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9/16 13:21:36
Name Yureka
Link #1 https://youtu.be/ouEbYG5qcrg
Link #2 https://youtu.be/ouEbYG5qcrg
Subject [스포츠] [칼럼]머니볼과 같은 새로운 혁명을 꿈꾸는 PL의 승격팀 2팀 (수정됨)
과거 수년간 이피엘은 수입구조와 자본에 있어서는 세계의 탑이라고 뽑힐만한 리그였습니다.

허나 경영 방식이나 철학에 있어서는 타리그에 비해 많이 뒤쳐져있는 모양새였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자본을 가지고도 타리그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돈값 못한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 리버풀,맨시티 이 두팀은 굉장히 선진적이고도 혁신적인 모델을 들여오면서 축구적으로 예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이것이 필드에도 그대로 드러나곤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바람은 하위권팀, 심지어 하부리그에서도 불고 있습니다. 이번 21-22시즌에 새롭게 승격해서 들어온 2팀이 기존 이피엘의 팀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경영구조-철학을 보여주고 있기에 이부분을 비교하면 좋을 것 같아서 만들었습니다.


브렌트포드- 통계를 기반으로한 머니볼

왓포드 - 포초가문 중심으로 네트워크방식의 스카우팅




이렇게 팀은 전혀 다른 형태로 이피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제는 어떻게 승격팀 3형제는 각자의 방법으로 이피엘에 도전하고 있는가 입니다.


(원래는 노리치 시티까지 이글에 포함하려했는데 너무 길어져셔뺐습니다;)




-브렌트포드-


1.png

먼저 브렌트포드입니다. 브렌트포드는 플레이 오프를 거쳐 문 닫고 승격한 팀이죠. 이 영국의 꿀벌팀은 통계를 통한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 팀입니다. 브렌트포드의 구단주 매튜 벤험(Matthew Benham)은 프로 도박사로서, 자신의 배팅회사까지 따로 있을 정도로 전문적인 도박꾼이죠.


2.png




매튜는 ‘숫자가 사람의 직관을 이길 수 있다’ 라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 브랜트포드 구단을 인수했습니다. 사람의 직관이나 통찰에 따라 발생하는 비효율적인 부분들을 죄다 배제해서 성공하기로 마음을 먹었죠.

그래서 브렌트포드 인수 후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바로 ‘아카데미의 폐쇄’ 입니다. 그는 브랜트포드가 기존 아카데미에서 열심히 유망주를 키워 판매하는 행위를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좋은 유망주들은 소규모 프로팀 아카데미에 오지 않았고 또 좋은 유망주들은 갖고 있다고 한들 제대로 키워보기도 전에 다른 팀으로 쉽게 이적하는 것이 폐쇄의 이유였습니다


대신 브렌트포드는 아카데미 폐쇄를 대신하여

브렌트포드 B팀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이 운영팀에서 선수를 뽑는 전략은 2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타 구단에서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로 방출된 이른바 ‘버려진 선수들을 활용하는것’ 이였고

두 번째는 ‘브렌트포드를 발판삼아 프리미어리그로 진출을 원하는 선수’를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합리적이지 못한 이유로  상대적으로 상위권팀에서 버려지는 대표적인 케이스 중 하나가 생일이 늦은 선수들이었습니다.

유스시절 선수들은 보통 나이대별로 묶이는 생일이 늦은 선수들은 동나이대 선수에 비해 발육상태가 안좋았습니다. 그렇기에 상위권 유스아카데미에서 좋은 기회를 잡지 못하고 그렇게 초기에 자리에 못잡게되면 계속해서 그게 성장할때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브렌트포드는 이렇게 불합리한 이유로 자리를 잡지 못하는 선수들을 낚아채서 키우고 성장시켰습니다.




또한 브렌트포드는 구단 운영뿐만 아니라 경기운영에 있어서도 남들과 다른 방법을 추구했습니다. 바로 세트피스 입니다.



브렌트포드의 공동 풋볼 디렉터이자 FC미트윌란의 회장인 라스무스 안케르센은 세트피스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축구계 종사자들은 세트피스 골이 오픈플레이로 만들어내는 골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그건 낭만적인 헛소리일 뿐이다."


