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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5 00:57
많은 걸그룹들의 무게중심이 걸크러쉬 내지 틴크러쉬에 쏠려있는 상황이고
트와이스마저도 이 흐름의 영향권에 발을 약간이나마 걸치고 있는 와중에 오마이걸은 몽환, 그리고 청량이라는 두 가지 흐름에서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청량은 갑자기 부활한 쁘걸이 지분을 조금 가져가기는 했지만 몽환은 사실상 오마이걸만의 분야입니다.) 저는 현재 걸그룹의 세계관을 크게 둘로 나눈다면 '블랙핑크 스타일' 또는 '오마이걸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정말 크게 나눈 거고, 디테일하게 보자면 더 다양하게 나눠야겠죠.) 그만큼,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이 기대가 됩니다.
21/05/05 01:05
하라메 상으로는 시티팝 느낌이 나는 타이틀곡인데
안무가 엄청 빡쎄다는 스포를 들은터라 (지호피셜) 중간에 무슨 반전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21/05/05 07:29
불꽃놀이 번지가 정말 연타석으로 너무 좋았다가 살짝 설렜어 첨 듣고 너무 오마이걸 스탈이 아닌거 같아서 약간 실망했는데.. 벌써 1년 지났는데 어제 들어도 좋더라고요 이번 앨범도 기대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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