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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30 14:36:30
Name 도라지도라지
File #1 E5G22_xVEAQ8JYu.jpg (520.3 KB), Download : 40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0bMqSW09DYE
Subject [스포츠] 도쿄 올림픽 축구 18인 명단 최종 발표 (수정됨)


GK- 송범근 안준수
DF- 김재우 김진야 설영우 이유현 정태욱 김민재 (WC)
MF- 김동현 원두재 이강인 이동경 정승원
FW- 송민규 엄원상 이동준 권창훈 (WC) 황의조(WC)

방금 최종 명단이 발표됐습니다. 조영욱, 이상민, 김진규,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 등이 탈락했습니다.
추가로 김민재 선수는 최종 명단에 포함이 되긴 했지만 차출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하네요. 김민재 차출이 불발될 경우 예비 엔트리에서 한 명이 들어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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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o Fernandes
21/06/30 14:39
수정 아이콘
진짜 황의조 뽑혔네..
위르겐클롭
21/06/30 14:39
수정 아이콘
빵훈이 마지막 기회인만큼 슈퍼캐리해서 메달땄으면... 와카멤버가 너무 좋은데 김학범감독도 선수들 그렇게 빼갔으니 뭐라도 따오시길..
곰성병기
21/06/30 14: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챔 참가팀 선수들 다뽑혔네요.
及時雨
21/06/30 14:42
수정 아이콘
조영욱 좀 불쌍하네요 연령별 대표팀에서 너무 많이 뛰었는데
잠잘까
21/06/30 14:42
수정 아이콘
조영욱....
정말 레알 불쌍하군요. 흑 ㅠㅠ

힘내길.
페로몬아돌
21/06/30 14:45
수정 아이콘
황의조 이강인 조합 기대 되네...
及時雨
21/06/30 14:45
수정 아이콘
충주 험멜의 마지막 유산 송민규 파이팅
Broccoli
21/06/30 16:37
수정 아이콘
엥??? 송민규가 충주험멜서도 뛰었어요???
상고 나왔단 얘긴 들었는데....
及時雨
21/06/30 16:38
수정 아이콘
충주상고 출신이라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힝
정우재도 국대 한번 갔으면 좋겠네요.
Broccoli
21/06/30 16:39
수정 아이콘
????? 정우재도 상고에요?????
모르는 인재들이 많네.....
及時雨
21/06/30 16:40
수정 아이콘
정우재는 충주에서 뛰었죠.
제가 열심히 응원했어요.
21/06/30 14:47
수정 아이콘
조영욱이 제알 불쌍
21/06/30 14:47
수정 아이콘
fc 코리아 소속 선수 조영욱이 막상 대회에는 참가 못하다니
청춘불패
21/06/30 14:50
수정 아이콘
빵훈이는 마지막 기회네요
부상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길ㅡ
ComeAgain
21/06/30 14:51
수정 아이콘
아니 조영욱은...
번개크리퍼
21/06/30 14:58
수정 아이콘
빵훈아 미친 듯이 뛰어야 한다.
LG우승
21/06/30 14:59
수정 아이콘
제가 축구를 잘 모르는데 조영욱선수는 18 아겜에 못 뽑힌 심창민 선수같은 케이스 인가요?
及時雨
21/06/30 15:07
수정 아이콘
데뷔하고 리그를 83경기 뛰었는데 청대/올대를 64경기 뛰었습니다.
LG우승
21/06/30 15:09
수정 아이콘
훨씬 더 심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1/06/30 18:13
수정 아이콘
축알못인데 심하네요... 못하는 선수면 대표팀 뽑히지도 않았을테니 리그경기에 영향 많이 줬겠네요
위르겐클롭
21/06/30 15:0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내년 아겜 기회 한번 더있다고 합니다...ㅠ
LG우승
21/06/30 15:10
수정 아이콘
안됐네요...그때 꼭 뽑혀서 혜택 받길
화성거주민
21/06/30 1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K리그가 크보에 비해 관심도가 적어서 그렇지, 조영욱 같은 케이스가 김경문호에서 터졌으면 김경문 감독 지나가는 길에 크보 구단 팬한테 화염병 맞습니다.

