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Good 4 U"는 일반적으로 핫 100차트 1위로 데뷔한 곡들이 다음 주에는 수치가 떨어지는 데 반해서 오히려 2주차에 압도적인 스트리밍수를 기반으로 전 주보다 포인트가 더 올라가며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금 미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입니다.

방탄소년단의 "Butter"는 여전한 세일즈 강세와 지난 번 "Dynamite" 때 보다 더 높아진 에어플레이 점수로 맞서고 있는 중인데 오피셜 사이트 등에서 판매되는 세일즈 수치가 아직 정확하게 반영이 안 된 상황입니다. 이 수치는 거의 집계 마지막에 가서야 정해지게 됩니다.

이 세일즈 수치가 반영이 되면 "Butter"가 앞설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 때문에 올리비아 로드리고 팬들이 빌보드차트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런 세일즈 수치에 대해서 필터링을 더 강화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아미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역시 구경은 "싸움 구경"이 제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