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15 23:25:1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90.5 KB), Download : 36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다음 중 최고의 드리블러를 고르시오.JPG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위:호나우지뉴,호나우두,메시,마라도나,지단
아래:매튜스,펠레,요한 크루이프,가린샤,조지 베스트
저는 무조건 호나우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추리왕메추리
21/04/15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메시에 표 넣습니다.
포인트가드
21/04/15 23:26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
하성훈
21/04/15 23:31
수정 아이콘
저도 메시에 한 표를 던져요~
Davi4ever
21/04/15 23:32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는 최고의 스코어러 쪽에서 표가 더 나올 것 같아요. 저도 이건 메시에 한 표를...
포인트가드
21/04/15 23:33
수정 아이콘
호나우두는 중원에서 닥돌해서 다 뚫어버리고 골을 성공시키는 장면이 뇌리에 많이 남아서 그렇지, 드리블러로서는 같은 브라질의 호나우딩요가 낫다고 봅니다. 워낙 단명해서 글치만
호나우두의 장점은 사실 피니시에 있죠. 예리하게 낮게 구석으로 깔아차는 슈팅, 개발이 거의 없었죠.
그걸 요새 음바페가 재연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니 드리블에 한정해서는 마라도나, 메시, 딩요, 네이마르 정도 저는 거론하는데 딩요는 시기가 짧아서 패스

효율성은 메시
발 동선의 창의성, 일레귤러함은 네이마르 정도로 봅니다.

마라도나는 둘 중 다 최상타는 아니지만 두루 갖춘 경우라 보고 호나우두 전성기 때와 같이 상대방과 몸을 부대끼며 뚫어버리는거까지 감안하면 메시 네이마르 호나우두의 최고정점까지는 아니더라도 고점을 두루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물론 마라도나의 가장 큰 장점은 플레이메이킹이긴 합니다만. 넓은 시야와 창조적 패스
먹어도배고프다
21/04/15 23:34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못고르겠네요.
남미쪽 선수들 다 호입니다.
In The Long Run
21/04/15 23:44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가 없는게 아쉽네요
BERSERK_KHAN
21/04/15 23:51
수정 아이콘
저는 메시... 누적과 고점 모두 역대 최상의 클래스를 가진 메시에게 표를 주고 싶습니다. 드리블만큼은 신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부침개
21/04/15 23:56
수정 아이콘
메시요
제지감
21/04/16 00:08
수정 아이콘
누가 드리블 치는거 보고 욕이 나온건 메시밖에 없네요. 메시!!
신중함
21/04/16 00:25
수정 아이콘
메시.
21/04/16 00:30
수정 아이콘
메시
21/04/16 00:30
수정 아이콘
저기 메시가 왜 있죠?
21/04/16 00:48
수정 아이콘
딩요 플래이를 좋아했는데 그래도 메시 같아요. 드리블에 의한 파괴력이 월등했죠.
21/04/16 01:07
수정 아이콘
축잘알인척 가린샤 고를게요
김연아
21/04/16 07:20
수정 아이콘
축잘알 인정합니다

메시는 월드컵 들고 와야?!! 크크
에이치블루
21/04/16 01:11
수정 아이콘
소수 의견 하나 박습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조지 베스트 드리블 장면 꼭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튜튼계는 역시 라틴계 천재들과는 약간 종류가 달라요.
정말 스피디하고 신나는 드리블러입니다.

https://youtu.be/uJWWA-h_-5g
37초부터 시작입니다. 한번 보시면 !! 하실 거여요. 흐흐.
감전주의
21/04/16 01:34
수정 아이콘
진짜 드리블 잘하긴 하는데 수비수들 몸 날리는게 더 웃겨서 그쪽이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선수를 마크하는게 아니라 너의 발을 아작 내겠어 라는 의지가 엿보이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04/16 01:48
수정 아이콘
지단...이 그런 스타일이 이였나요?
김연아
21/04/16 07:21
수정 아이콘
위대한 드리블러긴 하죠
21/04/16 11:37
수정 아이콘
키핑 스타일 (사비 이니에스타..?) 와 선수를 돌파해 버리는 스타일 취향 차이일듯요 ..
21/04/16 02:11
수정 아이콘
메 시
21/04/16 05:45
수정 아이콘
“메드”호골루축!!!!!!!!!!
김연아
21/04/16 07:21
수정 아이콘
메시요
Go Lakers
21/04/16 08:00
수정 아이콘
메시는 갓레벨로 빼놓고 논의해야할 수준이라 봅니다
아라가키유이
21/04/16 08:43
수정 아이콘
저기서 중앙 개돌이 가능한건 메시 호돈 마라도나 정도고 골로 이어지는 비율만봐도 메시가 확연히 1등입니다.