조영욱의 케이스는 연령별 대표팀에 꾸준히 뽑힘→팀 동계훈련 소화 못함→체력, 경기력 저하 테크를 밟은터라.. 특히 김학범 감독은 소집때마다 강도높은 체력훈련 굴리기로 유명해서.... 훈련 갔다와서 리그 경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죠.

그리고 조영욱도 안타까운 케이스지만 아챔 나간 팀들이 선수들 못쓰는 것도 크죠. 정작 김학범 감독이 부럽다고 했던 일본 올대는 진작에 명단 확정하고 올대 차출된 J리그 선수들이 아챔에서 활약했습니다. 금메달 따와도 대구팬들 만나면 빠따질 당할 각오해야할걸요?
후라이후라이
21/06/30 14:59
수정 아이콘
이상민은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주장 달고 나와서 당연히 뽑힐줄
及時雨
21/06/30 15:08
수정 아이콘
김민재 와카 선발로 인한 나비효과죠 결국...
정태욱-이상민 조합 중 하나가 빠져야 하는데, 아무래도 대구에서 올 시즌 활약이 좋았던 정태욱이 우선순위였을테고...
군림천하
21/06/30 15:09
수정 아이콘
멤버보니 기대 됩니다.메달 가능할듯
21/06/30 15:14
수정 아이콘
벤투에게는 양해해달라는분이 월드컵 최종예선 겹치는데 와카는 이야기도 안하다니 또 내로남불이..
21/06/30 15:42
수정 아이콘
는 안겹친다네요..
Lovelinus
21/06/30 15:21
수정 아이콘
빵훈아 이번이 마지막이다 ㅠㅠㅠ
원펀맨
21/06/30 15:37
수정 아이콘
기대가 안되네
유나결
21/06/30 15:47
수정 아이콘
김진규가 탈락한건 조금 아쉽네요. 이강인 한자리 고정이면 이동경에게 밀렸다고 봐야하나..
도라지도라지
21/06/30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나전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눈길이 갔는데 이강인 이동경한테 밀렸다고 봐야 할듯요. 사실 전 이강인과 이동경을 둘 다 뽑은 것도 좀 과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둘 다 멀티포지션이라고 하기 어려운, 거의 공미 전용 선수들인데 정승원, 권창훈도 공미 백업이 가능한 환경에서 전문 공미를 두 명이나 뽑는다? 김학범 감독이 이동경을 거의 원픽 수준으로 좋아한다는 얘기가 있었고, 이강인 역시 뽑을 수밖에 없는 선수인 건 맞는데 그 때문에 팀적인 포지션 밸런스가 좀 깨지는 느낌도 있긴 합니다.
유나결
21/06/30 20: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동경보다는 김진규가 팀에게 좀 더 다양한 역할을 해줄수 있다는점에서 뽑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습이나 후반 조커로 투입됐을때 이동경의 한방을 더 높게 산 모양이네요.
망디망디
21/06/30 15:52
수정 아이콘
김진규 ㅠㅠ
김캇트
21/06/30 15:53
수정 아이콘
정우영이 안 뽑히네요? 호오..
도라지도라지
21/06/30 17:51
수정 아이콘
다른 윙 자원들에 비해 권창훈과 정우영의 장점이 겹치는 게 큰 거 같습니다. 상위호환 격이라고 해야되려나... 그래서 권창훈이 와카에 들어온다면 정우영이 나가 떨어지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닐까...
handrake
21/06/30 16:02
수정 아이콘
메달 딸 확률이 20%는 넘는지 모르겠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다른 나라들 차출이 얼마나 될려나요?
식스센스
21/06/30 16:27
수정 아이콘
한준희 해설은 4강권 전력이라고 하더라고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06/30 16:03
수정 아이콘
권창훈은 근래에 출전 시간도 적고 출전 시에도 딱히 보여준 게 없는 거 같은데 군 복무 해결을 못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건지 대체 왜 뽑힌 건지 모르겠네요.
及時雨
21/06/30 16:32
수정 아이콘
면제 배려가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당장 얼마 뛰지도 못했음에도 A팀 바로 불려나갈만큼 기본적인 기대치가 있는 선수기도 하니까요.
기왕 뽑힌 거 잘하길 바랍니다.
곰성병기
21/06/30 17:30
수정 아이콘
A대표에 기존올대자원보다 잘하니까 뽑혔죠.
Proactive
21/06/30 16:25
수정 아이콘
공격진만 놓고보면 완전 국대급이네요. 황의조, 권창훈에 송민규, 이동준, 이동경...까지
Broccoli
21/06/30 16:3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조영욱 선수는 제가 다 안타깝네요...
화성거주민
21/06/30 17:20
수정 아이콘
확률이 문제가 아니라 김학범 감독이 책임감 있는 한국 축구인이라면 무족권 금메달은 따내와야할 상황이죠. 못따면 외국으로 런하시든가 해야할듯. 히딩크호 시절이야 직전 월드컵 성적이 처참했기도 했고, 홈에서 하는 월드컵이라 어떻게든 성적 내야 하니까 지원 몰빵이 되었고, 어느정도 그거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그것도 20년 전이죠. 진짜 오래되었네요 생각해보니. 2021년에 리그에 민폐 끼치며 이렇게 특혜 받은 올대팀이 나왔는데 성적 이전에 안좋은 선례 남긴게 문젭니다. 금메달 따도 한국 축구를 위해 좋은 메달인가 라는 논란이 붙을 걸요. 물론 메달 따면 결과가 좋으니 뭍힐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지만요.
及時雨
21/06/30 17:24
수정 아이콘
동도 아니고 금이면 벤투 짜르고 김학범 국대 감독 추대하자는 얘기도 나올걸요 크크크
화성거주민
21/06/30 17:30
수정 아이콘
현실은 그렇죠크크크크크크
21/06/30 17:38
수정 아이콘
성적과 상관없이 두번다시 국대급 감독으로 안봤으면 좋겠네요
어데나
21/06/30 17:41
수정 아이콘
현실은 벤투 경질시 차기 국대감독 1순위죠. ㅠㅠ
루카쿠
21/06/30 19:39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엔트리에 무슨 문제라도...
21/06/30 20:39
수정 아이콘
엔트리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명단을 일찍 발표 했으면 아챔뛰는 선수들은 참가가능했고 한창리그중인 선수들 소집해서 체력훈련 강하게 시키고 자신이 리그감독일때는 국가대표 소집때문에 강하게 징징거려놓고 자신이 올대감독되어서 언플하는거 보면 2021년도에 어울리는 감독이 아니네요. 솔직히 이번에 올대 소집인원보면 자신밖에 모르는 감독입니다.
21/06/30 20:50
수정 아이콘
국대와 올대 소집 기간과 발언이 문제죠.

