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8/02 09:43:16
Name 발적화
Link #1 멜론
Subject [연예] 멜론이 또 한번 차트개편을 합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588250

실시간차트를 없애고 24hits , 최신24hits 를 신설했던 멜론이

꾸준한 가입자 감소의 여파인지

24hits 를 top100 차트로 개편합니다.

기존 24hits 는 말그대로 최근24시간동안의 이용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겨왔으나

top100 차트는 24시간 이용량 50% + [1시간 이용량 50%] 로 순위를 매기게 됩니다.

실시간차트를 다시 넣는다라...

이런저런 이유로 바뀐다고 써있는데 개편하고 사람들 빠져나가니
실차를 재도입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민채
21/08/02 09:45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선 이러니 저러니해도 유튜브 프리미엄의 편리함은 헤어나올수없고 덤으로 유튜브 뮤직을 주니까 멜론은 안쓰게 되는거 같아요.
가니야
21/08/02 09:47
수정 아이콘
공갑합니다. 유튜브 뮤직 자체가 좋은 스트리밍은 아닌 듯 하지만, 굳이 멜론을 추가 결제하진 않게 되더라구요.
Lovelinus
21/08/02 09:52
수정 아이콘
전 결국 유튜브 뮤직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을 못 이기고 멜론으로 돌아왔습니다... ㅠ
김민채
21/08/02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쓸땐 이게 뭐야 싶은 사용자 경험이었는데 재생 목록 만들어 노래 20개정도 넣었더니 그 목록 끝나면 자동으로 재생되는 노래들이 제 취향이라 손 안대고 계속 듣게 되면서 적응했습니다.
모든게 구글신이 바라는데로...
Lovelinus
21/08/02 10:09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리얼 편하긴 하긴 했습니다 크크크크
21/08/02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테크 탔다가 멜론 가격 장난치는거보고 다시 손절해서 유튜브 뮤직에 적응했네요...
GNSM1367
21/08/02 09:52
수정 아이콘
우리집도 그렇고 가족 구성원 대부분이 삼성 갤럭시 폰의 프로모션 등으로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체험 했다가 그 편리함에 계속 구독하는 경우가 많은데,
뮤직도 출퇴근시간 간단하게 사용하기 편리해서.. 멜론 해지했어요.
스트리밍 서비스만 보자면 그닥 좋지 않은 유튭 뮤직이지만.. 사실 출퇴근 시간에만 듣는 경우가 대다수라.
KIMTAEYEON
21/08/02 09:54
수정 아이콘
떠나가는 돌팬덤들 어떻게든 붙잡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8/02 09:55
수정 아이콘
애플,유투브,스포티파이 각자 다양한 이유로 멜론 사용자를 뺏는듯 크크크
얼굴찌푸리지말아요
21/08/02 09:58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핑계대지만 결국은 팬덤 돈 빨아먹겠다 이거죠
Davi4ever
21/08/02 10:00
수정 아이콘
차트의 고인물 현상이 너무 심해서 현 시점이 제대로 반영 안되는 문제가 있었죠.
노래가 쏟아지는 현실 속에서 화제성은 1주차가 가장 높은 게 당연한 건데,
정작 순위는 떡밥 다 풀리고 나서 뒷북으로 올라가는 이상한 상황이 반복돼서 바꾸기는 해야 했습니다.
발적화
21/08/02 10:00
수정 아이콘
유튭뮤직등에 점유율 뺏기는건 어쩔도리가 없고

실차 사라지고 24힛 으로 바뀌면서 남돌팬덤등이 여긴 팬덤화력으로 어찌할수 없다 판단해서

실차있거나 이용자수 적은 지니,벅스 등으로 총공을 분산하거나 아예 총공을 그쪽으로 옮겼죠.

