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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5 14:33
기사로 풀린 사진을 봤는데 학폭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으니 그건 빼고 미자 때 술집 자주 놀러다니던 양아치였던건 맞는 듯 합니다
에이핑크 뉴스였나 그거 시즌 3까지 봤었는데 많이 깨네요
21/04/05 16:09
아뇨. 개인적 경험에 근거한 견해입니다. 그렇지 않다 생각하시면 그것도 그런 거겠죠. 태반이 날라리였다고 확언하지도 않았고 박초롱 씨가 날라리였을 거라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21/04/05 16:24
얼마나 많은 연애인을 만나보셨길래 한 직종의 반수이상을 비하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런 논거라면 일베애들이 전라도사람 전체들 비하하는것도 인정될듯합니다.
21/04/05 15:13
피해자가 주장하는 바는 서로의 다툼이 아니라
길가다 끌려가서 집단에게 맞았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사안이 많이 다르죠. 둘 다 캐삭빵 걸었으니 결과만 보면 될 듯
21/04/05 15:21
고등학교때 술집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까 왜그리 웃기던지... 저 시기 양아치들이 술집에서 사진찍는 구도가 있었나봐요.사진들이 다 비슷해서 얼굴만 합성해놓은 느낌이었어요
21/04/05 17:46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92554&cid=40942&categoryId=31778
제가 학교 다닐 때 있었던 일입니다. 본 사건 이후로 단속이 잠시 빡세지긴 했었으나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21/04/05 19:29
제가 그 뒤쯤 학생이였는데 그땐 엄청 빡세졌습니다... 뭐 뚫리는 술집이 있더라 이런 곳도 며칠 있으면 공짜로 술먹으려고 마신 뒤 신고하는 애들때문에 (...) 거의 사라졌었고..
21/04/05 16:16
야구선수로 치면 김세현이냐, 안우진이냐의 차이겠지요.
김세현이야 그냥 룸이 밈이 되서 야구팬들한테 놀림좀 받고 말았다지만 안우진은 천하의 썅놈 취급을 받고 있으니...
21/04/05 16:12
언더테이커 님이 어떤 인생을 살았고 어떤 가치관으로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수학여행 가서 몰래 술 돌려 먹고, 부모님 술 몰래 빼와서 놀이터에서 나눠 먹고 하는 수준이 아니라 술집 가서 사진찍어가며 술 먹는거면 제 기준에서는 양아치 맞는 것 같네요.
21/04/05 16:25
(수정됨) 한꺼번에 다는데 담배를 피던 술을 어디서 먹던 누구랑 먹던 그건 그냥 많이 논거고 돈뺏고 애들 때리고 괴롭히고 왕따시키는게 악질 양아치죠. 좀 많이 놀았다와 저게 구분이 안되는건가요.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나이가 어떻든 지들끼리 술먹고 담배피고 그런건 잠깐 욕먹고 말일이고, 문제가 심각해지는건 돈뺏고 애들때리고 괴롭히고 이런게 얽혔을때부터 문제아닌가요.
21/04/05 16:36
(수정됨) 미자 때 술집 가는게 양아치가 아니면 뭐가 양아치인가요. 업주 입장에서는 걸리는 순간 영업정지 먹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악질 양아치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양아치겠죠. 심지어 최근까지도 미자가 신분증 위조해도 업주만 독박 쓰는 구조였는데요.
요즘 술집들이 빡세게 신분증 검사한다는 거 생각하면 최소한 신분증 위조는 했을 건데요. 그게 아니라면 아예 노는 집단과 연결이 되어있는 술집을 갔다는 건데, 양아치가 아니라면 이런 집단에 어떻게 들어가겠습니까. 남에게 민폐끼치면 그게 양아치죠. 남의 돈 뺏고 애들 때리고 괴롭혀야만 양아치입니까. 업주는 뭔 죕니까.
21/04/05 17:01
미자가 술을 먹을수는 있죠 그걸 뭐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저런식으로 술집에 가서 먹는다고요? 저게 그냥 많이 논 수준인가요?
제 기준에서는 악질 양아치인데요?
21/04/05 16:05
술집이 아니라 성매매업소를 갔어도 학폭이랑은 딱히 상관이 없죠. 날라리들이 다 삥뜯고 폭력쓰고 학교 다닌것도 아니고...
엉뚱한걸로 물타기가 되는거 같은데 그냥 학폭에 대한 증거나 증인들이 나오면 박초롱이 매장당하면 되는거고, 그게 아니면 그냥 날라리니 뭐니 해봐야 그래서 어쩌라고죠. 뭐 녹취가 있다고 하니 그거 풀던가 하면 되는거고 보고 있으면 박수홍 93년생 여자친구도 그렇고 전혀 본질과는 엉뚱한 개인의 사생활 가지고 물타기를 하는게 요즘 유행인가 본데 박초롱이 합기도를 했건, 미성년자때 술집을 갔건 그건 학폭과는 전혀 상관이 없죠.
