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7/12 10:03:09
Name JUFAFA
File #1 E6B5tq_XIAIdsZ6.jpeg.jpg (464.3 KB), Download : 17
Link #1 afc
Subject [스포츠] [아챔] k리그 4팀 16강 진출, 한일전 3경기


서아시아에서는 카타르리그팀이 조별리그에서 전원탈락하고,
2019년 아챔 우승팀이었던 사우디리그 알힐랄을 조2위로 밀어내고 타지키스탄의 이스티클롤이 조1위로 16강에 진출하는등 조별리그 확대의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만..

중국팀들의 리그 집중 선언과 호주팀의 기권으로 무게추가 한일 양국에 쏠렸고, 데얀이 활약한 홍콩팀 킷치를 제외하고는 조별리그 확대로 온팀들이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해, 동아시아 권역에서는 k리그 4팀 j리그 3팀 태국 리그 1팀이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6강 대진은 조추첨식때 사전에 공지된대로 조2위팀이 어느 조에서 진출했냐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울산 - 가와사키
나고야 - 대구
전북 - 빠툼
세레소 - 포항
이고 각팀 홈에서 단판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8강과 4강은 중립경기로 치뤄질 예정이라는데 k리그팀들이 전부 승리해 중립경기(각 팀 홈)으로 치뤄지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잘까
21/07/12 10:04
수정 아이콘
울산 애도....
LG우승
21/07/12 10:06
수정 아이콘
K리그팬분들은 서아시아 동아시아 나눠서 결승에서만 만나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찬성하시나요??

축구는 라이트하게 보는 입장에서 저렇게 나눈 부분이 조금은 아쉽기도한데 현실적으로 어쩔수 없는지 궁금합니다.
21/07/12 10:13
수정 아이콘
불만이 있는 팬들도 많겠지만 합쳐버리면 지옥의 원정길이되는것도 있어서요..
지금이야 모여서하니 괜찮지만 수요일 카타르 원정 일요일 리그 같은 사태가..
21/07/12 10:15
수정 아이콘
afc의 서아시아 밀어주기라 생각하는 팬들도 많은 모양입니다만 정작 8강부터 섞는시절에도 원정 거리때문에 말이 많았습니다..
루비스팍스
21/07/12 10:15
수정 아이콘
이동 거리가 너무 멀어서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고 보네요...
그나마 호주도 멀긴한데 시차라도 적으니까 부담은 덜하고
지금 처럼 버블로 하는것도 아니고 리그 중에 치르면 주말에 리그하고 주중에 중동까지 원정다녀오는거 엄청나게 부담입니다
금전적인 부분으로도 팀에 엄청난 부담이고 AFC 지원금 있다고 해도 국내나 다른 나라 클럽들 중에 중동 원정 비용 가볍게 볼수 없을 겁니다.
21/07/12 10:16
수정 아이콘
저는 애초에 AFC 자체를 서아시아연맹 동아시아연맹 남아시아연맹 정도로 갈라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월드컵 진출권도 따로 주고. '아시아'라는 이름 하나로 묶기엔 이 대륙은 너무 크고 너무 달라요.
붉은벽돌
21/07/12 10:28
수정 아이콘
8강 정도부터는 섞어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결승에서만 붙는건 좀 아쉽긴 합니다.

