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28 15:12:20
Name 어바웃타임
File #1 Screenshot_20210928_150625_Chrome.jpg (1.32 MB), Download : 22
Link #1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492635
Subject [연예] 오징어게임 감독피셜 비하인드 스토리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609/0000492635

짤 말고 더 많은 내용은 기사에 있습니다

흥미롭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른한오후
21/09/28 15:16
수정 아이콘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추가수익이 없다니.. 으아아아
시린비
21/09/28 15:16
수정 아이콘
추가수익 없는건 슬프겠네요 흥하면 보너스? 같은것도 없나 흐흐
우주전쟁
21/09/28 15:16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가 아마 앞으로도 절대로 허용 안할 것 같은게 "러닝 개런티"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제작비 충분히 주고, 프로덕션에 간섭 절대 안 하지만 돈은 계약서에 싸인한 대로만...;;
21/09/28 15:19
수정 아이콘
전화번호값이 500만원이니 목숨값의 1/20이로군
21/09/28 17:1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니 오백이 많아보이네요?!
플리트비체
21/09/28 15: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시즌2 제작할때 달달하게 챙겨줄듯
21/09/28 15:20
수정 아이콘
회사입장에선 러닝 개런티 요구하면 칼같이 처내야줘
21/09/28 15:20
수정 아이콘
인센이 없는 대신에 제작비를 빠방하게 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인센이 없어서 넷플 오리지널들 특히 외국 작품들 대부분이 퀄리티 낮은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뭔가 화면이랑 소재는 나쁘지 않은데 시간만 때우는 듯한 느낌의 작품들.
21/09/28 15:20
수정 아이콘
대신 다음 시즌 개런티는 왕창 올라가겠지 크
우주전쟁
21/09/28 15:23
수정 아이콘
아이고! 대표님! 보소! 그거 가지고서는 제작 몬한다카이!...
21/09/28 15:2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제작비 제한도 없는데 러닝개런티까지 바라는건 욕심이지 싶지만... 또 사람맘이 그런게 아니지요
아롱이다롱이
21/09/28 1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킹덤 작가인 김은희 작가가 말했었죠.
넷플릭스측이 제작비는 달라는 만큼 아낌없이 주면서 제작에는 일절 간섭하지 않는다고
돈은 달라는데로 줄터이니 니들 맘대로 한번 만들어봐라 이런식이라
아마 차기 시즌이 진행된다면 그땐 또 나름대로 출연료라든지 기타 수입에 관해선 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동년배
21/09/28 15:24
수정 아이콘
흥행한다고 추가적인 수익 계산하기 어려운 넷플릭스 등 OTT 구조상 흥행 개런티 계약은 어렵죠
21/09/28 15:28
수정 아이콘
넷플이 투자 잘한거죠. 이렇게 대박도 나지만 쪽박도 있을거니까...
감독님은 시즌2 계약때는 좀 더 수익을 가져가시는 방향으로 하면 좋으실 것 같네요.
21/09/28 15:29
수정 아이콘
"영화는 감독의 예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 연극은 배우의 예술"이라고 하는데
드라마에 대해서는 작가의 인터뷰를 보고 싶은데
구글 검색을 해봐도 작가가 누군지는 안 나오네요.

