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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12 19:57:58
Name LiXiangfei
Link #1 17라이브
Subject [연예] [AKB48] 요코야마 유이 졸업. (수정됨)




사실 2018년 총감독직을 내려놓을때부터 졸업 이야기야 꾸준히 나왔었고, 어짜피 소속사도 오오타에 방송이나 연극활동도 많이 하는지라 더 일찍 졸업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이것도 코로나때문에 조금 밀린 느낌도 드네요. 이번 싱글인 네모하모 루머에서 악수회 일정이 미정으로 나왔는데, 재판까지 판매되고 있는데도 일정이 안나온데다가 똑같이 악수회 미정이었던 16기 혼마 마이가 졸업을 발표함으로써 요코야마도 역시.. 라는 상황에서 오늘 있었던 MX여름축제에서 졸업을 발표했습니다.

요코야마는 뭐랄까.. 착하고 성실하면 이렇게까지 운이 따라주나? 싶은 캐릭터의 대표주자입니다. 인생 계획표에 쓰레기 줍기가 있었던 오타니가 생각난달까요. 2009년도에 AKB48 들어오기 전부터 아이돌 오디션을 봤는데 SKE 2기에서 떨어짐으로써 아예 'AKB 오디션을 보자'로 계획 변경이 이루어 졌으며 AKB 8기 오디션도 탈락했는데 8기는 연구생 전원해고를 당한 기수였죠. 이렇게 AKB 9기로 들어온 요코야마의 운은 그치지 않아 특유의 성실함으로 선배들과 스탭들의 지지를 한껏 받았으며, 유일한 교토 출신으로 캐릭터 잡기도 편했고, 이런 상황에서 오노 에레나가 빠졌던 팀K에 전격적으로 승격, 나머지 9기 맴버들이 팀4로 겪었던 대참사조차 피하는데 성공했죠.

2대 총감독이었던 시절은 조금 힘들었습니다. 사실 14년도부터 AKB는 조금씩 저물고 있었고 그런 상황을 반등시키기엔 단순히 요코야마의 힘만으로는 어림도 없었죠. 유망주들은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며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에 대한 책임감은 총감독인 그녀에게는 조금 버거운것이 아니었는가 싶기도 했죠. 이렇게 보면 또 총감으로 무능력했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AKB 체제를 겉돌던 팀8 맴버들한테 너희들도 AKB다. 라며 감싸안기도 했고 옆의 동료들이 총감역할을 많이 도와주기도 했는데 이조차도 본인의 능력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본인은 여기에 대해서 동료들에게 너무 의존한것 같다고 소회하기도 했지만요.)

졸업 콘서트는 아직 미정이라 추후 발표하기로 했고, 비워두었던 이번 네모하모루머의 타입C 수록곡은 그녀의 졸업곡인 君がいなくなる12月(너가 없어지는 12월)로 채워집니다. 또한 졸업 공연은 12월 9일이며  미정이었던 악수회 일정도 내년 1월 5일을 마지막으로 해서 발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12년간 아이돌 생활을 누구보다 충실히한 요코야마의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연예계 생활에서도 그녀의 능력을 만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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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nx Bombers
21/09/12 20:02
수정 아이콘
AKB 전성기 맛을 본 멤버는 이제 카시와기 유키 오오야 시즈카 미야자키 미호 이 정도만 남았네요.
이 중 인기 멤버는 카시와기 유키 하나 남은 듯 하고 얘까지 졸발하면 이제 전국구 AKB 멤버는 없다고 봐야
21/09/12 2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코야마 유이의 아이돌 인생을 가른 순간 : 아리요시 AKB 공화국 온천편.

이 방송 이후에 계속 잘 풀리면서 K로 승격했죠. K의 마지막 적자가 치카노 리나라면 요코야마 유이는 K의 마지막 서자 정도 되려나요?
혼마양이나 게닌처럼 웃기는 것도 했고, 마지스카도 했고, 유닛도 했고, 겸임도 했고, 캡틴도 했고, 총감독도 했고...
나름대로 해볼건 다 해보고 가네요.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21/09/12 22:01
수정 아이콘
이야 그걸 보셨었군요.. 레전드였죠

갑자기 아리요시 공화국 그립네요... 좋은시절이었다

교자권법같은 병맛 다시는 못보겠죠
21/09/13 10:20
수정 아이콘
그 방송 보고서 요코야마 유이와 모리 안나 둘 다 "누구야?" 하며 찾아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모리 안나는 삽질에 삽질에 삽질을 더 해서 나가 떨어졌지만...)

이 후에 승승장구 하는거 보면서 (물론 지방조, 특히 리노리에 덕을 많이 보긴 했지만) 역시 사람 인생 어디서 터질지 모른다고 생각했네요.
무엇보다 본인 동기 및 후배 들과 엮이지 않고 독자노선으로 나간게 컸다고 봅니다.
9-10기에 엮인 애들은 각 종 개인적인 삽질과 함께 푸시는 시마자키 하루카와 미츠무네 카오루에게 다 먹히고 크는게 늦어졌으니까요.
Dr. ShuRA
21/09/12 20:16
수정 아이콘
센터곡 하나는 보고싶었는데 ㅠㅠ
LiXiangfei
21/09/12 20:23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부분에서도 요코야마는 운이 꽤 좋은지라. 여기에서도 한번 소개된적 있는 '달과 물거울'도 사실 요코야마 곡이고 파루루랑 듀엣인 '친구로 남을수 있다면' 같은곡도 있기도 하구요. 기대되는 요소중 하나는 팀A에 몸담은 기간이상으로 팀K 정체성이 강한 그녀의 졸콘 컨셉도 궁금하기도 하네요
Dr. ShuRA
21/09/13 00:32
수정 아이콘
저는 갈땐 가더라도 졸싱은 받을 줄 알았거든요.. 물론 졸콘도 성대하게 치뤄질 것이고 섭섭치 않게 해주겠지만 선발 인원들 양 옆에 쫙 놓고 센터에 서있는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ㅠㅜ
21/09/12 20:52
수정 아이콘
아직도 슨듭이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는지 모르겠으나
아직도 졸업 안했다는 거에 놀랍네요. 위에 댓글에 오오야 시즈카도 아직 있다니...
21/09/12 2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슨듭은 볼때마다 뭔가 사람이 엄청 선하다?는 느낌을 받게되던. 아무튼 총감기간이 이래저래 팀이 힘들었던 시기였던지라 고생 참 많았죠.
휘어잡고 선두에서 강하게 이끄는 리더십만 리더십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충분히 제 역할 다 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더 잘되길!
능숙한문제해결사
21/09/12 21:53
수정 아이콘
이분이 혼마양 그분 아닌가요 크크크크 영혼없는 리액션
及時雨
21/09/12 21:59
수정 아이콘
이제 다 모르는 얼굴들이구만 ㅠㅠ
21/09/12 22:01
수정 아이콘
사실 총감독 주고나서 일종의 상왕포지션이라 애매하긴했죠.. 성대하게 졸업했어야하는 맴버인데 코로나가 참..
다크폰로니에
21/09/12 23:57
수정 아이콘
아 우리 총감독이 드디어 졸업하는군요.
타카미나 뒤를 잘 이어서 팀을 이끌어주었는데 고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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