 중이죠.
21/09/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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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들이야 그렇게 추구하는게 이상할 건 아닌데..
의외성이 주는 재미가 떨어져서 문제라고 생각중입니다.

크보나 심판은 공이 필드내에 마니 떨어질 수 있게 소폭의 룰개정이 필요한거 같아요.
(예 : 스트존 넓히기!)
아스날
21/09/29 13:25
수정 아이콘
스트존이 너무 좁아서 + 스트 던질수 있는 투수도 적음..
한국화약주식회사
21/09/29 14:04
수정 아이콘
이상한게 아니죠. 심판들의 스트라이크 존이 점점 줄어듬 + 제구력 가진 투수가 드뭄 에서는 그냥 자기가 칠만한 구역 빼고 버리는게 가장 이득입니다.

이런 접근 방법이야 (칠수 있는 공만 치고 나머지는 혹 스트라이크 존이라도 버린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많이 보이는데요.
안철수
21/09/29 14:16
수정 아이콘
존 밖은 버리고 안으로 들어오는걸 세게 치는게 메이저리그 접근방식이고
지금 크보는 존에 들어오는공도 깔짝or방망이를 안내고 서서 죽는게 유행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09/29 14:41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방식도 존이라는게 자기만의 존이지 스트라이크 존이 아닙니다. 이 접근방법 + 좁은 스트라이크존 + 제구레기들 이다보니 그 존을 극단적으로 좁게 가져가는거죠. 어짜피 자기존 아닌 스트라이크라 하더라도 거기로 계속 던질수 있는 투수가 드물다보니 출루율이 우상향 하는거죠.
지니팅커벨여행
21/09/2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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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에는 방망이 3번 휘두르고 들어오라고 내보낸 대타들이 죄다 루킹삼진 당하더라고요.
이런 선수를 쓰는 감독이나 멀뚱거리고 죽는 타자나... 에휴
죽력고
21/09/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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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이보토
21/09/29 12:56
수정 아이콘
근데 100볼넷으로 출루율 4할 5푼이 나오는데에 1번이냐 9번이냐가 차이가 있나요?
오히려 타석수가 적은 9번이 더 유리한거 아닌가 싶은데...
1번이면 100볼넷+ 안타도 그만큼 많이 쳐야한다는 의미로 한 말인가요?
아저게안죽네
21/09/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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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율이 4할이 넘는데 9번에 둘 이유가 있을까요.
싸구려신사
21/09/29 13:24
수정 아이콘
9번타자는 100볼넷 골라내도 4할5푼 못찍는다는 의미는 아니고,
1번이라면 어느정도 컨택능력도 있을터이니(단타생성) 여기에 100볼넷 추가하면 4할5푼의 출루율은 찍어야 한다는 의미죠

통상9번타자는 못하기때문에 100볼넷 얻어도 4할5푼의 출루율은 기대못할것 같습니다.
21/09/29 13:26
수정 아이콘
1번이면 100볼넷 + 안타도 그만큼 많이 쳐야한다는 의미로군요.
싸구려신사
21/09/29 13:2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멘트는 심플하면서도 매우 적절한 의견이라 생각합니다.
오송역이맞지
21/09/29 12:57
수정 아이콘
우와 통산출루육이 4할2푼7리..
21/09/29 12:58
수정 아이콘
역시 세이버의 왕..
21/09/29 13:06
수정 아이콘
우르크 진짜 좋네요 야만없지만 별명이형도 일본안갔으면 더 괴수가 되었을텐데
ioi(아이오아이)
21/09/29 13:06
수정 아이콘
기회가 되면 쓸 거긴 한데 현재 kbo는 아주 그냥 대놓고 스윙이라는 불확실 요소를 배제한다는 메타가 지배하고 있죠.

투수는 뭐라고 공이 배트에 맞으면 그 다음은 운이라고? 그럼 삼진을 잡자, 볼넷 좀 늘어나도 상관 없어, 어차피 장타 안 맞으면 됨
타자는 뭐라고 공이 배트에 맞으면 그 다음은 운이라고? 그럼 볼넷을 노리자. 삼진 좀 늘어나도 상관 없어, 어차피 장타 노리면 됨

본연의 의미 스트라이크 존을 버리고 내가 잘 칠 수 있는 공을 스트라이크 존으로 재설정하고 나머지는 그냥 버리고 있죠.
그걸로 이득 보고 있는 게 본문의 정은원, 홍창기, 이정후가 있죠.
오늘하루맑음
21/09/29 15:14
수정 아이콘
반대가 양석환이죠.

직구만 와라 넘긴다. (대신 슬라이더/커브 오면 바로 헛스윙 삼진)
무적LG오지환
21/09/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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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가 현재 .459 출루율로 107볼넷 페이스로 도전 중입니다.
더치커피
21/09/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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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부터 ops가 미쳤네요 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1/09/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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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해가 커리어하이였을 줄이야?
지니팅커벨여행
21/09/29 14: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규정타석 미달이라...

...는 고졸 만 19세 20홈런 신인왕
오늘하루맑음
21/09/29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태균의 비극은 본인 뒷 타석에 본인의 클라스에 근접하는 타자가 없었다는거죠

그나마 초창기에는 이범호가 있긴 했는데 출루로 일낸다라는게 정립된 이후에는 로사리오 빼고는 전무했으니...

조이 보또가 까이는거랑 비슷한데 본인 뒤에 괜찮은 타자가 없으면

최고 타자인 네 녀석이 쳐야되는데 왜 산보만 하냐고 까이죠.
21/09/29 22:47
수정 아이콘
가장 큰 문제는 동갑내기 이대호랑 비교가 될 수밖에 없었던 거 아닐까 합니다..
류수정
21/09/29 19:02
수정 아이콘
요즘 스윙 안하는 메타가 작년 박준태를 보고 애매하면 아예 버리는게 이득이구나라는걸 깨달은건지 뭔지(....) 문제는 박준태는 자기 존에 들어오는 공은 확실하게 컨택하는 타잔데 그거조차 못하는 애들이 태반인 리그...
21/09/29 20:40
수정 아이콘
진짜 하위팀의 에이스 였던 태균이
앞뒤로 타선만 더좋았으면 더 좋은기록 남겼을텐데..
은퇴하는 그순간이 너무 슬펐습니다
최다안타도 깨줄거라고 믿었었는데..
야구를 베이징이후로 보기시작한 뉴비라
저한테 한화야구하면 김태균 류현진 밖에 없어서
더 그랬던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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