그래서 세트피스 코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스로인에도 코치를 배치했습니다. 리버풀에서 활동하는 Thomas Gronnemark 코치 역시 브렌트포드와 FC미트윌란에서도 활동한바가 있습니다.


아스날전에서도 스로인을 통해서 득점을 해냈습니다.

3.png

이외에도 축구계의 직관적으로 무시되는 영역에서의 빈틈을 과학과 통계로 메우려는 브렌트포드는수면의 질을 끌어올리는 수면 전문가 anna west같은 사람도 고용할 정도였습니다.



이들의 통계와 과학을 통한 머니볼을 얼마나 성공할까요



두번째는 왓포드입니다.

4.png


왓포드FC는 2012년에 지암파올로 포초 Giampaolo pozzo가문이 인수했으며, 이 인수로 인해 포초 가문은 축구계에 없던 진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바로 스페인 이탈리아 잉글랜드 각각의 나라에 구단을 하나씩 갖고 있는 최초의 가문이 되었다는 점이죠.

물론 지금은 스페인 구단의 그라나다를 팔아서 두개 구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초가문은 엄청난 스카우팅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완성한 사람은 바로 지암파올로 포초의 아들이며 현 왓포드 회장인 ‘지노 포초’ 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포초가문은 엄청난 부자는 아니었지만 우디네세를 세리에A 터줏대감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이 이 팀을 오랜기간 세리에A에 둘 수 있었단 비결은 바로 스카우팅이었습니다.


지암파올로 포초의 아들 지노포초는 우디네세가 위기에 빠졌을때 '마르시우 아모로주'라는 선수를 발굴하고 이 선수를 세리에A득점왕으로 키우면서 3천만 유로에 팔았던 경험이 있었습니다.

직접 브라질로 보고가서 살정도로 적극적이었던 딜인만큼, 이 성공의 쾌감은 포초에게 아주 진하게 자리잡았습니다.



작은 클럽이 성공하기 위해선 첫째도 스카우팅, 둘째도 스카우팅이라고 확신했습니다.

5.jpg

이러한 영향으로 우디네세에는 축구실이라는 공간을 만들어졌고, 축구실에서는 15개의 텔레비전이 있고, 전세계로부터 온 축구비디오가 틀어져 있습니다. 우디네세의 스카우터와 전술분석관들은 경기를 보고 또 보고 하면서 새로운 선수들을 찾아냈습니다.


udinese-scouting-e1619791862630.jpeg

(90년대 중후반 우디네세의 축구실.. 전세계로부터 오는 수많은 비디오자료를 매일매일 수십개의 모니터를 통해서 살펴보고 관찰했다.)


이러한 방법으로 우디네세는 아사모아 기안, 설리문타리, 알렉시스산체스, 한다노비치, 피사로, 크리스티안 자파타 등등 수많은 선수들을 헐값에 발굴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왓포드를 인수하면서 더욱 더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우디네세의 이 전세계로 퍼져있는 축구 스카우팅 네트워크는 왓포드를 인수하면서 왓포드의 네트워크와 함쳐지면서 더욱더 시너지가 강하게났습니다.



우디네세가 발굴한 선수중 왓포드에 적합한 선수는 왓포드로 보내고, 왓포드가 발굴한 선수중 우디네세에 적합한 선수는 우디네세로 보내는 식으로 말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가장 성공적인 선수는 ‘히살리송’ 입니다


.6.jpg  
히샬리송을 처음 발굴한 스카우터는 우디네세쪽이었습니다.



그리고 스카우팅 리포트를 왓포드로 넘겼고 왓포드는 1120만 파운드, 한화로 165억에 그를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2년 뒤 그는 에버튼으로 5천만 파운드 약 744억 원에 파는 대박 장사를 성공시켰습니다.


이렇게 왓포드는 다른 중소클럽들이 생각지도 못하고 시도도 못하는 방법인 두클럽의 스카우팅 시스템을 동시에 이용하는 특이한 방법으로 이피엘에 도전하고 있는 클럽입니다.




브렌트포드는 통계, 왓포드는 스카우팅 시스템 통해  기존의 이피엘에 없는 전혀 새로운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서로 다른 구단 구조를 보이고 있는 이 클럽들은, 비록 작은 클럽이지만 축구계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21-22시즌에 이 클럽들이 축구운영구조가 어떻게 EPL에 영향을 주고, 시즌 말미에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거 같습니다.