21/04/05 16:19
미성년자가 술집 가는건 많이 문제 같은데...
"미성년자 돈도 돈입니다, 어서오십쇼" 한 거 아니면 당연히 나이를 속여서 들어갔을테고 혹시 일이 잘못 풀렸으면 업주 입장에서는 날벼락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게 학폭의 증거가 되진 않지만, 사람 때리고 다닐 양아치는 아니라는 이미지는 확실하게 깨지겠네요. 결국 중요한건 추가적으로 나도 학폭 당했다고 나올 증인들이 있는지, 그리고 그 증인들이 하는 이야기의 신빙성이 어느 정도인지가 되겠군요.
21/04/05 16:22
미자때부터 술 먹긴 하는데
일찐이라도 숨어서 어디서 구해서 먹던데 저렇게 같이 떼로 가서 인증사진 많을 정도면 좀 많이 놀긴 한거죠 포즈도 뭔가 그당시 인터넷에 떠도는 센척하는 일찐포즈 딱 그거더군요
21/04/05 16:25
학폭의 증거는 안나왔지만, 일진&양아치라는 증거 정도는 나온 상태죠....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저런 포즈로 사진 찍으면 인증 땅땅이라..
21/04/05 16:28
작년까지 미짜였는데요... 술 먹으러 다니는 날라리 애들도 앵간하면 편의점 뚫고 집에서 마시던데... 술집에서 대놓고 마신 건 좀 놀랍네요 크크
21/04/05 16:36
수능 치고 나서 같은 반이던 초중고 내내 일진으로 유명하던 애들이 졸업인데 거하게 놀아보자고 해서
걔들이 예약해 놓은 지하 룸 술집에 반에서 한 25명? 정도 같이 가서 초저녁부터 뻘쭘하게 앉아 있다가 (술은 안 마셨습니다) 결국 친한 애들끼리 핑계 대고 나와서 피씨방에서 빨무하다가 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있는데 일단 저런 곳에 갓었다는 사실 + 사진 속 모습으로 봐서는... 음 제가 알던 이미지가 아니라 좀 깨네요ㅜㅜ 심심할 때 에이핑크뉴스도 가끔씩 보고 롱리다라는 모습이 되게 호감이었거든요. 다만 여지를 남겨두자면 그냥 운동 잘 하고 하니까 같이 어울려다니기만 한 거고 적극적으로 애들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을 수 있으니... 학폭햇던 사람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1/04/05 16:37
제가 피지알에서만 몇 번째 남기는 댓글인 것 같은데
연예인들 카메라 돌때 눈알 굴리는거 하나하나까지 다 비지니스에요. 우리애들은 착하고 순수...는 개뿔
21/04/05 18:58
이게 정론이죠. 끼있고 춤 잘추고 노래 잘하는데 학생 때 모범생처럼 생활했다? 물론 큰 문제 없이 학창시절 잘 보낸 연예인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하지만 100%라고 혼자 망상하고 혼자 실망하는 분들이 꽤 많죠. 사실 그런 망상과 환상을 팔아서 장사하는 사업이기도 하니 그분들 탓은 안하려고요.
21/04/05 16:43
갠적으로 사람이라는 존재가 워낙 입체적인 인물들이라서 사진 하나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생을 판별 할 수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미자때 술먹는 사진때문에 박초롱에 대한 인상이 변하는건 전혀 없는데 만약 진짜 학폭을 했다면 아쉽긴 할것 같습니다.
21/04/05 16:47
미성년자가 술, 담배 하는거.. 보는 사람에 따라 양아치 아닐 수 있죠. 근데 미성년자가 술집에 가서 술 먹는건 양아치입니다. 실드도 좀 적당히 하시죠.
21/04/05 16:54
미성년자가 술을 마실 수 있는가? → 몰래 마실 순 있음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을 마실 수 있는가? → 주인이 공범이거나, 묵인했거나, 민증 위조 아니면 불가능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 마시면 양아치인가? → 제 기준으론 양아치 맞음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 마시는거랑 학교 폭력이랑 연관이 있는가? → 별개로 봐야함
21/04/05 17:10
뜬금없이 고딩때 액면가 40대 였던 친구 덕분(...)에 그놈이 술사오면 친구네 집에서 통닭에 소주 잘 먹었던 기억이...추억의 키다리 치킨...
21/04/05 17:12
뭐 이미지는 좀 깨긴 하겠지만
학폭일진보다는 날라리가 낫긴하죠 차라리..(..) (굳이 쉴드치려는 건 아니고 학폭에 비하면 차라리 술집이 낫다는 이야기..)
