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13 17:05:40
Name 우주전쟁
File #1 bigthreedominance.jpeg (981.7 KB), Download : 20
Link #1 https://www.statista.com/chart/20689/mens-singles-grand-slam-winners/
Subject [스포츠] [테니스] 그래도 빅3에 맞서서 방귀라도 껴봤던 선수들...


2004년 프랑스오픈 게스톤 가우디오(아르헨티나)
2005년 호주오픈 마라트 사핀(러시아)
2009년 유에스오픈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2012년 유에스오픈 앤디 머레이(영국)
2013년 윔블던 앤디 머레이(영국)
2014년 호주오픈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2014년 유에스오픈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2015년 프랑스오픈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2016년 윔블던 앤디 머레이(영국)
2016년 유에스오픈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2020년 유에스오픈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나머지 선수들은 다 지림...;;
(2021년 윔블던 우승자 조코비치 추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파핀폐인
21/07/13 17:07
수정 아이콘
‘그 날’엔 아무도 못 막는다는 스탄 더 맨 바브린카좌..
21/07/13 17:08
수정 아이콘
바브린카랑 머레이군여
달달한고양이
21/07/13 17: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머리는 빅포 시대를 책임졌었다규요’! 머쟁반!

전 저중에선 델포가 넘모 아쉬워요. 샷이 정말 살벌했는데 왜때문에 유리몸이었니 ㅠ
회색사과
21/07/13 17:14
수정 아이콘
그랜드 슬램에는 더 가까이 계셨던 바보형!!!

근데 머리는 랭킹 1위를 꽤 지켰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랜드 슬램에는 바보형보다 멀었음에도 한 때 빅4로 불리고..)

대체 어느 구간에 랭킹 1위였을까요??.. 슬램 먹은게 별로 없는데 슬램 먹은 빅3보다 점수가 높으려면… 대체 언제…

(하기사 요새 메뎁은 슬램 먹은적이 없음에도 10000점을 넘기고 있긴 하더라구요)
회색사과
21/07/13 17:1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다 공유할만해서 적어봅니다.

현재 랭킹 2위가 메드베데프 선수인데…
빅3+앤디머리 이외의 선수가 랭킹 2위를 찍은게 15년 만이라고 하네요 크크크

일케 보면 빅3위에서 랭킹 1위 찍어본 머리가 대단하기는 합니다
김연아
21/07/13 17:20
수정 아이콘
2016년이에요.

윔뷔 먹은데다가, US open 이후의 중요대회 나간 것들 ATP 1000, 500, 투어파이널까지 싹쓸었거든요.

이땐 진짜 머레이가 1인자 포스 풀풀 났습니다.

그 이후 부상으로 나락에 떨어져서 그렇지... ㅠㅠ
달달한고양이
21/07/13 17:27
수정 아이콘
보니까 2016-17년에 1위를 찍었었네요. 특히 16년엔 슬램포함 9개 타이틀을 쓸었…
21/07/13 17:15
수정 아이콘
빅3 진짜 양심이 몇년 해먹나..
21/07/13 17:17
수정 아이콘
한명이 다 했다고 쳐도 꼴랑 11개네…
세츠나
21/07/13 17:20
수정 아이콘
COVID-19도 한 건 했네요
교자만두
21/07/13 17:23
수정 아이콘
2004~2007 페더러는 엄처나네요.
위키미키
21/07/13 18: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GS기록은 이미 셋이 동률이라 깨지는건 시간문제겠지만
두개 대회 5년 연속 우승은 페더러가 유일할거라 봅니다.
그걸 깨려면 조코가 호주랑 윔블던을 2번씩 연속해서 더 먹어야 하는데 2023년이면 조코도 한국나이 37세라 쉽지가 않죠.
표에는 없지만 03년윔블던도 페더러가 우승했거든요.
21/07/13 20:24
수정 아이콘
마찬가지 의미로 나달의 단일 메이저 13승도..... 그마나 조코비치가 노릴건 호주오픈 10승인데..
욕심쟁이
21/07/13 17:24
수정 아이콘
빅3의 최대 적은 노화군요
무더니
21/07/13 17:27
수정 아이콘
12년이 재밋네요 빅4하나씩
21/07/13 17:27
수정 아이콘
그날의 바보형은 아무도 못막는다고
세츠나
21/07/13 17:28
수정 아이콘
근데 테니스 겉 핥기로만 알고있는 입장에서 빅3 수장은 페더러인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조코비치네요?
회색사과
21/07/13 17:3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나달/조코에 비하면 한 세대 이상 전 세대이다 보니…

