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14 00:32:22
Name insane
Link #1 Naver
Subject [스포츠] 황당하고 멘붕, 데이터 기반 기용" 허문회, 지시완 배제 논란에 격렬 해명  (수정됨)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9/0004386476



-왜 강태율을 기용했는지

▲선택이었다. 작년 데이터가 좋았다. 

-자꾸 성민규 단장과 불화설이 나오고 있다

▲자꾸만 단장과 안좋다 이야기가 나왔다. 안좋은 것 없다. 의견은 안맞을 수 있다.

-지시완에 대한 평가는? 대타 혹은 대수비 기용은?

▲포수를 3명 초반 데리고 간 이유는 포수들이 다리가 느리다. 준태의 출루가 좋다. 대주자 쓰고 뺐을 때 2번 포수가 들어간다. 그래서 3명으로 갔다. 초반 이렇게 하고 뒤에 2명으로 가려고 했다. 지시완은 수비가 아니다. 김준태 1번, 김태율 2번으로 캠프에서 이야기를 했다.

최근 논란에 대해 허문회 감독이 인터뷰를 했네요
오늘 지상파 3사 모두 방송 나갓네요

33ddcf4aa76e238f34f2cc013f84d2d4.jpg8af5bb19ea86bea0eb400243fa7e1d73.jpg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4/14 00:38
수정 아이콘
그 좋다던 강태율도 (8월 전역자긴 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극히 적은 기회를 받았죠.
창나버린 팬심 때문에 롯데 성적 떨어지면 허감 모가지가 간당간당 할겁니다.
약설가
21/04/14 00: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승안 같은 인물도 옆에서 지원사격을 하면서 은근히 단장을 까더만요. 정작 지금 상황에서 단장은 언론에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고 있는데, 마치 단장이 사람들을 사주해서 언론 플레이라도 한 것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암암리에 뭔가 흐름이 있다 싶더라구요.