21/04/05 17:13
저 사진갖고 학폭맞겠네 넘겨짚는 댓글은 한개도 없는데...이 글에서만큼은 쿨해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청순한 아이돌 컨셉으로 장사하다가 저런 사진 나와서 이정도 소리 듣는게 부당한 일은 아니죠. 학폭만 아닐뿐이지 사진으로 드러난 사실만 따져도 남한테 큰 피해 끼치는 행위인걸요
21/04/05 17:14
개인적으로 아이돌이 아니라 일반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미자때 술마셨었다고 밝혀져도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없을테니
술마신거로만 끝나면 별 생각 없는데 취해서든 객기로든 2차적으로 뭔가를 했으면 이미지로 먹고사는 아이돌로서는 낙인이 찍히겠죠
21/04/05 17:17
저정도 사진은 보통 날라리 라고 하지
무슨 양아치까지 가나요? 어디서 삥뜯고 친구들한테 거짖말하고 더치페이 하기로 하고 먹고 튀는 양아스러운 행동을 했을때 보통 양아치 같다 하는거지 ..
21/04/06 10:11
주인 몰래 민증 속여서 들어간건지
주인 묵인하에 술을 먹은건지 사실 확인 된건가요? 사실 확인도 안된걸 그리 했을꺼다 말씀 하시는거면 신중하게 댓글 다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21/04/06 20:20
미성년자 대상 주류판매는 전과기록이 남는 벌금형이고,
불법주차, 무단횡단 등은 전과기록이 남지 않는 과태료 처분 아닌가요? 그 두 개가 같다고 생각하시면야..
21/04/05 17:23
제가 학폭 이슈때마다 느끼는건
진짜로 악마가 완전 나쁜짓한거랑, 학창시절있을수있는 갈등이랑 그선을 어떻게 정확하게 그을수있을지 전 모르겠거든요 근데 어떤분들보면 그게 엄청 쉽나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참;;
21/04/05 18:03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공정치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연예인은 기본적으로 대중에게 공개된 사람입니다 때문에 얻는것도 크지만, 잃는것도 크죠 실제 학폭을 자행한사람의 경우, 혹은 나쁜짓을 한경우 이미지 추락은 당연한거겠죠 그런데 만약 애매한경우라면요? 애매한경우에. 일방적으로 당하는 사람은 해당 연예인입니다. 마이너스만 있어요 반면 주장하는측은 사실 잃는게 전혀없죠. 상대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수있지만 자신은 안전하다니 이건 공정한게임이아니죠 더불어 이건 개인적인 부분이지만 이런문장이 특히 마음에 안들어요 '~~했는데 나는사과를 듣고싶다 내가원하는건 그게 다다' 보기에는 번지르르해보이지만 교묘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대중에게 다 까발려서 공격해놓고 백기들고 완벽하게 항복해라 라는거거든요 이런건 아무리 생각해도 좀 비겁합니다 만약 어떤사람이 과거에 자신이 사과받을일이 있었다고 쳐요. 상대가 연예인입니다. 해당소속사에 연락해서 사과해달라라고 요청합니다 그래서 원하는대로 사과를 받으면 목적달성이죠. 상대가 응하지않으면 그때 여론을 업으면 됩니다 그런데 요즘 그러나요? 다이랙트로 게시판에 써버리지 그러면서 겉은 번지르르하게 포장한단말이죠 전 그런점이 되게 별로에요
21/04/05 18:22
그 의견도 일리가 있긴합니다. 일반인이 연예인과 싸움을할때 보면 일반인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으니까요.
음 근데 한편으로는 저는 초 상위권 연예인 (에이핑크 정도로 뜬)이 노동대비 얻는게 굉장히 굉장히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실제 겸손한 인터뷰하는 아이유나 유재석이나 자신의 노동대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기도 하고요. 그거에 대한 리스크가 아닌가 싶습니다. 꼭 그래야만 한다는 아니지만, 뭐 이미지로 먹고사는 쪽에서 굳이 이미지 흠잡힐만한 행동을 해놓고, '잃는게 너무 많다'는건 그 동안 얻은 '득'을 생각하면 그렇게 와 닿지 않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21/04/05 18:38
위에 사건은 [애매한 학폭사건]에 의한 이미지 하락보단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찍은 사진]에 의한 이미지 하락이죠
그 이미지 하락이 애매한 학폭사건까지 영향을 주는건 안타까운 사실이 맞구요. 근데 위에 댓글을 아무리봐도 학폭까지는 대부분 거론조차 안하고 있는 상황에서 억울한 학폭상황을 가정해서 안타까워하시니 좀 이해가 안되네요.
