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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03 08:06:14
Name 강가딘
Link #1 네이버 스포츠
Subject [스포츠] 꿈에 그리던 순간…양현종, 6일 미네소타 상대로 선발 등판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21&aid=0005326976

드디어 양현종이 선발등판 기회를 잡았습니다
참고로 이번주에는 수요일 김광현,(상대투수가 디그롭) 목요일 양현종, 금요일 류현진 등판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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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1/05/03 08:09
수정 아이콘
김광현은 '디그롬 등판경기의 메츠타선'이라는 세계 최약의 상대를 만났네요 크
21/05/03 08:10
수정 아이콘
김광현 선발 경기에서 메츠 타선 터지면 정말 짜증나겠는데요 크
다리기
21/05/03 08:25
수정 아이콘
상상만 해도 최악이네요 크크
더치커피
21/05/03 08:29
수정 아이콘
가장 조심해야 될 타자 : 디그롬
미켈슨
21/05/03 08:56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레스토랑스
21/05/03 09:16
수정 아이콘
근데 메츠도 이제 디그롬 등판때 터질때가 되긴 되어서..

폭탄돌리기 안맞길 바래야죠 ㅠ
살려야한다
21/05/03 09:4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기분 나쁘다 크크크
21/05/03 08:13
수정 아이콘
한두경기정도 더 롱릴리프로 나올줄알았더니 바로
곧미남
21/05/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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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드디어! 그런데 상대가 올시즌 트윈스 에이스인 마이클 피네다군요.. 흐미
더치커피
21/05/0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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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가장 핫한 벅스턴도 만나겠네요
곧미남
21/05/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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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기승전정
21/05/03 08:30
수정 아이콘
미네소타 타격은 어떤가요?
저번 2경기 타선은 엄청 강타선이였다는데.
Bronx Bombers
21/05/03 09:09
수정 아이콘
강합니다. 특히 중심타선은 리그 최강수준.
요즘 벅스턴이 완전 크레이지 모드죠 ;