덧붙여서 허문회 감독이 인터뷰에서 '감독은 이기고자 한다'거나 '선장이 팀을 망치겠느냐'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롯데 팬들은 이미 팀을 망치려는 감독을 경험했었죠. 그분은 너무 극단적인 예이기는 합니다만, 야구판에서 자신만의 아집과 독단에 사로잡혀 지는 길, 팀을 망치는 길로 가는 경우는 적지 않습니다. 물론 허감독님의 경우가 어떨지는 알 수가 없지만, 외부에서 보기에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때문에 단순 팬들만이 아니라 기자들이나 다른 스피커들에게서도 여러 말들이 나오는 거죠.
더치커피
21/04/14 08:27
수정 아이콘
유승안 sns는 어처구니없더군요
전형적인 야구원로꼰대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네요
류수정
21/04/14 08:40
수정 아이콘
정작 유승안도 청룡시절 백인천한테 찍혀서 출장 못하던시절이 있었다는게 개그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는 속담이 딱인 상황...
21/04/14 01:00
수정 아이콘
결과가 어찌됐든 허문회는 다음에 야구단 들어가기 어려울거 같네요.
아이고배야
21/04/14 01:07
수정 아이콘
쫄리시나 왜케 혓바닥이 기신지들..
보라도리
21/04/14 02:02
수정 아이콘
사실 지시완 기용 문제가 아니라 그냥 허문회 의 지난 시즌 부터 지속된 비상식적인 운용 떔에 팬들이 빡친거라.. 허문회가 착각할까봐 걱정이네요..
D.레오
21/04/14 02:34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인터뷰 더럽게 못함....
그리고 경기에서는 항상 인터뷰와는 반대로
21/04/14 06:09
수정 아이콘
허문회 저양반은 어쨌든 단장이랑 각세운다는 이야기가 세어나오는 이상
이제는 다시 감독하기는 힘들지않을까 싶네요
21/04/14 06:50
수정 아이콘
더치커피
21/04/14 08:29
수정 아이콘
기왕 성민규단장 쓰는 김에, 감독도 성단장이랑 잘맞는 사람으로 붙이는 게 나을거 같은데요
앙몬드
21/04/14 11:22
수정 아이콘
허문회를 성민규단장이 직접 골랐을걸요..
허저비
21/04/14 09:22
수정 아이콘
인터뷰 스킬 진짜 최악이네요
"나는 잘하는 선수를 쓰려고 한다. 못하는 선수 쓰려고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강태율=잘하는 선수/지시완=못하는 선수] 라는 얘기밖에 더되나요? 감독 본인이 아무리 억울해도 선수단 전체 다 안고 가야지 자기 살겠다고 순식간에 한명 못하는 선수로 못박아버리고? 이러니 불화설이 설이 아닌거죠.
기사조련가
21/04/14 10:31
수정 아이콘
강태율이 엄청난 신비의 유망주처럼 하는데 사실 강동관인데.... 거기다 지시완이 프레이밍 도루저지 다 따져보면 수비도 원탑인데 수비 못한다고 이미지 씌워놓고
21/04/14 10:51
수정 아이콘
지시완은 트리거일뿐..
21/04/14 11:57
수정 아이콘
이사람은 그냥 시즌 끝나고 내보냈어야죠.
변하겠다고?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국밥마스터
21/04/14 13:46
수정 아이콘
여긴 둘 사이간의 얘기가 잊혀질만하면 기사로 나오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169 [스포츠] 평범한 내야땅볼을 안타로 만든 오타니의 미친 주력.gif [70] insane9998 21/04/16 9998 0
59168 [스포츠] 5년전 챔스 8강 PSG vs 맨시티 [10] SKY925752 21/04/16 5752 0
59167 [연예] [일본] 이시하라 사토미.jpgif(약 데이터) [30] 아라가키유이11159 21/04/16 11159 0
59166 [스포츠] [해축] 클롭풀도 스페인 클럽이 무섭다 [2] 손금불산입5812 21/04/16 5812 0
59165 [스포츠] [해축] 후루꾸냐 힘숨찐이냐.gfy (데이터) [18] 손금불산입6520 21/04/16 6520 0
59164 [연예] 짧은 시간에 롤린을 듣고 싶다면 [7] 제가la에있을때8162 21/04/16 8162 0
59163 [스포츠] 20-21 UEFA 유로파리그 8강 결과 및 4강 대진표 [16] SKY926453 21/04/16 6453 0
59162 [연예] '인천 출신' 러블리즈 케이, SSG랜더스 홈경기 시구 [8] 류수정6509 21/04/16 6509 0
59161 [연예] [러블리즈] 배성재를 전주 초코파이 빵셔틀로 만든 지애 [11] 나의 연인5772 21/04/16 5772 0
59160 [연예] 단발좌, 왕눈좌, 메보좌인 초아의 롤린 커버 [18] 묻고 더블로 가!8232 21/04/16 8232 0
59159 [연예] 방탄 공식 인스타 근황 [44] 물맛이좋아요11765 21/04/16 11765 0
59158 [스포츠] [NBA] 라마커스 알드리지, 건강 문제로 은퇴 선언 [15] Davi4ever5742 21/04/16 5742 0
59157 [스포츠] (크보)10경기 지난 지금 1년 전과 지금 순위 [23] 길갈6329 21/04/15 6329 0
59156 [연예] [마마무] 휘인 'water color' M/V + 엠카 컴백무대 영상 등 [6] Davi4ever4692 21/04/15 4692 0
59155 [스포츠] NBA 역대최고 플레이어 TOP 20 [16] 김치찌개4809 21/04/15 4809 0
59153 [스포츠] 다음 중 최고의 드리블러를 고르시오.JPG [38] 김치찌개6066 21/04/15 6066 0
59152 [스포츠] 사비 보다 클라스 ‘높다 VS 낮다’ 의견 갈린다는 선수.JPG [34] 김치찌개7248 21/04/15 7248 0
59151 [스포츠] 다음 중 현재 최고의 골키퍼를 고르시오.JPG [18] 김치찌개4175 21/04/15 4175 0
59150 [연예] [브레이브 걸스]지하철 광고에 본인 인증한 단발좌 [14] Croove8059 21/04/15 8059 0
59148 [연예] [니쥬] 태국 설날 인사를 한국어로 하는 일본 아이돌팀 [10] VictoryFood7627 21/04/15 7627 0
59147 [스포츠] [해축] 오일머니 매치업이 된 챔스 4강 [28] 손금불산입5845 21/04/15 5845 0
59146 [스포츠] [KBO] 이용규 "용규놀이 나한테 도움이 안된다." [16] 손금불산입8843 21/04/15 8843 0
59145 [연예] 전사자 그룹 A team 존3갑 근황 [3] 어강됴리6284 21/04/15 628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