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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31 23:17:5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0731231940290989.jpg (251.8 KB), Download : 23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맨체스터 시티, 잭 그릴리쉬 영입에 100m 오퍼 (수정됨)


https://www.bbc.com/sport/football/58032330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9/12368063/jack-grealish-manchester-citys-100m-transfer-bid-for-england-midfielder-expected-to-be-accepted-by-aston-villa

유력 언론들을 통해 언급되고 있는 사실로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톤 빌라에 100m을 오퍼했다는 기사들이 속속 뜨고 있습니다. 무려 파운드로 100m. 그런데 이 오퍼가 받아들여질 확률은 매우 높다고 예측되고 있네요. 정황상 그릴리쉬는 지난 아스톤 빌라와의 재계약 때 100m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이 두가지 정도 되는데

1. 그릴리쉬 정말 좋은 선수고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지만 파운드로 100m을 저렇게 쿨하게 들이박을 만한 선수인가, 그것도 지금 맨시티가? 에 대한 의구심

2. 이러면 케인 영입건은 어쩌려는건지 자금 상황이나 이적료 책정이나 여러모로 맨시티에게 유리한 방향성은 아닌 것 같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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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벤 화이트 이적으로 갱신된 잉글랜드 국적 선수 이적료 순위인데 이 영입이 성사된다면 그릴리쉬는 최상단에 위치하게 됩니다. 심지어 이건 유로로 표기 되었으니 그릴리쉬의 이적료는 120m 가까이 될 전망.

뻥글랜드라고 비웃음을 당하는 것 치고 상위권 레코드 선수들의 기량들이 나쁘지만은 않긴 합니다.



+

속보로 아스톤 빌라는 레버쿠젠으로부터 리온 베일리 영입에 합의했다고 공홈피셜을 띄웠습니다. 이적료는 30m 가량으로 추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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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21/07/31 23:22
수정 아이콘
얼른 갱신해서 저 전봇대 저거 얼른 순위에서 사라지면 좋겠네 어휴
비오는월요일
21/07/31 23:22
수정 아이콘
결정력이 문제인데 온더볼 더 채워서 뭐 어쩌려는건지 모르겠네요.
맨시티는 그냥 케인만 사면 만사해결이라고 생각했는데 토트넘이 꽤 강경한거 같기도 하고요.
Davi4ever
21/07/31 23:23
수정 아이콘
맨시티 지금 공격수가 먼저 아니었나요? 케인을 얼마나 비싸게 불렀길래...
21/07/31 23:24
수정 아이콘
케인은 남겠네요
그릴리쉬에 지른거보다 더 줘야 토트넘에서 협상장이나 나올텐데

