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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30 19:58:08
Name 에브니저
Link #1 제와피 유튜브 채널
Subject [연예]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엄청 좋아진 JYP 아이돌

최근 공개된 JYP 걸그룹 세팀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케이팝 아이돌이 해외팬들을 모으는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양질의 뮤직비디오의
영향력이 가히 절대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트와이스가 급성장하게 된 것도 데뷔초에
우아-철업-티티까지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좋은 퀄리티로 완성도 높은 뮤직비디오를
연달아 선보인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볼수 있죠.

사실 티티까지만 해도 트와이스가 케이팝 아이돌
중 유튜브 최강자급 이었는데 이후 방탄 블핑이
다른 차원으로 멀리 도약하는 동안 트와이스는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두 팀과 격차가
현저히 벌어지게 됩니다.
곡이나 안무 같은건 둘째치고 뮤직비디오 퀄리티가
점점 떨어졌거든요.

나이브 특유의 칙칙한 색감과 멤버들 비주얼을
전혀 살리지 못하는 어이없는 얼빡샷...
예올예, 팬시.. 정말 안타까운 결과물이
계속 나왔습니다. 

뮤직비디오는 정말 중요합니다!

제와피가 이 사실을 모를 리는 없을텐데
뮤비 퀄리티 개선이 정말 너무 더뎠죠.

하지만 결국.. 더뎠지만 이제는 상당한
개선을 이루어낸것 같습니다.

사실 이미 작년부터 남돌 스키즈 뮤비가
정말 엄청난 퀄리티로 나오면서 어느 정도
예견이 된 일이긴 했습니다.
심지어 트와이스도 작년에 나온 일본곡들
뮤비 퀄리티는 엄청 좋았어요. 한국곡들이 문제였지..


올해 나온 제와피 걸그룹 세팀의 뮤직비디오는
모두 기대를 뛰어넘는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니쥬의 신곡 두곡도 정말 잘 찍었고
트와이스 일본곡도... 이 팀은 진짜 컨셉이고 뭐고
멤버들 비주얼만 제대로 담아내도 최상의 퀄리티는
보장한다는걸 제대로 확인시켜준 뮤직비디오였고요..

오늘 나온 있지 뮤비는 곡에 대한 호불호는
차치하더라도 뮤비 만은 정말 흠잡을데가 없네요.
그야말로 완벽 합니다.


이제 6월에 나올 트와이스의 한국 컴백 뮤직비디오가
어느 정도 완성도로 나올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공백기도 엄청 길었고 그만큼 준비할 시간도 길었으니
트와이스 역대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뽑아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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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파괴왕
21/04/30 20:11
수정 아이콘
제가 모앤모 때문에 현타가 너무 세게 와서 한동안 트와이스 관련 영상을 안봤는데 쿠라쿠라를 보니 또 나쁘진 않네요. 제왑 태클걸게 진짜 한두개가 아닌데 뮤비라도 나아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르타니스
21/04/30 2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가장 중요한 음악이 점점... 뮤비고 자시고 간에 k-[pop][pop]을 점점 신경을 안쓰고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jyp가 영상 납품 회사도 아니고 결국 bts나 블핑이나 곡퀄에서 실망감을 덜 줬으니 천상계로 비상한거지

자꾸 뮤비 뭐 이런거에 의미를 두는것 자체가 본질을 외면하는 모양새이지 않나 싶네요.
에브니저
21/04/30 20:33
수정 아이콘
음악은... 박진영이 작사만 안하면 될거 같습니다
아르타니스
21/04/30 20:44
수정 아이콘
작사뿐만 아니라 아얘 프로듀싱 차원에서 손을 때야 하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어찌 제작만 하고 있는 이수만보다 감이 떨어지고 있는게 보여서..

다량의 히트곡을 작곡한 레전드 커리어와 트렌드함을 캐치하는거랑 다른 능력이라는걸 이제는 인정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TWICE쯔위
21/04/30 20:48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슬슬 시류도 제대로 못읽는게 역력해서...