21/04/05 17:42
미자때 룸에서 술먹고 담배피고 그걸 사진으로까지 남기면 다들 뭐 그렇게 생각들하시잖아요.
근데 그 부분에 대해서 실드가 있다는 게 놀랍...
21/04/05 17:50
지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대학교 신입시절에 생일안지난 미성년자들(특히 빠른 입학자) 술집 안간사람이 더 적을 것 같은데
위 몇 분들 기준으로 하면 다들 양아치네요 아아 대한민국 대학교에 양아치가 가득해
21/04/05 17:56
제가 09학번인데 그 때도 민증 안나오면 술집에서 안받아줘서 그런 동기들 있을 때는 술 사와서 딴데서 마셨습니다
새내기들 술집 가면 맨 처음하는게 빠른 검사였어요. 아니면 아예 빌려서 소위 말하는 셔터 내리고 과 전체 마실 때는 있었을지 모르겠는데 그런 장소는 참여를 잘 안해서 모르겠네요.
21/04/06 09:25
본인들 논리면 미성년자가 술마시면 사장님이 피해 입어서 양아치라면서요?
대학신입생 미성년자가 술집가면 보축이라도 걸려서 무적되나요?
21/04/06 09:51
전 사장이 피해 입어서 양아치라고 한 적 없는데요. 그냥 고딩이 술집 가서 술 먹는 행동 자체가 양아치들이나 하는 행동이라는건데
21/04/05 18:15
자영업자들에게 나쁜 짓 한건 맞죠
누군가가 나이로비님 몇달간 일 못 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의도적으로 하는데 아무런 감정이 안드시는 성격이라면 뭐 인정합니다
21/04/05 18:44
근데 박초롱의 경우 경우가 다를 수 있는게 말씀하신대로 차라리 대학 신입시절이면 다들 그저그렇게 넘어갈텐데 저게 2007년 17살때라는 증언이 있어서....
21/04/05 18:48
2008년부터 2009년도까지 대학생활하면서 대학교앞 호프집에서 직원도 하고 알바도 했었는데 빠른 안받았는데요? 민증검사 철저하게 했는데요?
21/04/05 19:24
주변에 미자가 술집을 간 경우는 전혀 못봤는데요? 크크 본인 케이스로 일반화하시네. 본인 주변에 그런 사람만 있었으니까 그렇게 보이는거죠. 끼리끼리는 과학...
21/04/06 09:29
제 기준에서는 일반적인 삶이죠
술집 가는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제가 나온 고등학교가 나름 지역에서는 명문 학교인데 호프집에서 대면식이나 미팅하거나 일일카페 티켓도 서로 팔고 그랬던게 사실인것을 뭐 어쩝니까
21/04/05 17:51
본질이 이상하게 양아치냐 아니냐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는데 박초롱이 양아치가 맞건 아니건 제3자 입장에선 "옛날에 껌좀 씹고, 좀 놀았나보네?" 정도의 느낌밖에 없어요. 그렇게 안봤는데 깬다느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은 박초롱에 대한 거대한 환상이 있던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일테고 애초에 연예인에게 그정도의 기대치가 없는 저같은 사람들은 "근데 그래서 뭐 어쩌라고? 그게 학폭이랑 무슨 상관이야?" 라는거죠.
21/04/05 17:57
학폭이랑 룸에서 술먹고 놀은거랑 상관없는건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고, 엮을생각도 없어요.
근데 학폭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는 과정에서 나온 사진들이 원래 이미지랑 달라서 좀 깰수도있죠. 에이핑크 잘 모르는 저도 박초롱이 반듯하고 동생들 이끄는 리더이미지였던건 알거든요. 어차피 아이돌판이 유사 연애에 환상팔아먹고 사는 시장인데.. 제품에 좀 기스가 났다. 정도로
21/04/05 17:59
제 개인적인 잣대 입니다만 직접적인 폭력, 금품 갈취, 왕따 주도 같이 악질적인 행위만 아니면 그러려니 합니다.
무슨 선거 후보 검증하는 것도 아니고 일개 연예인의 10년 전 과거 사진 몇 장으로 그 사람의 도덕성 자체를 운운하는 건 요새 말 많은 소비자 검열의 연장 선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걸그룹 특유의 좋은 이미지가 훼손되는 건 피할 수 없겠지만 이후 서수진처럼 나락으로 갈지 어찌저찌 잘 봉합 할지는 다른 주변인들의 추가 증언에 따라 달라지겠죠.
21/04/05 18:10
학폭이나 심각한 범법행위가 아니라면 날나리던 양아치던 그래서 현재의 모습이 연기던 개과천선이던 연예인하는덴 문제없다고 봅니다.
이를 소비할지 판단하는건 각자의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갠적으론 저분 잘 몰라서 패스
21/04/05 18:12
민짜들 한테 술 파는 집 파서 먹고 다니던 애들 보통 날라리라고 하지 않았나요?