혹시 감독님이 직접 각본도 쓰신걸까요.
21/09/28 15:32
수정 아이콘
연출
황동혁

극본
황동혁

무려 그렇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1/09/28 15:4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감독 치고 각본 안 쓰는 사람 찾는 게 더 어려울 꺼라서
21/09/28 15:43
수정 아이콘
일단 오징어게임은 극본이랑 연출이 같긴 합니다. 이걸 떠나서 드라마가 예전처럼 쪽대본에 거의 생방송처럼 찍을때는 연출이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대본에 따라가기 급급할때엔 작가의 역량이 매우 중요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사전제작 드라마면 영화의 조건과 별 차이가 없을거 같습니다.
참룡객
21/09/28 15:35
수정 아이콘
딱지치기 색깔은 매트릭스의 빨간약 파란약을 오마주해서 주최측이 붉은계열 옷(핑크색), 참가자가 푸른계열 옷(초록색)고 마지막에 이정재가 빨간 머리를 한건 진실을 깨달았다는 상징이라는 썰이 있었는데
그냥 '빨간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였군요...
스컬로매니아
21/09/28 15:38
수정 아이콘
꿈보다 해몽이 더 기가 막히군요 크크
국밥마스터
21/09/28 15:43
수정 아이콘
저도 크크 이정재가 참가전에 파란모자 쓰고 있다가 이후 빨간머리로 바꾼거라 참가자에서 감시자로 참가하는걸 암시하는 그런건가 했는데 아닌가봐요
할수있습니다
21/09/28 15:57
수정 아이콘
감상때는 딱 매트릭스 생각났는데... 작품자체가 클리쉐 범벅이다보니 휴지도 그런가보다 해야죠 뭐.
오징어게임이 오리지날 작품이라 언급되는 작품들의 데스게임을 피할만한 전통놀이도 꽤 많았는데 정면돌파로 갔으니까요.
첫 게임은 술래잡기나 다방구로 했어도 꽤 잔여인원 줄일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했어요.
21/09/29 06:33
수정 아이콘
매트릭스 빨간약 파란약이 빨강휴지 파랑휴지 오마주라면?
21/09/28 15:42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빨이 6개나 빠졌음 잠은 하루에3시간이라도 잤을까 싶네요.
준비 잘해서 시즌2는 건강도 챙겼음 합니다
21/09/28 15:43
수정 아이콘
인센을 주는 컷이 높을 줄 알았는데 인센이 아예 없군요. 시즌 2 안 할수가 없겠는걸요..?
이스터에그도 딱히 없고 그냥 보여지는대로 느끼면 되는 이유가 심플하게 정한 설정들 덕분이었네요.
역량 외의 설정놀이보다 캐릭터 몰입과 연출에 힘 주길 잘한 듯.
21/09/28 16:44
수정 아이콘
심플이즈 베스트였나봅니다. 대중성.
매니아들은 숨겨진 의미 이런거 있으면 더 좋아하긴 하는데 크크
21/09/28 17:03
수정 아이콘
인신매매 나오면서 외부 조직이나 세계관 확장이 있을 줄 알았는데 후반 전개에서 힘이 쫙 빠지더라고요.
그냥 저런 곳이 있으면 그 안에서도 또 나쁜 짓하는 놈들도 있겠지 하는 느낌으로 마무리 되버린.. 시즌2를 하게되면 치밀하게 설정 짜는 메인 작가 섭외해서 세계관 만드는 것도 좋아보여요. 깊은 맛은 없어도 캐릭 성격이나 연출은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었어요.
더블에스
21/09/28 15:46
수정 아이콘
추가적인 인센을 안주는만큼 여러 장르에 막 투자하는거네요.
역시 투자는 이렇게 해야..
비후간휴
21/09/28 15:46
수정 아이콘
추가수익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금일봉정도는 주지않을지 크 앞으로 대접도 좋을테고요
CastorPollux
21/09/28 15:47
수정 아이콘
이빨 6개..추가 수익은 없다...ㅠㅠ
21/09/28 15:50
수정 아이콘
참가자들은 거의 대부분 물갈이가 될테니 주연 몇명만 잘묶으면 어떻게 될지도…
리자몽
21/09/28 15:55
수정 아이콘
추가 수익은 없지만 오징어 게임이 글로벌 흥행하면서 감독님 이름도 알려졌으니 충분히 이득이라고 봅니다
SSGSS vegeta
21/09/28 15:59
수정 아이콘
왠지 도박묵시룩 카이지처럼 시즌2에서 이정재가 게임에서 질둣...
거짓말쟁이
21/09/28 16:0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정도 히트치면 다음 작품 할 때 협상에서 유리하니
타츠야
21/09/28 16:03
수정 아이콘
이빨이 6개나 빠진 게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댓가가 크네요.
달달한고양이
21/09/28 16:12
수정 아이콘
벽을 이제 봤네 덜덜;;
나막신
21/09/28 16:27
수정 아이콘
공동우승해도 1명당 456억이라는 뜻일까요? 협업으로 우승해서 몇억정도밖에 못받는다면..
어바웃타임
21/09/28 16:34
수정 아이콘
456억 - 생존자당1억 을 뿜빠이죠
덴드로븀
21/09/28 16:30
수정 아이콘
공유 / 이병헌은 영화찍은 인연때문에 요청했더니 받아준건가? 했더니 진짜 딱 그수준이었네요 크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09/28 16:47
수정 아이콘
하... 동혁이 형 이걸로 돈 많이 버실 줄 알았는데 정액으로 계약했나 보네요.
이제 집이랑 차는 있는지 궁금합니다.
율곡이이
21/09/28 16:54
수정 아이콘
미리 알아도 데스매치라 협업을 할수없는 게임이 대부분이었던거같은데...
조미운
21/09/28 17:49
수정 아이콘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모두 생존 가능
2. 설탕 뽑기(달고나) -> 모두 생존 가능
3. 줄 다리기 -> 절반 죽음
4. 구슬치기 -> 절반 죽음
5. 징검다리 -> 8명 죽고 나머지 살 확률 40.7%, 10명 죽고 나머지 살 확률 75.96%, 15명 죽고 나머지가 살 확률 99.93%. 약 10명 정도의 희생자 필요
6. 오징어게임 -> 절반 죽음