2020년 10월 5일~10월 13일 소집 - 국대(벤투호) & 올대 소집 - 국대 vs 올대 이벤트전
2020년 11월 5일~11월 14일 소집 - 올대 이집트 친선대회
2021년 1월 14일~2월 2일 소집 - 올대 1차 국내 훈련
2021년 3월 22일~3월 30일 소집 - 올대 2차 국내 훈련
2021년 5월 25일~6월 15일 소집 - 국대(벤투호) 월드컵 2차 예선
2021년 5월 31일~6월 15일 소집- 올대 소집(가나 친선전) - 김학범 감독 '벤투, 올림픽대표 배려가 부족해 발언'
2021년 6월 22일~6월 30일 소집 - 올대 3차 국내 '훈련' - K리그 구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진행
2021년 6월 30일 - 올대 최종명단 발표 (이후 올림픽까지 친선전과 훈련 예정)

국대 2번 소집하는동안 올대는 소집 많이하시고, 월드컵 예선하는 동안 올림픽 대표 친선전한다고 국대 감독이랑 기싸움 하고..
국가대표 차출에 대해서 "승패가 상관없는 경기에 선수를 보내줄 순 없다. 징계할 테면 해라."까지 발언했던 감독이
K리그 팀들 국제전하는 동안 '훈련'한다고 선수들 차출해가고..
-PgR-매니아
21/06/30 17:56
수정 아이콘
김진규가 아쉽네요 ㅠㅠ
루카쿠
21/06/30 19:38
수정 아이콘
정우영이 탈락한 게 가장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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