양아치는 남 괴롭히고 삥 뜯고 이런 느낌이라 술 먹고 다녔다고 양아치라고 부르는 건 좀 오바스럽네요
21/04/05 18:15
룸 잡고 술먹은거랑은 학폭은 별개로 봐야죠 다만 지금까지 이미지 메이킹 해둔거 박살나는거 감안해야죠
그리고 딴게 양아치인가요 저 술집 주인이 미성년자 인거 알고 팔았다면 몰라도 신분증 속여서 술 먹은거면 양아치죠 만약에 저 술집 사장이 속아서 입장 시켜주고 술 판매하다가 단속 걸렸으면 술집 사장만 망하는 건데요 남이야 어찌되건 자기 이득만 챙기면 그게 생양아치죠 역시 카메라 뒤는 아무것도 믿을 수 있는게 없다는게 진리네요 흐흐
21/04/05 18:22
미성년자가 술집에서 술처먹는게 양아치인가? O
양아치인 것과 학폭은 별개의 문제인가? O 둘 다 욕먹을 일인가? O 둘의 경중이 다른가? O
21/04/05 18:42
타아이돌에겐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고 비난하지만 내 아이돌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속칭 내로남불 늘 스연게 아이돌 관련된 문제 댓글 볼 때마다 느끼네요
21/04/05 19:15
아무리 연예인이 보여지는 모습이 다는 아니라고 하지만
박초롱이 고딩때 술집도 가는 날라리였다? 와 진짜 사진 안봤으면 절대 안믿었을듯
21/04/05 19:29
저는 수능100일전에 빠다코코넛에 소주 먹은게 첫음주였지만 제 학창시절에 단속이 별로 없어서 그랬는지 다른 학교랑 술집에서 대면식이란걸 했습니다. 소위 모범생이라고 불리던 애들도 가기도 했고 양아치랑은 전혀 거리가 멀었던 친구도 갔던걸로 기억하네요.
어떤 친구는 학교에서 싸움을 잘했지만 애들 괴롭힌적도 없고 선배들이 일진하라고 강요해도 안한다고 버티다 다구리까지 당한 놈인데 걔도 학교다닐때 술은 먹었지만 담배도 안피고 애들 괴롭힌적은 커녕 맨날 바보처럼 당해서 양아치란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쉬는 시간에 화장실에서 담배 피는 애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중에 얘도 피나 할 정도로 의외인 애들이 많았고요. 그런 세대여서 그런지 저는 단순히 술집에 갔다고 담배를 핀다고 양아치라고 부르진 못하겠네요.
21/04/05 19:44
신인급 여배우가 얼마전 비슷한 사진이 나왔는데 당연히 잘못된 거고 타격이 없는게 말이 안되긴 하죠.
술집에 가서 마시는건 솔직히 완전 달라요.
21/04/05 19:49
이게 룸을 잡고 저렇게 노는거랑 그냥 수학여행이나 몰래몰래 먹는건 죄질이 다르가기보단 형태가 다른거라.. 저도 미성년자때 완전 무결했냐면 그렇진않습니다만 저렇게 룸 형식의 술집에서 술 먹은건 성인 이후에도 꽤 시간이 지나서네요
21/04/05 19:58
단순히 미자가 술 먹었다고...담배 핀다고 아무도 양아치 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런 시대도 아니구요.
미자가 술집에 가서 노는게 보편적이라고 생각이 드시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는데....절대 보편적이지 읺습니다. 제 기억엔 애들한테 삥뜯고 학폭 일삼는 개쓰레기같은 놈들이 그 돈으로 술집가서 술먹고 여자애들이랑 모텔가고 사창가 다니고.. 그런 기억이 훨씬 많거든요. 평범한 그냥 술먹을줄 아는, 담배피는 애들은 술집에 갈 생각도 못했습니다.
21/04/05 20:43
옛날 생각 떠올려보면
고딩 시절에 술집 당당하게 가는 건 상상도 못했네요. 진짜 삭았고 5% 안쪽 심하게 노는 애들이나 갔었는데...
21/04/05 21:00
고딩때 술집에서 술마실정도면 단순 술담배 한거보단 한끕 위죠. 학폭과는 별개긴 하지만 일단 이미지하락은 피할 수 없겠고 그룹컨셉과도 많이 안 맞네요. 사과한 음성녹음이 있다는건 사과를 받긴 했다는건데 그게 부족했던 걸까요 일단 학폭은 중립기어로..
