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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5/06 11:53:31
Name 피잘모모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영웅본색 오프닝 장면

울 아빠께서 주윤발 좋아하신 이유가 있으시네요 넘 멋지심! 

그래서 선글라스를 그렇게 끼고 다니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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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_Seokguram
21/05/06 12:17
수정 아이콘
위조지폐로 담뱃불 붙이는 장면은 언제 봐도 간지 폭풍이네요...
피잘모모
21/05/06 12:18
수정 아이콘
간지의 표본...
오늘처럼만
21/05/06 14:05
수정 아이콘
고화질에 큰화면으로 보면
선글라스에 카메라랑 스태프 다 비치는데 그것도 재밌습니다 크크
Cafe_Seokguram
21/05/06 14:50
수정 아이콘
억 크크크크
넙이아니
21/05/06 15:37
수정 아이콘
김태연아
21/05/06 12:33
수정 아이콘
삼촌이 좋아한 이유가 있었네요!
시린비
21/05/06 12:45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가 좋아하신 이유가 있었네용!
모나크모나크
21/05/06 12:46
수정 아이콘
형사가 아니라 악당이었나요? 내용은 전혀 몰라서..
醉翁之意不在酒
21/05/06 13:06
수정 아이콘
윤발 형님 경찰역보다 건달? 악당?역이 훨씬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어쩌다가 경찰 배역해도 건달같은 경찰이라든가, 비리경찰이라든가 이랬던걸로....
도뿔이
21/05/06 13:51
수정 아이콘
위 영상에 머리 살짝 벗겨진 적룡의 동생으로 나오는 장국영이 경찰입니다. 그거 때문에 적룡이 손을 씻고 딴 놈이 주윤발 불구 만들고 조직 접수하고 그걸 셋이서 복수하는 뭔가 어디서 많이 본 스토리입니다 크크

여담으로 1편의 주인공은 분명 적룡인데 주윤발이 인기가 폭발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윤발이 죽거든요. 그래서 2편에는 쌍둥이란 설정으로 다시 나옵니다 크크
닉바꾸기힘들다
21/05/06 14:28
수정 아이콘
쌍둥이 설정은 정말 말도안되는 설정인데도 전혀 거부감이 없었드랬죠...
하오하이동
21/05/06 18:13
수정 아이콘
저는 1보다 2가 더 재밌었어요
21/05/06 12:50
수정 아이콘
이 장면 때문에 홍콩에서 트렌치코트 입고 걸어보는게 버킷리스트중 하나였는데, 막상 현지에선 코트를 입을 날씨가 잘 없다는게 함정이죠.
Cafe_Seokguram
21/05/06 13:01
수정 아이콘
홍콩 사는 지인 말로는...영상 10도 이하로 내려가면 동상 환자 발생하는 곳이라더군요...
HuntCook
21/05/06 14:40
수정 아이콘
사람이 저체온으로 죽는 기온이 13도 이하라서 충분한 온도입니다.
잠만보스키
21/05/06 13:30
수정 아이콘
초반에 뚜두두둥~ 이거 예능볼때 한번씩 나오는 브금이었는데 이 영화 브금이었군요
음란파괴왕
21/05/06 13:32
수정 아이콘
본적도 없는 영화지만 웅장해지네요
21/05/06 13:37
수정 아이콘
윤발이형 비율 미쳤음
가족의탄생
21/05/06 13:43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다닐때 주위 친구들이 정말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하루 종일 얘기하길래
그리 잼있나? 하고 토요일 오전 수업 끝나고 친구 녀석 꼬셔셔 동시상영관 -태평극장
이었던거 같은데.. -에서 봤는데..
아직도 그때 그 영화관에서의 윤발이성 모습이 선합니다.
그때 이후로 홍콩영화 -성룡,주윤발,주성치.. - 테크 타며 영화관을 전전하다
이젠 아들녀석들 데리고 영화관에서 볼 마블영화 기다리는 오십대 아저씨가 ..
눈물이 나는건 슬퍼서 그런게 아니라 그리워서 임.. 진짜임..
거짓말쟁이
21/05/06 13:54
수정 아이콘
오프닝을 저래놓고 정작 주인공은 주윤발이 아니라는게..크크
스마스마
21/05/06 14:23
수정 아이콘
원래 적룡은 70년대 무협 스타로, 애초에 이 영화 작업할 때 주윤발 - 장국영과는 '영화계' 네임밸류가 달랐죠. 정점 찍고 한창 내려 왔음에도, 장국영은 가수를 겸하는 아이돌, 주윤발은 TV 스타(+ 영화는 국밥 말이)... 였기 때문에 흐흐

홍콩에서는 당대의 초히트작.
한국에서는 컬트무비로 인기를 얻기 시작해서 이제는 누구나 인정하는 홍콩 영화의 걸작이 되었죠.

저는 2편도 굉장히 좋아해서, 가끔 TV 돌리다가 둘 중 하나 나오면 끝까지 봅니다. 봐도 봐도 재미가 있고 질리질 않네요 크크
Parh of exile
21/05/06 14:4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좋은 영화 많이 봐도 기억에 남는 오프닝 하면 이 영화가 늘 생각나곤함
나이로비
21/05/06 15:40
수정 아이콘
형제는! (탕)
케이지애
21/05/06 16:48
수정 아이콘
선글라스에 코트입고 담배피면 진짜 어른이구나 하던 시절...
설사왕
21/05/06 18:33
수정 아이콘
당시에 영웅본색이랑 천녀유혼을 보며 우리 나라와는 비교도 못 할 정도로 영화를 잘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참....
김첼시
21/05/06 19:49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홍콩은 참 매력이 넘치는듯
모리건 앤슬랜드
21/05/06 21:37
수정 아이콘
내가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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