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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30 02:09:52
Name v.Serum
Link #1 sbs
Subject [스포츠] 2002월드컵 한국 vs 스페인 승부차기.


월드컵 8강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1번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황선홍, 2번 팀의 떠오르는 신예 , 3번 유럽을 날라다니던 설바우도, 4번 판타지스타 안느

그리고


5번 팀의 주장 홍명보

날씬한 이운재의 기다리는 판단까지.

명보형 지금이야 명예가 많이 실추되셨지만

저 5번키커 홍명보의 모습은..... 정말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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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
21/07/30 02:20
수정 아이콘
지금 룰이면 이운재 선수 선방 저거 반칙 같은데............
21/07/30 02:2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룰이 바뀌어서, 킥 순간 전에 골라인에 키퍼 발 떨어지면 반칙이긴 한데

저땐 아니었으니 상관없죠
21/07/30 03:10
수정 아이콘
당시에도 지적되었던 부분이긴 합니다
루카쿠
21/07/30 10:16
수정 아이콘
그쵸. 저땐 뭐 VAR도 없었고 호크아이도 없었고 말씀하신 페널티킥 룰도 없었고...
일모도원
21/07/30 06:44
수정 아이콘
이야 가슴이 웅장해지는 멤버
난나무가될꺼야
21/07/30 09:39
수정 아이콘
이 대회때 pk 이을용 실축, 안정환 실축, 승부차기 1번 키커 황선홍도 아슬아슬하게 손 맞고 들어가서 pk 엄청 불안했는데 2번 키커 박지성의 완벽한 클린샷이 신선하게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루카쿠
21/07/30 10:17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박지성이 너무 가뿐히 넣어서 스페인은 위축되고 저희는 자신감을 얻은 것 같아요.
파란무테
21/07/30 09:49
수정 아이콘
와 사비가 3번키커였군요.
Proactive
21/07/30 09: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홍명보가 저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인지 처음 알게 된 게임이죠.
등넘버 확인이 안되요. 19번 선수죠? 아 싸비. 교체로 들어온 선수죠. 크크크크- 지금보니 해설이 웃기네요.
21/07/30 09:57
수정 아이콘
진짜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다라이브로 봤습죠
루카쿠
21/07/30 10:15
수정 아이콘
신문선 아저씨는 참 말 많네요 크크크.
그래도 이상하게 신문선-송재익 중계를 자꾸 보게 됐다는.
21/07/30 10:31
수정 아이콘
이에로-바라하-사비-호아킨 이었군요 크크
애플리본
21/07/30 10:39
수정 아이콘
홍명바!
21/07/30 10:46
수정 아이콘
참 저때는 와..
브루스웨인
21/07/30 17: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호아킨...
서민테란
21/07/30 18:36
수정 아이콘
안정환 대놓고 정중앙으로 찼네요. 그 전에 페널티 실축도 했었는데 깡이 정말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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