이상 칼럼 마치겠습니다.


----------------------


축구 관련 유튜브 하고 있는데 내용을 칼럼화시켰습니다.

좀 색다른 얘기들 하고 있으니 관심있는분들은 출처나 링크 클릭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여담이지만 우디네세와 왓포드를 동시에 돌리고 있는 포초가문 스타일에서 왠지 레드불이나 맨시티의 풋볼시티그룹의 정책이 생각났습니다.

아마 조금은 영향을 줬을지도?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1/09/16 13:25
수정 아이콘
저 두 팀의 궁극적인 목표가 궁금해지네요. PL에서 최대한 강등 안 당하고 버티기일지 아니면 정말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인지...
21/09/16 13:45
수정 아이콘
전에 포조 가문의 3개의 리그에 구단을 소유하는 장점을 선수 돌려막기라고 설명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확한 내용은 까먹었네요.
간단하게 세리에는 Non-EU 영입이 2명으로 제한되고 프리메라리가는 Non-EU 3명만 보유 가능하고, 프리미어리그는 워크퍼밋이 필요하기 때문에
선수 돌려막기를 통하여 시민권 등의 요건을 갖추도록 만들면 좋은 가격에 팔 수 있다는 요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나막신
21/09/16 13:49
수정 아이콘
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1/09/16 14:11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어강됴리
21/09/16 14:28
수정 아이콘
규모의 경제라니..

맨시티의 시티 풋볼그룹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다른접근이네요

시티그룹은 맨시티의 네임벨류로 장사한다는 느낌이지 소속그룹들이 대등한관계라고 생각못했는데
왓포드의 운영시스템은 독특하네요

비슷한레벨의 프로팀일지라도 요구조건이 다 다른데 스카우팅 팀을 두개돌려 해결하는 방식이라니..

브렌트포드의 아카데미 폐쇄는 공감가네요
이적시장 보고있으면 매년 여름 자리 못잡고 방출되는 유스들이 한가득인데 저 아래쪽팀은 오죽할까 싶었는데

가만보면 국내 연예기획사의 연습생시스템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흔히 삼대라 불리는 기획사는 수많은 연습생풀을 가지고 오랫동안 키워 대부분을 방출하는데 소규모 기획사가 연습생 키우는거보다 방출 연습생을 잘 스카우팅 하는게 현명하다 생각했거던요

어차피 전도유망한 지망생은 큰곳가지 작은데 가려하지 않으니...

잘읽었습니다
21/09/16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옛날에 포조 가문 보고 삘받아서 에펨에서 에딧으로 팀끼리 제휴구단 걸어놓고 4대리그 팀 각각 1개씩 굴리고 그랬는데
레알 우니온, 베네치아, 캠브리지, 디나모 드레스덴
실축에서 베네치아가 1부 리그 왔을 때 충격받음
개발괴발
21/09/16 15: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말 저 생일로 짤라서 운영되는 시스템(aka. 학교), 11월~12월생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옛날에 [빠른]이 있던 시절의 1~2월생은 그나마 내가 한 살 많은 애들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한다는 메리트라도 있었지,
- 그래서 한번 정도 재수해도 나중에 사회 나가면 생일 우락가이가 가능 (얌생이라는 소리 엄청 듣겠지만... -_-)

