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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4/06 14:53:34
Name 피잘모모
Link #1 MBC스포츠탐험대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대한민국, 이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


88 서울올림픽 개회식
88 서울올림픽 유도 김재엽 금메달
98 도쿄대첩
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김동성 금메달
02 월드컵 4강
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문대성 금메달, 탁구 유승민 금메달
06 WBC 4강
08 베이징올림픽 수영 박태환 금메달, 역도 장미란 금메달, 야구 금메달, 유도 최민호 금메달, 여자 핸드볼 동메달, 배드민턴 이용대 이효정 금메달
10 박지성 한일전 산책 세리머니
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김연아 금메달
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금메달
16 리우올림픽 레슬링 김현우 동메달, 펜싱 박상영 금메달, 태권도 이대훈 동메달,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윤성빈 스켈레톤 금메달, 여자 컬링 은메달, 여자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류현진
러시아 월드컵
2018 아시안게임  
2019 U-20 월드컵



이번 올림픽이 제대로 열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선수들 다치지 말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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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반드시합격
21/04/06 14:57
수정 아이콘
모두가 길이 남을 업적이지만
제게 가장 인상깊게 봤던 장면은
04 문대성 K.O 승리 장면이네요.
생각난 김에 유튜브 다시 봐야겠어요
태연­
21/04/06 15:00
수정 아이콘
오재원은 배트를 던졌고!
21/04/06 19:24
수정 아이콘
볼륨 좀 줄여주세요...크크
사업드래군
21/04/06 15:07
수정 아이콘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몬주익 언덕에서 일본의 모리시타를 제치고 마라톤 금메달을 수상한 황영조. 어린시절 국뽕 최강이었습니다.
21/04/06 15:42
수정 아이콘
2002 월드컵 제외하고 스포츠 이벤트 최고의 임팩트는 황영조라고 생각합니다. 그토록 안깨졌던 마의 10분대 기록을 불과 올림픽 몇달 전에 깬 혜성같이 나타난 신인 마라토너 황영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야마구치(?)가 어이없이 신발이 벗겨져 탈락, 악명 높은 마라톤 코스 몬주익, 극후반부까지 이어진 한일 마라토너끼리의 금메달 대결, 극적이었던 막판 스퍼트, 바르셀로나 까지 찾아가 마라톤 경기를 보며 평생의 한을 푼 불세출의 스포츠의 영웅 손기정 옹까지.. 너무나 드라마틱한 경기였죠.
21/04/06 15:08
수정 아이콘
캬~ 국뽕 작렬이네요. 너무 많이 마셔서 배부릅니다.
(박태환만 좀 빼줬으면..)
루카쿠
21/04/06 15:10
수정 아이콘
국뽕 크크크.
이쥴레이
21/04/06 15:13
수정 아이콘
와...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8연패 정말 쩌는 업적인거 같습니다.
김연아
21/04/06 15:30
수정 아이콘
그저 연느님 ㅠㅠㅠㅠ

이라기엔 다른 것도 다 소름돋았던 것들이네요.
포인트가드
21/04/06 15:47
수정 아이콘
박종환 청소년축구 8강신화도 있었죠
김종부...
한종화
21/04/06 15:57
수정 아이콘
4강이었습니다. 준결승에서 브라질에게 패했죠.
포인트가드
21/04/06 16:01
수정 아이콘
네네 당시 김종부 신연호 엄청 주목받았는데 둘다 나중에 그렇게 크지는 못했던걸로
특히 김종부는 부상인지 비운의 천재소리 듣기도 하고
루카쿠
21/04/06 16:35
수정 아이콘
1983년 4강 신화였죠.
하지만 이강인과 아이들이 2년 전에 깨서 이제는 잊혀질듯요.
개발괴발
21/04/06 15:49
수정 아이콘
음악인줄...
다리기
21/04/06 15:56
수정 아이콘
아 이상하네요. 베이징 올림픽 부분부터는 점점 눈물이..
요즘 20대들은 이런 국뽕 DNA가 남아있을까요? 왜이렇게 울컥하지 크크
及時雨
21/04/06 16:20
수정 아이콘
이거 올린 분이 올해 스물인걸로 보아 남아있는걸로... 크크크
피잘모모
21/04/06 16:28
수정 아이콘
흐흐 확실하게 DNA가 각인되어있죠!
튼콩이
21/04/06 16:1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박상영 금메달이 제일 기억에 남는...할수있다..할수있어
Fairy.marie
21/04/06 18:1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음음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그 부분에 눈물이 팍 나더라구요..
루카쿠
21/04/06 16:36
수정 아이콘
금메달 사이에서 비비는 지성팍의 산책 세레머니 대단하네요. 인정입니다.
갑자기왜이래
21/04/06 16:46
수정 아이콘
06WBC 08베이징 09WBC 10벤쿠버 남아공 12런던 까지 국제 대회 뽕이 엄청났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그 후로는 좀 시들 시들 해졌다가 18년 평창과 러시아에서 오랜만에 한사발 들이켰구요
제가la에있을때
21/04/06 20:24
수정 아이콘
저 오다 정말 하나 직각으로 떨어져 주면 좋은데요
어바웃타임
21/04/06 22:58
수정 아이콘
경기는 삼성 쪽으로 기울고...
롯데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는 심정으로 기론을 다시 투입한다.
노래하는몽상가
21/04/07 01:50
수정 아이콘
자기전에 좋은거 보고 가네요.
이스포츠 버전으로도 하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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