그거라도 다시 찾아야겠다 해서 차트 다시바꾸는건가? 싶습니다.
Davi4ever
21/08/02 10:04
수정 아이콘
음원사재기와 차트 줄세우기 좀 막아보겠다고 24힛을 도입한 건데 방법이 너무 무식(...)했죠.
팬덤을 잃으면서 차트가 괜찮았으면 그래도 명분은 잡았을텐데,
차트가 너무 묵직해져서 역동성을 잃어버린 요지부동 & 뒷북 차트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러 가지 관점에서 실패한 개편이라 바꾸기는 해야 했어요.
Bronx Bombers
21/08/02 10:30
수정 아이콘
이 분야 대표 피해자가 에스파.....올해 걸그룹 최대 히트곡이 막 나올 당시에는 음원성적이 안 나와서 음방 1위 못하고 활동 다 끝나고 나서야 1위 후보 들어왔지만 계속 콩스파 되는 중이죠. 지금 24 hit는 이도저도 아닌 차트같습니다.
더블에스
21/08/02 10:00
수정 아이콘
지니폭격하던 팬덤들 다시 끌어낼려고 하나보네요 크
Davi4ever
21/08/02 10: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고, 차트가 너무 무거워져서 안 움직이고 뒷북치는 차트가 되어버린 문제에 대한 고민도 있었을 겁니다.
(24힛 도입 이후, 1주차 활동 때는 치고 못 올라가다가 정작 막방 할때 되니까 순위가 올라가 버리는 일이 부지기수였죠)
개맹이
21/08/02 10:08
수정 아이콘
유툽 프리미엄 구독하면 뮤직도 사용가능한가요? 나는 왜 몰랐지 ㅠㅠ 찾아뵈야겠네요
21/08/02 10:21
수정 아이콘
특히 장거리 운전할때 되게 좋습니당. 알고리즘 무한 선곡!
마로니에
21/08/02 10:27
수정 아이콘
유틉뮤직은 근데 가사가 안떠서 아쉬워요.
냉이만세
21/08/02 10:38
수정 아이콘
어떤 노래는 또 가사가 나오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지만 저 역시 가사 지원이 안되는게 제일 아쉽더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1/08/02 11:20
수정 아이콘
가사 나오게 지원하는 확장프로그램이 있습니다.
21/08/02 12:58
수정 아이콘
앗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1/08/02 14:12
수정 아이콘
제가 쓰고 있는 건 구글웹스토어에서 [노래가사]라고 치면 제일 위에 뜨는 거 쓰고 있습니다.
냉이만세
21/08/02 10:29
수정 아이콘
위의 분들 말씀처럼 저도 예전에는 지니를 사용했는데 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면 유튜브 뮤직까지 되니 다른 음원 어플을 사용할 이유가 전혀 없더군요.
모 그렇다고 내가 듣고 싶어하는 노래가 없는것도 아니고 그냥 유뷰트 프리미엄이 짱입니다.
21/08/02 10:51
수정 아이콘
10년 가까이 멜론 쓰고 카카오미니까지 오래 썼는데 애플뮤직으로 넘어온지 1년 정도 되었네요. 멜론이 서비스가 딱히 좋다기 보다는 이용자들의 댓글과 팬덤 보는 맛에 썼는데 이젠 이도저도 아니라…
유튜브 뮤직은 도저히 불편해서 못쓰겠구요 크크
2'o clock
21/08/02 10:59
수정 아이콘
멜론은 4개월마다 해지하는 척하면 가격을 할인해주는데, 이제 그마저도 끊을지 말지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도뿔이
21/08/02 11:08
수정 아이콘
차트가 팬덤 경쟁, 기계 성능 경쟁이라는 것 때문에 공신력이 떨어진것도 맞는데
그것보다 앞서서 '대중화된 차트'라는 것 자체의 의미가 점점 떨어지고 있죠.
현재 최고의 인기 예능, 최고의 인기곡, 최고의 인기 드라마 등등
예전에는 '국민 00'라는 별칭이 자연스러웠었지만 지금 시대는 아니죠..
컨텐츠는 다양해졌고 취향은 파편화되었습니다.
21/08/02 11:11
수정 아이콘
사재기때문에 바꿨는데 그러다보니 팬덤의 힘도 떨어져서 다시 팬덤 돈 모을라고 저러나보네요
샤르미에티미
21/08/02 11:24
수정 아이콘
그냥 매출 비교해보니 너무 차이가 나서 돌아간다고 보는데, 몇몇 노래 빼고는 트렌드 반영이 잘 안 된 것도 사실이긴 하죠. 어쨌든 방탄은 앨범 컴백하면 진짜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겠네요. 한 달 정도는 다른 가수들은 방법이 없을 듯합니다.
21/08/02 12:06
수정 아이콘
유튭 프리미엄때문에 저도 멜론 삭제..
VictoryFood
21/08/02 12:16
수정 아이콘
24힛이 더 나은거 같은데...
Davi4ever
21/08/02 17:27
수정 아이콘
현재 24힛 체제는 느려도 너무, 너~어무 느립니다.
멜론은 가온이나 다른 음방에서도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다른 차트들도 덩달아 느려졌습니다.
21/08/02 12:50
수정 아이콘
날돌+기계타임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2780 24/04/25 2780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6] 페르세포네3428 24/04/25 3428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8] 챨스5360 24/04/25 5360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25] 라이언 덕후7604 24/04/25 7604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543 24/04/25 2543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7345 24/04/25 7345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2] 챨스11256 24/04/25 11256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662 24/04/25 4662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664 24/04/25 10664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6448 24/04/25 6448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827 24/04/25 17827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125 24/04/25 7125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1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665 24/04/25 3665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479 24/04/25 4479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744 24/04/25 5744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488 24/04/25 8488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2667 24/04/25 12667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1435 24/04/25 1435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6] 손금불산입2125 24/04/25 2125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323 24/04/25 2323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9] 손금불산입2381 24/04/25 2381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3] kapH2755 24/04/25 2755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10] 법돌법돌17258 24/04/25 172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