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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0 17:28
요즘 열심히 보는 뮤지컬인데 이름이 생소해서 누군가 찾아봤더니 앙상블이네요.
주연급은 공연 취소 좀 된다고 해서 큰일 안 나지만 너흰 아니잖아... 제발 몸 좀 사려... 나도 예매한 건 다 보자 제발...
21/07/10 21:41
뭐 주장에 동의하는것과는 별개로, 공산당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가 전체주의이다 보니, 개인의 자유를 억압하는 상황에서 쓰지 못하는 비유는 아니긴 하죠. 만약 미국에서 저런 행정명령이 떨어졌다면, x킹 코뮤니스트 냐는 시위가 미전역을 뒤덮긴 했을거예요.
21/07/10 22:02
글쎄요. 한 4년쯤 전까지는 그랬습니다만, 요즘은 그 반대같은데요...
공산당이랑 단어는 전체주의, 독재, 자유 억압, 강한 공권력 같은 이미지에 대한 표현일 뿐이죠. 학습이 덜되었다고 보기엔 애초에 비유하기 적절한 표현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북한 중국이 있는 바람에 친북이나 친중에 대해서도 사용되고요. 사적모임 제한은 공권력에 의한 개인의 자유 제한인 것이고, 이것이 부당하다 혹은 너무하다고 생각되면 충분히 떠올릴만한 이미지고 표현입니다. (접종률 높은 서구권에서 몇몇 나라들이 최근 마스크 벗고 일상으로 돌아간 것도 저런소리 나오는데 한몫 한듯 하군요)
21/07/11 02:24
걍 색깔론의 연장으로밖에 안느껴지는게 군부독재를 30년간 겪은 나라에서 전체주의와 동의어로 공산당만 쓴다는건 그냥 주입됀 학습의 결과 같아서요.
그리고 요새 자유타령보면 뭔가 미국 레드넥 생각이 나서.
21/07/10 18:48
또 확진떴나 했는데 예전 이야기 하신거였군요.
20일정도 후에 보러가는데 그때까지 단계 내려가고, 확진자 떠서 못보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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