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자료는 이번 21-22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상위 10위 선수들.

그리고 두번째 자료는 리그별 지출액을 표시한 자료입니다.

대형 영입들도 대부분 프리미어리그 위주고, 실제 지출액도 다른 리그를 압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건 지출액이고 리그 간 선수 유출을 비교할 때, 리그 지출액 같은 경우 같은 리그에서 같은 리그로 옮겨가는 경우 지출액이 뻥튀기가 될 수 있으므로 넷스펜딩을 따로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넷스펜딩까지 찾아보면 뻥튀기는 커녕 오히려 타 리그와 격차를 과시하게 되는 프리미어리그입니다.

관련 분석 자료들을 보면 코로나로 인해 매치데이 수익이 박살난 영향이 커보입니다. 프리미어리그도 해당 수익에서는 크게 손해를 보는 편인데, 수익 비중이 높은 국내 및 해외 중계권료에서 방어를 잘해내기 때문에 타 리그와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