장거리드리블은 네이마르가 우위이나 공격 생산포인트로 연결되는건 메시의그것과 비견되기 어렵구요.

측면에서 하는 드리블보다 최소 2배는 어려운게 중앙에서 드리블하는건데 메시는 이런 부분에서 천외천이죠ㅜ
알카즈네
21/04/16 08:56
수정 아이콘
일단 어나더레벨인 메시는 빼놓고 비교하자면.. 개인적인 선호도는 지단입니다. 뭔가 천천히 부드럽고 우아하게 움직이는데 수비수가 휙휙 벗겨지는 기적이...
21/04/16 09:48
수정 아이콘
드리블 잘한다는 선수들의 영상을 다 찾아봐도 퀵니스에 의존한 모습들이 대부분이었고 메시 전성기 시절만큼 모든 터치가 기계처럼 정교한 선수는 없더군요. 메시 다음으로 정교했던 건 마라도나였고 지단은 터치가 튀는 순간이 있는데 그걸 기묘한 몸놀림으로 수습하는 게 오히려 더 우아한 느낌을 줘서 인상적이었습니다.
21/04/16 10:00
수정 아이콘
울산현대 바코
스타급센스
21/04/16 10:09
수정 아이콘
뎀자룡 밀어봅니다
루카쿠
21/04/16 10:59
수정 아이콘
메시에요 이건.
21/04/16 11:45
수정 아이콘
인테르 시절 호돈신 영상 보면 메시가 어나더레벨이라고 단정 못 하죠.

https://youtu.be/yy7a0ea1W1Q

3분 22초부터 나오는 것처럼 정지상태에서 시작해서 좁은 공간의 수비수를 죄다 벗겨내던 게 부상 전 호돈신입니다.
21/04/16 13:10
수정 아이콘
호돈은 몇년인데 메시는 아직도
21/04/16 11:56
수정 아이콘
딩요 : 신기함
호돈 : 파괴적임
메시 : 경이로움
지단 : 우아함

눈으로 본 선수들의 드리블을 한단어로 표현해봤습니다. 그래도 넘버원은 메시.. 또보고싶은건 딩요
잠만보스키
21/04/16 12:16
수정 아이콘
메시 메시 메시
21/04/16 12:47
수정 아이콘
옛날 선수들은 모르겠지만, 경기 본거로는 메시.
시나브로
21/04/16 14:24
수정 아이콘
07~09 메시 그 드리블들이 생각나네요.
카르페디엠
21/04/17 02:55
수정 아이콘
최절정 시기의 폼도 폼인데 그것보다 꾸준함의 기간 자체가 어나더 레벨이라 봐서
무슨 한순간도르, 전성기도르 가져오는게 아닌 이상 드리블은 그냥 메시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9] 고세구17132 24/04/23 17132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9967 24/04/23 9967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315 24/04/23 4315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765 24/04/23 4765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8] VictoryFood13911 24/04/23 13911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4218 24/04/23 4218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2029 24/04/23 2029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5] 백년후 당신에게8321 24/04/23 8321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6] 손금불산입5216 24/04/23 5216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2133 24/04/23 2133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3076 24/04/23 3076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1958 24/04/23 11958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631 24/04/22 3631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5880 24/04/22 5880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212 24/04/22 3212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2946 24/04/22 2946 0
82198 [스포츠] [단독]두산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130] Pika4812335 24/04/22 12335 0
82197 [연예]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입장문 전문 추가 [328] 법돌법돌18073 24/04/22 18073 0
82196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32] 우주전쟁4491 24/04/22 4491 0
82195 [스포츠] [NBA] 이것 때문에 날 여기로 데려온 거야 [8] 그10번3471 24/04/22 3471 0
82194 [스포츠] [해축] FA컵 4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코벤트리 시티 하이라이트 [3] SKY922008 24/04/22 2008 0
82193 [스포츠] 프랑스 농구 레전드 “엠비드, 수치스러워···입국금지해야” 발끈 [31] 강가딘5559 24/04/22 5559 0
82192 [연예] 하이브 이슈로 어수선한 가운데 브브걸 계약종료, 유정 탈퇴 소식 [31] 카즈하7300 24/04/22 73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