이상적으로는 최대 52명 정도가 6번째 게임까지 다 통과할 순 있긴 합니다.
비밀친구
21/09/29 01:11
수정 아이콘
키야 시원하네요 댓글
어바웃타임
21/09/29 01:36
수정 아이콘
근데 참가자 16명일때 유리 18장이었으니

참가자가 협동해서 많이 살아남았다면

길이 여러개로 해서 조 별로 갔거나

유리가 엄청 많지 않았을까요?
21/09/28 17:16
수정 아이콘
결국은 수많은 글들의 해석보다 그냥 심플한게 더 많네요. 대표적으로 염색한 것도 노숙자 구해준 시민 따라한 것도 아니었고.. 넷상엔 꿈보다 해몽이 더 많은 느낌.
조미운
21/09/28 17:38
수정 아이콘
다른 인터뷰들도 링크 걸어 드립니다.

인터뷰 1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92621
인터뷰 2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609/0000492627
21/09/28 17:47
수정 아이콘
빨간머리가 가장 미친 짓이라니 갤주 김장훈씨 의문의 저격인가요 크크
21/09/28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옥에티랄까 설정허술이랄까 vip 들 얘기할 때 1밀 걸었는데 죽었어! 라고 하는게 좀 깨더라구요. 총상금이 40밀 정도인건 뭐 S급 스포츠 선수 연봉 정도니 운영비 따로 추가해도 vip 들이 재미삼아 충분히 투자할만하다 싶은데 그런 투자를 하신 분들이 겨우 1밀 걸고 노신다니 좀 말이 안되는 듯.
21/09/28 18:21
수정 아이콘
아무리 부자라도 1밀은 큰돈이죠 ;;
물론 단순비율로 계산할 순 없지만 1조대 부자가 10억 쓰는건 재산 10억 가진 사람이 100만원 쓰는건데요.
저도 10억 이상 있지만 디아블로2 4만8천원도 아 왜케 비싸. 사지말까 싶던데요. 물론 샀지만..
그말싫
21/09/28 18:36
수정 아이콘
내기란게 원래 만원빵해도 과몰입하게 되는 거라...크크
21/09/28 18:21
수정 아이콘
이사람 도가니 감독이었군요.. 하....
21/09/28 21:21
수정 아이콘
이력 보니까 도굴만 형편없이 못 만든 거네요….
나에게 왜 그랬어요….
21/09/28 21: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도굴은 연출이 아니네요 흐
Proactive
21/09/28 21:47
수정 아이콘
필모에 길이 남을 작품이긴 하잖아요. 한잔해
디오자네
21/09/28 21:54
수정 아이콘
남한산성이 크게 흥행은 안됐는데 그해 나온 한국 영화중에 제일 잘 만든 작품이었어요,
연출, 각본 모두 감독님이 했던데 꽤 능력있는 감독이라고 봅니다
무적LG오지환
21/09/28 22:02
수정 아이콘
손익 분기점이 560만명이였는데 400만명 조금 못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뭐 그래도 만듦새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2차 저작권으로 어느 정도 보충하기도 해서 크게 손해는 안 봤을 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소재 생각해보면 저 정도까지 흥하게 한 것도 대단하다고 봅니다.
감전주의
21/09/28 22:02
수정 아이콘
시즌2에선 지금보다 2~3배 이상 받겠죠?
항정살
21/09/29 00:49
수정 아이콘
서로 막 죽이던 에피소드도 있는데 협력이 가능했을까요?
21/09/29 13:31
수정 아이콘