21/04/05 21:24
제기준으론 학폭햇어야 양아치고 술집간건 날라리정도로 봅니다. 물론 걸리면 업주의 피해가 크지만, 저 나이땐 그런감각이 희미하기도하고, 더 중요한건 악의가 잇냐없냐 아닌가요? 술집갈때 업주를 엿먹일 생각으로 일부러 위조하고 자진신고같은걸 햇다면 양아치고 악질이겟지만, 앵간하면 그런건아니겟죠. 학폭은 명백한 악의가 잇는거고 여기서 큰 차이가 잇다고 봅니다.
21/04/05 22:50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긴 헌데 저 사진을 가지고 있다는 건 둘다 고딩때 술마시고 다녔다는 이야기인데
둘이 같은 그룹에 있다가 학폭이 아니라 서로 싸우다가 어찌어찌해서 틀어졌고 10년후에 잘되니까 그냥 너주고 나죽자정도밖에 안보입니다.
21/04/05 22:54
사진 공개한 쪽에서도 딱 이런 반응 노리고 공개한거겠죠. 박수홍 형도 93년생 여친있다는거 공개한게 나이차이 나는 커플 싫어하는 여자들 있다는거 알고 공개한거겠구요. 중요한건 학폭 했냐 안했냐 돈 떼어먹었냐 아니냐지 고딩때 술마신거랑 93년생 여친있는건 사건이랑 아무 상관도 없는건데 말이죠.
21/04/06 01:10
애초 목적이 이미지 흠집이었다고 봅니다. 이미 목표는 초과달성한듯 싶고요. 학폭이냐 아니냐에서 미성년 음주는 양아치냐 아니냐로 순식간에 화제전환되는걸 보면 언플 정치질 이런게 괜히 하는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21/04/06 01:30
원래 박초롱은 그룹내에서도 무서운 언니 역이라서 술집사진이 그리 충격적이진 않네요.
저 그룹 분위기를 봤을땐, 그냥 쿨한 잘 노는 언니(?)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성질이 더러웠다면 그룹이 저렇게 오래 가지도 못했겠죠. 이런 거 터질때마다 늘 생각하지만 저 고발하는 사람이 도대체 누군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저 말을 이렇게 쉽게 믿을 수 있는 건지. 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을 믿을 바엔 그냥 내가 10년간 봐온 그룹 이미지를 믿는 게 낫겠네요.
21/04/06 08:36
그렇다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의 말을 믿을 것도 못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방송도 하루 이틀 쌓였으면 모를까 자그만치 10년이 쌓였죠. 방송뿐만 아니라 저 그룹은 10년간 아무런 불화없이 잘 나가고 있는 그룹이고요. 분위기 봐도 그냥 잘노는 날라리 정도로 생각하는 거 같고요.
게다가 술집 사진 하나 갖고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펴는 분들이 계신 듯 한데... 그분들의 창의력은 존중합니다만, 별로 정상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냥 크게 터졌으면 하고 바라는 거죠.
21/04/06 01:49
와 새벽 되니 실드들이 하나둘씩 나오는게 소름 돋네요...
어느 누가 학폭주장을 믿는다고 했습니까? 미자때 술집가서 저러고 논게 잘못되었다고 한거죠. 미자때 술집을 갔다고 했고 그에 대한 증거로 사진이 있는데 그럼 사진을 믿지 뭘 믿나요? 무슨 그룹 이미지를 믿니 어쩌니... 이미지 흠집이니 어쩌니... 이미지 흠집은 본인이 미자때 술집 간건로 이미 나버린 거고. 그게 싫으면 안갔으면 됬죠. 그냥 업보로 돌아온겁니다. 누가 미자때 술집 가라고 등 떠밀었습니까? 미자때 술집 가는게 쿨한 잘 노는 언니들이 가는거라구요? 그 쿨한 잘노는 언니들을 뭐라고 불럿는지 아십니까. 그걸 양아치 혹은 날라리 라고 불럿다구요.
21/04/06 10:44
(수정됨) 너무나 동의합니다. 이미 위에 댓글을 써서 그냥 추가 댓글이나 보려고 들어왔는데
새벽에 옹호 댓글 달리면서 하는 소리들이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크크크 인터넷에 떠도는 꼴통 학교 top10 이런게 아니고서야 평범한 고등학생이 술집을 가서 술마시고 다니는 경우는 거의 없죠. 친구들끼리 몰래 마시거나 수학여행때 숨겨서 마시는 것도 아니고 주변 애들이 술집을 자주 찾아다니면서 술을 마셨다는 사람들은 얼마나 꼴통학교를 다녔길래 이게 흔한 일이라고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이런 행동을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의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은 전국민 중에 10%도 안된다고 확신합니다.