현행 제도 유지할거면 4강이라고 부르지말고 동아시아 챔피언 결정전, 서아시아 챔피언 결정전이라고 부르는게 낫지 않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LG우승
21/07/12 10:31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답변 달아주셨네요! 모두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결승에서 서아시아 동아시아 한 팀이 보장된다는게 역으로 흥미를 감소시키는것 같아서 질문드렸습니다.다들 감사드립니다!
21/07/12 10:33
수정 아이콘
아챔의 하부대회인 afc컵은 동부 서부도 아니고 afc 산하 지역 연맹 단위로 묶어서 치르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결승을 제외하고는 '서아시아 준결승' '중앙아시아 결승' '동남아시아 결승'같은 표현을 쓰더군요..
Karoliner
21/07/12 1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미국 스포츠에서 컨퍼런스 나눠놓고 플레이오프 하는 거랑 비슷한 개념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나눠놓지 않으면 원정이 너무 길어 클럽입장에서 원정 비용이나 선수단 관리 부분에서 너무 큰 부담일거구요. 아챔이 유에파 챔스처럼 돈이 되는건 아니니까...
21/07/12 14:38
수정 아이콘
원정보다도 서아시아쪽에서 많이 탈락하다보니 동아시아와 섞이는걸 싫어했다던데요
프랑켄~~
21/07/12 10:23
수정 아이콘
울산, 가와사키.. 조별리그 전승팀끼리 만나네요;; 서로 억울할 듯..
전북은 나름 꿀대진이고(단판이 변수이긴하겠지만).
8강에 k리그 4팀이 다 진출했으면 하네요.
及時雨
21/07/12 10:42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중국!
고마워요 호주!
21/07/12 11:22
수정 아이콘
호주는 기권의 댓가로 리그 계수를 못 쌓아서 2023년 아챔 조별 1장 + afc컵 조별 2장으로 떨어질것이 확실시 되나보더라고요.
2019년부터는 매번 전원 조별 탈락을 한탓도 큽니다만..
及時雨
21/07/12 11:29
수정 아이콘
보통리그 A리그 아챔 우승은 어떻게 한걸까 크크크
21/07/12 12:56
수정 아이콘
호주는 과연 무사히 afc컵을 들수 있을지 크크크..
ComeAgain
21/07/12 10:43
수정 아이콘
울산이 가와사키랑 만나서 진 적이 없던 걸로 아는데,
감독이 그 때와는 달라서 흠...
위르겐클롭
21/07/12 10:44
수정 아이콘
울산만 가와사키를 잡아주면 크리그 2연패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21/07/12 11:54
수정 아이콘
아챔 2연패를 말씀하신 건지, 올해 크리그-아챔 더블을 말씀하신 건지 헷갈립니다 크크- 그런데 가와사키 잡으면 진지하게 둘 다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위르겐클롭
21/07/12 11:58
수정 아이콘
크리그의 아챔 2연패를 말하는 거였습니다 누가되든 우승하는팀 우리팀 크크
及時雨
21/07/12 10:50
수정 아이콘
대진상으로는 전북이랑 포항은 할만할 거 같네요.
번개크리퍼
21/07/12 11:47
수정 아이콘
울산이 가와사키를 이길 수 있을지
아카데미
21/07/12 19:35
수정 아이콘
대구 우승 가즈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602 [스포츠] 사우디 왕가가 원래 뉴캐슬이 아닌 토트넘을 인수하려고 했군요 [23] 강가딘11130 21/10/10 11130 0
63342 [스포츠] [해축] 해리 케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3] 손금불산입8849 21/09/27 8849 0
63305 [스포츠] [배구] 세리에A의 나라 vs K리그의 나라 [18] Croove5863 21/09/26 5863 0
63280 [스포츠] [해축] 다른 팀 갈수도 있었지만... [4] 손금불산입7028 21/09/25 7028 0
63082 [스포츠] 뎀바 바 현역은퇴.JPG [16] insane8937 21/09/14 8937 0
62937 [스포츠] [해축] 유효슈팅 내 기대 득점(xGOT)은 무엇인가? [7] 손금불산입6400 21/09/07 6400 0
62880 [스포츠] 크보에서 투수 걱정을 끊임 없이 하는 이유 [22] ioi(아이오아이)10336 21/09/03 10336 0
62854 [스포츠] [해축] 기대 득점(xG)이란 무엇인가? [13] 손금불산입9739 21/09/02 9739 0
62689 [스포츠] 코로나로 인한 KBO 구단의 작년 당기순손실은 얼마일까? [3] style5831 21/08/27 5831 0
62457 [스포츠] 양효진 국대 은퇴기념 거요미시절 사진들.JPG [12] insane8448 21/08/17 8448 0
62326 [스포츠] 세계 10대 여자배구 선수 (2019년 기준) [12] 우주전쟁11797 21/08/11 11797 0
62253 [스포츠] 2022년에도 굵직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많네요... [19] 우주전쟁8466 21/08/09 8466 0
62245 [스포츠] 김태균, "한국 야구, '근성'보다 '분석'이 모자랐다" [50] 청자켓13464 21/08/08 13464 0
62046 [스포츠] [해축] 박주호에게 집착했던 모하메드 살라 [5] 손금불산입8898 21/07/26 8898 0
61898 [스포츠] [칼럼] 디펜시브 윙어의 시작, 박지성 [17] Yureka7923 21/07/19 7923 0
61872 [스포츠] [K리그] 지금 제일 불쌍한 감독 [22] 及時雨6726 21/07/18 6726 0
61775 [스포츠] 김경문호가 만나게 될 미국의 에이스 쉐인 바즈 [3] 인사이더7210 21/07/15 7210 0
61693 [스포츠] [아챔] k리그 4팀 16강 진출, 한일전 3경기 [23] JUFAFA5885 21/07/12 5885 0
61678 [스포츠] 아직 팀도 못구한 백수 스펙.JPG [25] insane15703 21/07/11 15703 0
61677 [스포츠] 오늘밤 윔블던 결승전 경기도 있습니다. (김기범 기자의 예측 영상) [17] 시나브로7234 21/07/11 7234 0
61664 [스포츠] 개인적으로 아르헨티나 코파 우승에 큰 기여를 한 선수.mp4 [13] insane8040 21/07/11 8040 0
61638 [스포츠] [테니스] 윔블던 결승 진출자들이 가려졌습니다... [19] 우주전쟁6622 21/07/10 6622 0
61547 [스포츠] [KBO] 만원 관중이 그립네요. [19] 식스센스6989 21/07/07 698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