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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06 09:05:34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황당한 브라질-아르헨티나전, 브라질 방역 당국 직원 난입해 경기 중단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17&aid=0003533882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예선 경기가 킥오프 직후 중단됐다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브라질에서의 방역 규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영국에서 브라질로 입국할 경우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진행해야 하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한 일부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아르헨티나의 로 셀소, 로메로(이상 토트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아스톤 빌라)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반면 브라질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제주스(맨시티) 피르미누(리버풀) 등을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시키지 못했다.]


나라마다 입국자 격리수칙이 다르다보니 생긴 일 같은데요
다른 기사에서 이런 일을 셍기게 한 브라질에 몰수패를 줄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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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더
21/09/06 09:09
수정 아이콘
오는거 몇일 전부터 알았을텐데 미리 못오게 하던가
몰수 당해도 할말 없죠
리얼월드
21/09/06 09:10
수정 아이콘
입국전 미리 고지를 하거나, 경기전에 고지를 했다면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
저건 아니죠 크크크
21/09/06 12:20
수정 아이콘
3일전에 입국했다던데
킥오프되고 나서야 ?????
21/09/06 12:40
수정 아이콘
격리수칙이 다르니뭐니 상관없이 일을 뭐 저 따위로 하지. 경기를 아예 열질말던가 킥오프후 그라운드 난입은 일부러 보여줄려고 기다렸다가 쇼하는거죠
21/09/06 13:27
수정 아이콘
남미축협, 브라질축협, 정부까지 경기 사전 승인했다고 하는데, 방역국은 제할일 했을뿐이라. 브라질 정부 자체가 소통도 안되니 몰수패 받아도 할말 없네요.
엘롯기
21/09/06 13:43
수정 아이콘
구라친 아르헨 선수들이 잘못 같은데...
무도사
21/09/06 15:43
수정 아이콘
'브라질 사람들과 경기를 하는 것'이 아마 방역수칙 위반 사항이 아니었을까 싶고
그래서 브라질 방역당국이 경기를 시작하기전까지는 아르헨티나 선수단을 내버려둔게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석하기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은 내버려두고 위반사항이 명백한 상황을 현장에서 적발한 셈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문제는 어디까지나 이것은 브라질 방역당국의 입장이고 양국 선수단이나 FIFA의 입장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사항이라는 것이죠
입국전에 이러한 상황을 충분히 주지시킬 수 있었고 FIFA와 CONMEBOL이 브라질 당국과 협상까지 했는데 정부부처가 따로 놀았다는건
브라질 정부에서 안일하게 대응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혹은 그렇게 일부러 방치했거나)
애꿎은 브라질 대표팀만 피해보게 생겼네요
21/09/06 16:18
수정 아이콘
코로나 시대에 한번 쯤 일어날법한 일인데, 브라질 아르헨티나전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강가딘
21/09/06 17:08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다른 경기도 아니고 일본 원정 한일전에서 손흥민 황희찬이 자가격리 안했다고 일본 방역당국 요원들이 경기중에 난입한거라면 이해하기 쉽죠
노래하는몽상가
21/09/06 19:45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서 보게 됬는데 진짜 황당하네요 총차고 그라운드에 들어가다니;
DownTeamisDown
21/09/07 00:21
수정 아이콘
이게 결국 최대 책임은 브라질 축구협회죠.
사전에 브라질 방역당국과 협의해서 예외처리를 하던지 아니면 제3국에서 경기를 잡던지 둘중에 하나 했어야하는 상황인데
협의 안해서 홈경기 강행한게 문제죠.
물론 FIFA나 남미협회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도 곱게 보이지는 않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들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습니다만은
브라질 축구협회는 빠져나갈수 없습니다. 그냥 맞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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