지금의 11월~12월생은 그냥 손해밖에 안 봐요.
초딩수준에서는 1~3월생이랑 거의 머리 하나 수준으로 체격차이가 나고,
중/고딩 되고 나서도 운동할 때에는 상당히 체격으로 많이 밀립니다.
20대 중반정도가 돼야 비로소 같은나이 이른 생일들과 체격이 동등해지는데 이때는 이미 엘리트 스포츠에서는 성패가 판가름난 다음일 경우가 많지요.
류지나
21/09/16 15:40
수정 아이콘
정말로 대성할 재능이면 늦은 학기가 오히려 커리어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약간 있긴 합니다.
대표적으로 르브론 제임스가 12월 출생이라 동기들 나이에 비해서 한 살 어린 효과가 나죠......
그랜드파일날
21/09/16 16:41
수정 아이콘
일종의 경영혁신이네요 흥미롭습니다
21/09/16 16:54
수정 아이콘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환경미화
21/09/16 17:06
수정 아이콘
이거 펨코에서 봤는데...
21/09/16 18: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제가 쓴 글이고 이것도 제가 쓴 글입니다.
환경미화
21/09/16 20:12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D.레오
21/09/16 17:48
수정 아이콘
축구도 변할때가 온거죠..
머니볼 시스템 흥미롭군요
환경미화
21/09/16 20:13
수정 아이콘
머니볼 시스터 fsg가 초기 부터 했습니다.
21/09/16 18:10
수정 아이콘
와 엄청 흥미롭네요 잘 읽었습니다
21/09/16 19:32
수정 아이콘
Fm2021 왓포드로 하고 있어서 왓포드 관련이야기 흥미롭네요 그래서 왓포드에 나름 유망주가 많은건가!!
2021반드시합격
21/09/16 22:32
수정 아이콘
우와 재미있어요 잘봤습니다
도박사가 운영하는 축구팀이라니!
청춘불패
21/09/17 14:18
수정 아이콘
왓포드이야기는 화제가 되서 알고있었는대
브랜트포드는 신기하네요
과연 EPL의 템파베이 오클랜드가 될 수 있을지
궁굼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5] jjohny=쿠마 20/05/10 106871 0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47019 0
공지 수정잠금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210039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268882 0
63695 [스포츠] 속보) 손흥민 코로나 이슈.twit [9] 실제상황입니다3409 21/10/16 3409 0
63692 [스포츠] [KBO] 롯데 올해 최고의 수확 최준용.gfy (용량주의) [11] Alan_Baxter1520 21/10/15 1520 0
63688 [스포츠] 프로야구 한화 , 김진영 정진호 김민하등 12명 방출 [13] 앙몬드2653 21/10/15 2653 0
63683 [스포츠] 역대급 와꾸+역대급 실력+역대급 또라이.gif [2] 실제상황입니다5445 21/10/15 5445 0
63680 [스포츠] 중국 귀화 쇼트트랙 선수 임효준, 동계올림픽 출전 무산 [11] 닭강정4541 21/10/15 4541 0
63677 [스포츠] [MLB] 디비전 시리즈 결과 [33] 달리와3947 21/10/15 3947 0
63675 [스포츠] 모하메드 살라 EPL 역대 최고의 아프리카 선수다 vs 아니다.JPG [64] 김치찌개4572 21/10/15 4572 0
63674 [스포츠] 손흥민 VS 안정환 둘 중 더 나오기 힘들 것 같은 유형은?.jpg [81] 김치찌개5164 21/10/15 5164 0
63673 [스포츠] 호나우두 vs 호날두 '전성기' 기준 누가 더 우위인가.JPG [43] 김치찌개3331 21/10/15 3331 0
63671 [스포츠] [NBA] KAT : 백신을 맞지 않으려는 변명으로 헛소리하지 말아라 [26] 무적LG오지환5291 21/10/15 5291 0
63664 [스포츠] [KBO] 2000년부터 작년까지 한국시리즈 진출팀 [19] 달리와2593 21/10/14 2593 0
63663 [스포츠] [NBA]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힌 어빙 [37] 사과별3920 21/10/14 3920 0
63657 [스포츠] '투자-귀화 모두 안 먹혔다'...답 없는 중국, 5연속 월드컵 진출 실패 임박 [66] 강가딘10649 21/10/14 10649 0
63654 [스포츠]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에 가져온 변화 중 하나 [6] 삭제됨4978 21/10/13 4978 0
63653 [스포츠] [KBO] 오늘 프로야구 순위 [44] 달리와4524 21/10/13 4524 0
63649 [스포츠] [NBA] (강스포주의) 오징어게임 보고 화내는 르브론 제임스 [18] Davi4ever5385 21/10/13 5385 0
63648 [스포츠] 한국-이란전 지켜본 해외 축구팬들 "김민재는 괴물" [55] 아롱이다롱이7797 21/10/13 7797 0
63645 [스포츠] [NBA] 어빙의 파트타임 플레이를 허락하지 않은 브루클린 네츠 [49] 종이고지서3641 21/10/13 3641 0
63643 [스포츠]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4라운드 순위 [37] 강가딘5444 21/10/13 544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