페더러 기록들을 나달/조코가 깨면서 올라왔죠.

누가 더 잘하냐/잘했냐 는 뒤로하고
페더러 슬램 갯수를 나/조가 따라잡은 건 근2년 이니까요 흐흐
21/07/13 18:14
수정 아이콘
페더러는 첫 장기집권의 이미지가 굉장히 크죠.
전체 1위 기간으로는 조코비치가 이미 꽤 넘었지만, 1위를 연속해서 가지고 있는 기록은 아직도 페더러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게다가 페더러 81, 나달 86, 조코비치 87년생이니 사람들이 페더러를 먼저 알 수 밖에요.
테니스에서 "황제"라는 이미지는 아직도 페더러가 둘에 비해 압도적일 겁니다.
테니스 선수들끼리의 인기투표에서도 페더러가 오랜 기간동안 1등을 놓치지 않았었다고 하니까요.
RookieKid
21/07/13 17:30
수정 아이콘
4개를 다 해먹은 선수는 없군요?
절대불멸마수
21/07/13 17:48
수정 아이콘
한 해에 4개의 그랜드슬램을 전부 우승 (캘린더 그랜드슬램)
+ 올림픽 우승 (골든 캘린더 그랜드슬램)
은 아직까지 없다는 걸로 알고, 지금 조코비치가 가능할까 기대에 부풀어 있고요