시즌 수익이야 인기끈 넷플릭스작품들 전례가 많으니 거기에 따라서 주겠죠. 오징어게임이라고 더주거나 덜주거나 하진않을거같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199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9976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3216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3531 0
82125 [스포츠] (크보) 다시 혼전이 되는 순위 근황 [17] 길갈3752 24/04/18 3752 0
82124 [연예] [있지] 유나 최근 인스타 사진 모음 [8] Davi4ever3052 24/04/18 3052 0
82123 [스포츠] 지드래곤 8월 컴백,+ 투어 [3] SAS Tony Parker 3411 24/04/18 3411 0
82122 [연예] 연애하는걸 숨길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이미주 [31] 매번같은6674 24/04/18 6674 0
82121 [연예]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서 군복무중인 BTS 뷔 근황 [25] 아롱이다롱이5208 24/04/18 5208 0
82119 [스포츠] 이미주,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중…가수+스포츠 스타 커플 탄생 [41] 윤석열7425 24/04/18 7425 0
82118 [연예] 곧 인성논란 터질거같은 연예인.fact [23] 주말8710 24/04/18 8710 0
82117 [스포츠] [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표승주 지명 [40] 윤석열2986 24/04/18 2986 0
82116 [연예] 위키미키 최유정이 장애인의 날 특집 단막극에 주연을 맡았습니다 [7] 강가딘2587 24/04/18 2587 0
82115 [스포츠] [KBO] 8연패 수렁에 빠진 롯데 [48] 손금불산입4655 24/04/18 4655 0
82114 [스포츠] [해축] 새로운 챔스 득점왕 탄생 예정 [13] 손금불산입3722 24/04/18 3722 0
82113 [스포츠] 23세 이하 내야수 WAR 순위 [16] 쿨럭3354 24/04/18 3354 0
82112 [스포츠] [WKBL] 박혜진 김소니아→BNK, 최이샘→신한은행. 역대급 FA시장. 최후 승자는 BNK. 단숨에 우승후보 등극 [25] 윤석열1837 24/04/18 1837 0
82111 [스포츠] 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결과 [6] 及時雨2356 24/04/18 2356 0
82110 [스포츠] 위기의 뉴욕을 구하러 튼튼신이 간다 + 판사님도 간다.twitter [27] kapH3411 24/04/18 3411 0
82109 [스포츠] [테니스]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한 나달(하이라이트) [13] Mamba1921 24/04/18 1921 0
82108 [스포츠] [해축] 승부차기까지 간 맨시티 vs 레알 마드리드의 마지막.giphy [21] Davi4ever4228 24/04/18 4228 0
82107 [스포츠] 23-2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결과 및 4강 대진표 [17] SKY924076 24/04/18 4076 0
82106 [스포츠] [MLB] 정후리 4월 18일자 멀티히트 [10] kapH4778 24/04/18 47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