양현종은 올라오자마자 만나는 팀들이 죄다 리그 강타선들만......
21/05/03 08:31
수정 아이콘
가즈아
비익조
21/05/03 08:37
수정 아이콘
오 바로 기회를 주네요. 좋네요. 진짜 꿈 이뤄가는 구나. 다들 힘들어 보인다고 했었는데
21/05/03 08:51
수정 아이콘
코리안 좌완 트리오 핫하네요.
21/05/03 08:52
수정 아이콘
잘 했으면 좋겠네요!
은솔율
21/05/03 08:54
수정 아이콘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라는 말이 참 어울리네요. 아, 이 얘기를 알게 해준 친구의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그나저나 4이닝 이상 던지고 4일 쉬고 등판이네요. 선발 통보를 언제 받았는지 모르겠는데..선발등판을 위한 루틴을 갖출 수 있었을지..
짬뽕순두부
21/05/03 09:04
수정 아이콘
그분은 사기로 기소되셔서...
김유라
21/05/03 09:41
수정 아이콘
방향이 왜 중요한지 반면교사로 몸소 가르쳐주셨...ㅠㅠㅠ
Chasingthegoals
21/05/03 12:28
수정 아이콘
테넷에 비유하면 야구는 정상 흐름, 사회는 인버전으로 읍읍
진혼가
21/05/03 09:04
수정 아이콘
불펜만 풀타임 뛸줄 알았는데 ㅠㅠ 현종아 이번 기회 꼭 잡아야 한다 !!
페스티
21/05/03 09:10
수정 아이콘
화이팅 화이팅
타시터스킬고어
21/05/03 09:1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 기회인데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싸구려신사
21/05/03 09:22
수정 아이콘
대단하네요. 팀상황과 본인의 단기간의 증명을 통해 이렇게 빨리 선발 데뷔하는군요.
21/05/03 09:26
수정 아이콘
이야.. 멋지네요 수 목 금 ! 김 양 류 !
Lovelinus
21/05/03 09:30
수정 아이콘
현종아 함 가보자!!!
벌점받는사람바보
21/05/03 09:35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날이 다오네요
Burnout Syndrome
21/05/03 09:51
수정 아이콘
진짜 감동입니다 ㅜㅜㅜㅜㅜ 양현종 대투수 화이팅!
대박났네
21/05/03 10:08
수정 아이콘
대투수 영혼까지 끌어모으자
아이고배야
21/05/03 10:10
수정 아이콘
캬 김광현 양현종 류현진 국대 에이스 3명이 모두 MLB에서 선발등판하다니..가슴이 웅장해진다..
21/05/03 10:18
수정 아이콘
김광현 상대가 디그롭이면, 일단 컵스 타자들은 죽쓰겠네요.
카디널즈 타자들이 못치는 거와는 별개로..
21/05/03 10:20
수정 아이콘
디그롬 컵스 오나요.. 제발..
21/05/03 11:27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기원하겠습니다..
21/05/03 14:12
수정 아이콘
최근 15일 동안 팀 wRC+ 120 넘겼는데 7승 8패가 말이 됩니까 크크
터치터치
21/05/03 10:40
수정 아이콘
셋이 합쳐서 3실점 이내 하길 바랍니다
동년배
21/05/03 10:48
수정 아이콘
이런 날이 다 오네요. 세 선수 모두 응원합니다
부침개
21/05/03 10:53
수정 아이콘
드디어!!
애플리본
21/05/03 11:14
수정 아이콘
우완 에이스 윤석민도 메이저 선발등판 하겠죠...? ㅜㅜ....
Lovelinus
21/05/03 17:07
수정 아이콘
나쁜사람 ㅠㅠㅠㅠㅠ
곧미남
21/05/03 17:56
수정 아이콘
골프장에서 자주 등판하시는 크크
청춘불패
21/05/03 11:35
수정 아이콘
양현종이 불안하긴 하지만
기회가 온 만큼 최선을 다하길
21/05/03 11:43
수정 아이콘
김광현에 이어 정말 감동이네요. MLB 진출 전에 실패할 거라 생각했던 저를 야알못 만들어주길 강력히 기원합니다 흐흐
다리기
21/05/03 12:12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야알못이라 류김도 틀렸지만
양현종은 콜업부터 무난한 데뷔 연속 출장. 선발 등판 예정 등으로 모든 예상이 하나하나 다 틀리고 있습니다 크크크
21/05/03 12:15
수정 아이콘
전 류는 메이저 5선발에 겨우 들어가고 김은 불펜 전전하다가 한국 돌아오고 양은 마이너에서 있다가 올걸로 예상했어요. 하나같이 너무 완벽하게 틀려서 너무 신납니다 크크
다리기
21/05/03 12:26
수정 아이콘
저랑 소름 돋게 똑같으시네요. 디테일까지 크크크
윤석민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참고로 저는 윤석민도 틀렸습니다.
Chasingthegoals
21/05/03 12:31
수정 아이콘
하 저는 윤 볼 때마다 당시 근시안적인 지도자들한테 너무 화가 났습니다. 서정환이 시작이지만, 그럼에도 전성기 맞이했을 때 휴식이라는 이유로 불펜알바시킨 조범현, 포스팅 불허시키고 관리 잘 안 해준 선동열과 갸런트들...ㅠㅠㅠ 내구성 이슈 있었어도 불펜으로 나름 중간이상은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너무 망가진 후에 넘어가서 안타까웠습니다. 둘 중 하나만 잘 했어도...
(양이 조뱀시절 불펜으로 불안해서 땜빵선발, 롱릴로 시작해서 포텐터진거였죠.)
지니팅커벨여행
21/05/03 12:36
수정 아이콘
윤석민은 통할 줄 알았는는데 너무 늦게 갔죠. 그것도 불펜 알바를 수시로 하다가...ㅠ
감독들이 망쳐 먹은 것이지만, 저는 서정환은 그나마 평가를 해주고 싶습니다.
윤석민 발탁해서 마무리로 써 보고, 이듬해 선발 전환시킨 것 자체가 석민이의 앞길을 열어준 것이라.
근데 선동열과 조범현은 용서가 안돼요. 특히 김기태는 윤석민 선수 생명을 아작낸 감독이라 정말 최악이죠.
Chasingthegoals
21/05/03 15:42
수정 아이콘
네. 혹사로 아킬레스건 부상을 준 명확한 과가 있었지만, 그래도 신한카드 긁을 때와 다르게 성적이 바닥이니까 선발로 기회를 줘서 두각을 나타낸 것도 공이긴 하죠. 그 몸으로 런닝을 오래 뛸 수 없는 몸임에도 속구 구속이 155까지 찍은건 야잘잘이긴 했습니다.
김기태는 이미 망가져서 호흡기 뗀 것도 있지만, 계약금액이 너무 컸는지는 몰라도 스톡킹에서 그 때 시절에도 주사 맞으며 던졌다고 하더군요. 사이버투수 소리 들어도 좋으니 건강하게 복귀하는게 베스트인데, 이게 뜻대로 안 되니 어느 정도 이해가 갑니다. 롯데 조정훈도 그 기약이 안 보여서 복귀 후 통증 재발했음에도 그냥 참고 마지막 불꽃 태운 뒤 은퇴했었구요.
다리기
21/05/03 13:09
수정 아이콘
전성기에 넘어갔음 선발 한자리도 노려볼만 했을텐데 넘 아쉬운 선수에요.
그래도 갔을때 어느정돈 할 줄 알았는데 아예 실패해서 더 맘아팠네요..
21/05/03 15:44
수정 아이콘
대부분 냉정히 생각해서 저렇게 생각했을 거 같아요. 흐흐 윤석민 선수에겐 미안하지만 윤선수 진출은 기대 자체가 없었던 건지 예상 자체를 안 했던 거 같습니다. 다만 타자에서 박병호 선수가 어느정도 성공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거 틀린 게 넘 아쉽습니다.
21/05/03 11:53
수정 아이콘
가즈아!!!!!!!!!!!!!!!!!!!!!!!!
돈마이벌자
21/05/03 12:01
수정 아이콘
르네상스네요.
21/05/03 12:30
수정 아이콘
한국인 메이저리거 3일 연속 선발은 처음 아닌가요? 게다가 이 3명이 전부 KBO를 접수하고 온 류, 김, 양 이라니 덜덜덜
또다른 역사가 쓰여지는 순간이네요.
다리기
21/05/03 12:55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일본만 되는 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선동렬 최동원이 전성기때 관리된 채로 메이저를 갔다면..!!
아이폰텐
21/05/03 13:57
수정 아이콘
류김양 선발이라니 웅장해지네요
내년엔아마독수리
21/05/03 15:19
수정 아이콘
떠날 때는 모두가 바웃었는데 이렇게 기회를 움켜쥐다니 가슴이 웅장해집니다
부대찌개
21/05/03 15:57
수정 아이콘
류현진도 돌아오는군요~
곧미남
21/05/03 17:56
수정 아이콘
햄종아 제발 잘해보자!!!
21/05/03 20:20
수정 아이콘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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