암만 돈이 많아도 그게 될까 싶어서
손금불산입
21/07/31 23:27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제 토트넘이 120m 파운드 이하로는 쳐다도 안본다는 스탠스를 취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지금
21/07/31 23:24
수정 아이콘
캐롤...
발적화
21/07/31 23:24
수정 아이콘
그릴리쉬 100m 에 살꺼면 그냥 토트넘 원하는대로 케인 160m 지르는게 나을것 같은데...
카레맛똥
21/07/31 23:27
수정 아이콘
퍼디난드의 위엄이네요.
20년 전인데 저 가격..그런데도 돈 값 몇 배는 해준듯한..
실제상황입니다
21/07/31 23:28
수정 아이콘
케인 토트넘 종신 가즈아
21/07/31 23:29
수정 아이콘
제발 앤디 캐롤 좀 지워줘
21/07/31 23:36
수정 아이콘
클로에
21/07/31 23:37
수정 아이콘
실력+홈그로운의 가격은 역시 어마어마하네요
21/07/31 23:37
수정 아이콘
케인 이놈 히히 어딜가려고 너도 종신이야
가온차트
21/07/31 23:39
수정 아이콘
사실 보여준것만 생각하면
산초가 더 많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릴리쉬의 툴이 매력적이긴 하죠
특히 적절한 로테가 가능한 맨시티라면
지금보다 더 큰 파괴력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고요
펩과 맨시티에 어울리는 최적화형 선수같긴 해서
왜 저렇게 사고 싶어하는지는 대충 이해가 갑니다
라프텔
21/07/31 23:47
수정 아이콘
앤디 캐롤 부들부들...
캬옹쉬바나
21/07/31 23:58
수정 아이콘
케인+손흥민 듀오 토트넘 종신 가즈아~
及時雨
21/08/01 00:20
수정 아이콘
케인인님 1년 더해요
캐러거
21/08/01 00:38
수정 아이콘
10위 화들짝
21/08/01 00:39
수정 아이콘
맨시티 : ? 님들 저 그릴리시 100m 사고 케인 150m에 살껀데요? 뭐 문제라도...?
우리는 하나의 빛
21/08/01 0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맨시티 님, 한 선수에게 150m을 쓸 팀은 없다고 하셨는데 두 선수에게 250m은 가능한가요??
HA클러스터
21/08/01 01:31
수정 아이콘
두선수 사면 한선수 평균 125m되니까 괜찮습니다???
21/08/02 07:16
수정 아이콘
기적의 물타기 인가요?
딱총새우
21/08/01 00:41
수정 아이콘
스털링, 마레즈 정리할거니까 추진하는 거겠죠?
손금불산입
21/08/01 00:52
수정 아이콘
주급이 낮은 것도 아니라 처분 난이도가 쉬워보이지는 않은데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공격진 쪽은 변화 없이 마감될 가능성도 꽤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맨시티의 의도와는 별개로...
동굴곰
21/08/01 01:26
수정 아이콘
케인 종신각인가...
스타급센스
21/08/01 01:38
수정 아이콘
그릴리쉬 덕배 조합이라니
히샬리송
21/08/01 10:38
수정 아이콘
그릴리쉬 가격이 바이아웃이고 이적자금이 한정적이라면 좀 더 케인 비벼보다가 결국 안됐을때 그릴리쉬 질러도 상관없는건데
지금 그냥 샀다는건 오히려 케인에 추가로 쓸 돈도 있다는 방증이라고 보이네요.
손금불산입
21/08/01 1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하신 시나리오도 일리가 있네요.
21/08/01 14:50
수정 아이콘
참고로 최근 벌어들인 사네+유망주+산초 판매금액으로 그릴리쉬 영입자금이 충분히 메워진다는군요.
케인 영입자금은 현재 불만이 큰 스털링/베실바 둘을 팔거나 트레이드 카드로 써서 영입할 계획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21/08/01 10:43
수정 아이콘
어이 케인, 쏘니 놔두고 어디 가려고 한 거야. 어???
21/08/01 12:47
수정 아이콘
100m 너무 비싸긴한데 그릴리쉬는 진짜 큰돈주고 지를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가지고 있는 장점들을 고려하면 현대축구에 가장 부합하는 선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21/08/01 14:54
수정 아이콘
일단 사네+산초+유망주 팔아서 당장 써도 문제없는 이적료 수입만 100m 가까이 되다보니 바이아웃으로 유력한 100m 투자는 충분히 가능하고
스털링이나 베실바 정도를 처분한다면 케인 영입자금은 무리 없다고 봐도 되겠죠.
냠냠주세오
21/08/01 17:50
수정 아이콘
엔디캐롤을 저 금액에... 너무 오버페이 아닌가 싶었는데 그 금액이 어느덧 10위...
롯데지발
21/08/02 18:13
수정 아이콘
항상 생각하는 건데 해축에 보면 ?m 이라고 쓰던데 m이 밀리언인가요?
손금불산입
21/08/02 18:47
수정 아이콘
네 million 맞습니다. 주급 이야기를 할 때는 천단위로 k를 쓰는 경우도 있죠. NBA나 MLB처럼 미국 쪽도 백만단위로 표기를 합니다. 단위가 달러이긴 하지만요.
바카스
21/08/02 18:53
수정 아이콘
네 밀리언 백만이요.

100m이면 유럽 축구에선 1억 유로 or 파운드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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