21/04/06 13:58
그러게 말입니다 댓글에서 저 사진을 보고 양아치라고 말한사람들은 있어도 학폭 주장믿는다고 말하신분은 없으신거같은데
그 팬분들 눈에는 저사진 보고 양아치라고 하는사람 = 학폭 주장 믿는 사람이 되어 있군요 크크크 유게에서 여돌 관련 파이어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팬심이란게 참무섭고 웃기기도 하네요 사람으로 하여금 일반적인 사고를 할수없게 만드니 크크
21/04/06 06:47
뭔가 안타깝네요.. 분명 잘못은 맞는데.. 저런 양아치?? 같은 노는 언니가 그룹의 리더인데 그 그룹이 10년을 갔다는건 분명 인성자체는 괜찮다라는건데... 저렇게 되었으니 이미지 하락은 피할수 없겠네요....
21/04/06 07:38
잘못은 잘못이지만 현재의 학폭과는 딱히 연관이 없고 저희도 엄청 놀지 않아도 우리 나이 아는 동네 술집에서 한 잔 걸치기도 한 적도 꽤 있어서 일탈 정도로 봅니다
21/04/06 10:36
댓글들 쭉 읽으니 뭔 의혹이 터져도 인기가 있으면 연예인 생활하는데 별 상관없네요. 저나이에 술집가서 이성을 끼고 놀아도 좋다하니. . 저러니 조작을 해서라도 뜨려고하는 거겠지만.
21/04/06 11:53
댓글들 다시 읽어봐도 저게 좋다는 사람은 없는 거 같은데요. 단지, 연예인이 무슨 정치인도 아니고 미성년일때 일탈 행동까지 평가받아야 하냐는 거죠. 피해자가 있는 학폭이랑은 전혀 다른 문제죠.
21/04/06 12:51
(수정됨) 먼저 학폭건과 술집건은 다르다라는 전제하에..
진짜 진짜 봐주고 봐줘도 사실 봐줘도 안되지만 대학교 입학해서 민증 안나온 빠른년생은 상황이 어쩔수 없을수도 있으니 그렇다고 칩시다. 사실 전 이거도 잘못되었다고 보는 입장이지만... 하물며 고2가 술집에서 술을? 저 고등학교 다닐때 기준으로 봐도 평범한 학생들은 감히 생각 할수도 없었습니다, 고등 학교때 술집가서 저렇게 술 마시는 사람 학생중에 몇 프로나 된다고 보십니까? 그래요 한때의 일탈이죠... 근데 누가 일탈 하라고 했나요? 그런데 일탈해서 평가 받는거도 본인 업보라니까요. 그리고 피해자가 없다뇨? 미자 술집 출입 걸리면 영업정지 모르시나요? 피해아닙니까 이건?? 안걸리면 장땡인가요?
21/04/06 13:09
글쎄요.
티터님의 그 "평범한 학생"의 기준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그 "평범한 학생"이라는 프로토 타입은 어디서 찾을 수 있는건가요? 그 프로토 타입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 예능 쪽으로 진출했으니 오히려 적성을 잘 찾은 듯 보이는데요. 뭐 연예인은 반드시 모범생이거나 상위 몇%안에 들어야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으신가 본데 제 기준에선 상관없어 보입니다. 연예인이 정치인도 아니고 심지어 성인이 되어서도 아닌 고등학생때 일탈 행동으로 10여년이 지난 지금 평가 받아야 한다? 거 참... 빡빡한 기준을 갖고 바른생활하며 사시는 듯 한데 그래도 숨은 좀 쉬면서 삽시다. 그리고 술집 출입을 해서 걸려 영업정지를 당하면 그 출입 허용을 한 주인이 문제가 있는거죠. 그 영업정지 법이 있는 것도 그 주인장보고 체크를 하라고 있는 거고요. 술집 주인장의 있지도 않았고 설령 있었다 하더라도 본인의 잘못인 영업정지까지 박초롱이 왜 책임지나요
21/04/06 13:21
제 기준의 평범한 학생이라는 프로토 타입은 최소한의 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미자는 술집 출입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죠? 법이라는게 왜 있는겁니까 지키라고 있는건데 안지켯죠? 그럼 맞아야죠. 모르면 맞아야죠~~~ 이것도 아닙니다. 미자가 술집가면 안된다는거 과연 애들이 모르고 안간걸까요? 알고서 간겁니다. 근데 정작 학생은 법을 어겼는데 처벌할 근거가 없죠? 적발시 처벌은 온전히 업주가 책임져야 합니다. 이게 쓰레기 같은 생각이 아니고 뭡니까. 어차피 걸려도 나는 괜찮아~~ 업주가 처벌 받으면 되~~~ 이 생각으로 간건데 이게 다 주인 잘못이라구요? 본인이 한번 영업 하시다가 미자 한테 당해보시면 그런말씀 안나오실걸요?
21/04/06 13:26
그래요. 티터님은 법 하나하나 다 잘 지키고 무단횡단도 하지 말고 사세요.