4개의 대회를 연속으로 우승한 것은 조코비치가 2015-2016에 걸쳐서 해냈습니다.(논-캘린더이어 그랜드슬램이라네요)
위원장
21/07/13 17:50
수정 아이콘
지금 조코비치가 3개 해먹고 하나 기다리는 중이죠
21/07/13 18:19
수정 아이콘
조코비치가 이번에 하면 52년만이라나 그렇다네요.
어차피 근래 16-17년간 네개 다 먹은 선수도 위의 글에서 보다시피 셋밖에 없습니다 크크
흙의 신 나달 덕분에 페더러랑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우승 못할 뻔했어요 크크크크.
기억이 정확한지 몰라도 나달은 프랑스오픈 "결승"에서는 패배한 적이 없습니다.
대박났네
21/07/13 18:10
수정 아이콘
호주의 조코비치도 나름 무자비해요...를 가로막은 정현느님..ㅜ
고란고란해
21/07/13 18:18
수정 아이콘
앤디 머리가 부상만 안 당했어도 재밌을 뻔 했는데...
이라세오날
21/07/13 18:25
수정 아이콘
바브린카를 스댕이라고 하는 이유가 나오네요.
그래도 저 삼국지 사이에서 어떻게든 이름을 몇 번 내걸었네요.
시나브로
21/07/13 19:19
수정 아이콘
스댕 크크크크크
위키미키
21/07/13 18:45
수정 아이콘
페노인이 18윔블던을 이겼어야 했는데 뼈아프네요ㅠㅠㅠ
달달한고양이
21/07/13 18:52
수정 아이콘
18년은 그래도 앤더슨에게 뜻밖의 일격인데 대 조코전 결승 19년이 진짜 한이죠 크흡흑흑 ㅠㅠ 크크 매치 잡고 이걸 줘? 서브하나가 안 터져? 였던 후
위키미키
21/07/13 18:54
수정 아이콘
아 19년이었군요 착각을 크크크
시나브로
21/07/13 19:27
수정 아이콘
델 포트로가 많이 기억에 남네요. 스물에 US 오픈에서 4강에서 나달 떡실신, 결승에서 페더러 이기고 우승. 역대 최강 포핸드
아밀다
21/07/13 19:36
수정 아이콘
흙신 포스
21/07/13 21:42
수정 아이콘
테알못인데 빅3를 이윤열과 리쌍의 상위호환 정도로 생각하면 되는거죠?
21/07/14 10:08
수정 아이콘
프랑스오픈 나달 극혐이네요 덜덜덜
21/07/14 11:27
수정 아이콘
바브린카와 머레이가 퓨전했어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52 [스포츠] [축구] 디 애슬레틱이 분류한 본선진출 국가들... [35] 우주전쟁3891 22/03/31 3891 0
66947 [스포츠] [축구] 원투펀치 출연진이 예상하는 한국 최상, 최악의 조 [62] 우주전쟁5974 22/03/31 5974 0
66944 [스포츠] 카타르 월드컵 지역예선 3월 일정 모두 종료, 32개 진출국 중 29개 결정 [38] giants4572 22/03/31 4572 0
66870 [스포츠] 팀킴, 2022 세계 컬링 선수권 은메달 [14] 빼사스4370 22/03/28 4370 0
66864 [스포츠] 2022 컬링세계선수권, 팀킴 사상 첫 결승진출 [5] 빼사스3690 22/03/28 3690 0
66715 [연예] 프랑스의 미남 배우 알랭 들롱, 안락사 결정 [14] 닭강정6088 22/03/20 6088 0
66194 [올림픽] [컬링] 킹우의수가 나왔습니다. [51] 위르겐클롭10720 22/02/17 10720 0
66182 [스포츠] 팀킴의 4강행 어떻게 될까요 [29] EZrock8335 22/02/16 8335 0
65906 [연예]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월드랭킹 포인트 또 다시 상승 [6] 아롱이다롱이3655 22/02/02 3655 0
65776 [스포츠] 수원 "정상빈, 울버햄튼과 협상 사실...이적 후 그라스호퍼 임대" [4] 아롱이다롱이3407 22/01/25 3407 0
65764 [스포츠] 울버햄튼, 'K-음바페' 정상빈 원한다...영입 후 스위스 임대 계획 [6] 及時雨4544 22/01/24 4544 0
65635 [스포츠] [해외축구] BBC 해외축구 이적가쉽 [20] v.Serum3610 22/01/17 3610 0
64494 [연예] 넷플릭스 <지옥> 월드랭킹 1위 하루만에 탈환 [31] 아롱이다롱이8708 21/11/23 8708 0
64465 [연예] 넷플릭스 <지옥> 월드랭킹 및 각 국가별 순위 정리 [13] 아롱이다롱이8986 21/11/22 8986 0
64367 [스포츠]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최종 결과 [12] SKY929220 21/11/17 9220 0
64343 [스포츠] 이탈리아, 2대회 연속 월드컵 예선 플레이오프로.... [21] SKY929226 21/11/16 9226 0
64312 [스포츠] [해축] 월드컵 유럽 예선 딱 1경기 남았습니다 [18] 손금불산입8032 21/11/14 8032 0
63299 [연예] 아메리카 대륙에 이어 유럽도 정복(?)한 오징어 게임 [9] 우주전쟁8009 21/09/26 8009 0
62717 [스포츠] 2021-22 UEFA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조별대진표 [3] DownTeamisDown4523 21/08/27 4523 0
62691 [스포츠] 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조편성 [24] SKY926605 21/08/27 6605 0
62663 [스포츠] 21-22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팀 명단 [9] SKY926725 21/08/26 6725 0
61738 [스포츠] [테니스] 그래도 빅3에 맞서서 방귀라도 껴봤던 선수들... [35] 우주전쟁7632 21/07/13 7632 0
61535 [스포츠] 윔블던 16강에서 18위 후르카치가 2위 메드베데프에게 역전승 이변 [12] 시나브로6408 21/07/07 64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