그냥 본인도 앨범 내려면 이제 다른 프로듀서한테 곡 받아야 할 거 같아요...
아르타니스
21/04/30 20:58
수정 아이콘
본인곡은 어떻게든 발매때 프로모션으로 예능 투어를 하는 편이라 프로듀서 받을 필요는 없을거 같네요 이미 그 촌스러움이 시그니쳐가 되어버려서 그걸로 쭉 밀고 가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이회사는 이제 박진영에게 투자를 진지하게 줄이는 쪽으로 가야지 살지 않나 저번주 kbs 컴백홈 예능때 비와 선미가 같이 나왔는데 비가 작년 jyp 음원 매출 top이 When We Disco라고 말했을때 속으로 이게 옳게 가는 방향 맞아? 라고 생각 했던 사람이라..
태정태세비욘세
21/04/30 21:13
수정 아이콘
심각한 수준입니다..
사실 예전에 맘껏 외국곡 샘플링 할때빼면...
에이치블루
21/04/30 22:22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제일 중요한게 음악인데요. 언제나 SM은 놀랍고, YG는 힙한데 JYP는 뭔가 좀 "어? 이게 아닌데?" 싶었어요.
트와이스가 아이즈원 방향으로 갔었으면 어땠을까... 아쉽습니다. 어흑.
Bronx Bombers
21/04/30 23:49
수정 아이콘
이번 앨범을 보면서 있지라는 그룹의 한계가 노출되는거 같아 안타깝더군요. 문제는 그 한계를 멤버들이 아니라 회사 스스로가 정해버린 느낌이랄까.


달라달라라는 역대급 데뷔곡 이후의 행보를 보면 미쓰에이 2 테크를 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물론 미쓰에이만큼의 작은 팬덤은 절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선배그룹의 수지나 나연, 사나처럼 비주얼적으로 보편적인 호감을 살만한 파워가 약하고(그나마 만인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비주얼은 유나정도인데 선배 그룹 멤버들의 유명세에 비하면 턱없이 인지도가 부족하죠) 멤버들의 예능감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결국 이 팀이 가지고 있는 소구력은 걸그룹 최상위권의 댄스 실력과 비주얼 막내 정도밖에 안 남은거 같은데요.

근데 결국 가수는 곡 퀄리티로 말하는거고 아무리 댄스 빡세게 춰봐야 곡이 저 모양이면 사람들이 쳐다보지를 않습니다. 요즘 케이팝이 뮤직비디오 비중이 크다고 해도 이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냈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금요일 1시에 당당히 내놓을만한 곡은 아닌거 같습니다. 곡만 보면 한 10년전 2세대 걸그룹 수록곡같은 느낌이고, 현 세대 그룹과 비교하자면 도깨비로 망테크 타던 CLC 생각남 ;

냉정히 얘기하면 블랙핑크라는 황새 쫓다가 가랑이 찢어진 것 같습니다. 쟤네들이 눈 치켜뜨고 빡센척 해봐야 이미 그 쪽 방향으로 세계를 평정한 그룹이 있어서 눈에도 안 들어와요. 걔들은 자연스럽게 쳐다봐도 포스가 넘치는데 얘들은 아무리 눈에 힘 줘봐야 그런 느낌이 안 납니다. 아무리 JYP 버프 받아도 이건 답이 없는 듯
거친풀
21/05/01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잇지 마피아는 앞선 두곡과 결이 다른 음악인데..같이 묶는 건 좀...서구권을 목표로 하고 있는게 읽히는네요.
뮤비 조회수 추이만 봐도 틀린 듯...물론 대중성은 좀 의심 스럽죠. 좀 메니악틱하죠
뭐 일년에 대중적인 곡은 한곡도 힘드니...좀 메니악틱한 노래도 나쁘지 않은거 같네요.
21/05/04 21:52
수정 아이콘
니쥬 곡은 꽤나 잘뽑고있는데.. 잇지곡은 고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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