학창시절에도 모범생이었음에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전 미성년 관람불가 영화도 보러 가면서 날라리(?)로 살았음을 반성합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너무 보고싶어서 참을수가 없었거든요. 전 제가 대한민국 상위 10% 안에 드는 꼰대인줄 알았는데 여기 댓글들을 보면서 안도를 했습니다.
21/04/06 13:30
(수정됨) 그냥 긴 답글 쓰려다가 어차피 서로 생각하는게 다른데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어 그만 둡니다.
뭐 저 꼰대 맞습니다. 맞구요. 전 아마 상위 5%안에 드는 꼰대 아닐까 싶습니다.
21/04/06 23:59
뭘 고2가 룸잡고 술쳐먹지 말라는게 숨씩이나 참고, 모범생 드립은...
친구들끼리 수학여행때 몰래 술 숨겨와서 마시는거 이런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꼰대라고 하는 겁니다. 진심으로 미성년자때 몰래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본거라우룸잡고 술마신거랑 동급이라고 봐요? 백번 양보해서 님은 그렇다 쳐도, 상위 10% 꼰대요? 고2가 룸잡고 술마신게 양아치짓이라는거에 대한민국 사람 10%이하가 동의한다고요? 뭘 씨 쉴드가 말 같아야 그냥 넘어가지. 아재요. 추합니다.
21/04/07 02:08
말귀를 제대로 이해할 능력이 부족하면 댓글달지 않으셔야죠. 난 내가 그럴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음을 느껴 안심했다는 말을 님 마음대로 해석해서 이딴 답글달면 제가 뭐라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남이사 고등학생때 뭘하든 남들한테 피해끼친거 없는데 님이 뭔 상관인가요? 고등학교때 술집 한번 간게 그리도 잘못이라니. 거 참... 누가 들으면 술집에서 섹스파티라도 벌어진 줄 알겠네요.
21/04/07 04:03
그니까 고등학교때 술집 간게 별 잘못아니라는거는 본인이 관대한 기준을 가진거지 엄한 사람들 꼰대 만들지 말라구요.
그리고 남들한테 피해준게 없는게 기준이면 섹스파티한것도 별문제 아니네요. 한 댓글에서 지 의견에 대한 근거도 왔다갔다 하면서 무슨 크크.
21/04/07 05:40
(수정됨) 정 따지자면 섹스파티는 약간 궤를 다르게 하죠. 미국의 경우 10대 임신이 사회적인 문제니까요. 사회에 피해를 끼친다고 봐야죠. 하지만 결국 본인이 짊어져야 할 책임이니 여전히 학폭과는 수준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정 기준을 따지자면 제 고딩시절에 술집정도는 가본 친구들이 있었지만 섹스파티 한 친구는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제 기준은 제 경험에서 나왔고, 이런 제 기준보다 더 높으면 당연히 저한테는 꼰대죠.
착각하지 마시죠. 술집갔다는 게 잘했다는 게 아니고요. 그걸로 지금 커리어 잘 쌓고 있는 사람이 미래를 도전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라는 겁니다. 그리고 요즘 피지알 관리자가 엄청 헐렁하게 규제를 합니다만 최소한의 매너는 갖추시죠. 욕설에 반말을 내뱉는 건 님이 처음이네요. 자신과 가치관이 다르면 마음대로 공격해도 된다고 믿는 듯 한데, 님 자신의 개념이나 잘 챙기고 남 비판 하시죠.
21/04/07 07:14
미국에서는 미성년자가 술마시는건 사회적 피해가 아닌가보죠? 미국에서 미성년자한테 술팔다 걸리면 영업정지로 안끝나는데요?
학폭과는 수준 다르다는건 이미 위에서 전제했는데요. 본인은 본인 경험 기준으로 남들을 상위 10% 꼰대라고 하는건 되고, 다른 사람고2때 술집 간거로 양아치 취급안하는건 안되구요?? 아니 뭐하나 일관된 논리가 없네.
21/04/07 12:19
풀캠이니까사려요 님// 자기 마음대로 읽고, 마음대로 해석하고, 이상하게 반박 하고... 딱히 나랑 대화할 마음은 없어 보이는 듯 하니 그냥 차단 할게요.
21/04/06 12:50
미리 말씀드리자면 전 아직은 학폭 믿지 않고 거기에 대해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와우... 저 시기 저 나이대에 술집 가는 게 마치 대수롭지 않다는 댓글은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저는 학창 시절에 제가 아는 그 누구도 간 적이 없고 (건너 건너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누군가가 친구들 몰래 갔더라도 그만큼 철저히 숨겼다는 것이니 절대 위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수롭지 않은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습니다. 새삼스레 학군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부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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