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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3 10:11:11
Name insane
Link #1 naver
Subject [연예] 박수홍, 친형측 원만한 해결의지 없다고 판단 민형사상 법적 조치할 것” (수정됨)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412851

박수홍이 제시한 합의안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 재산을 공개할 것
▲박수홍의 전 재산을 상호 공개할 것
▲이 재산 내역을 7(박수홍) 대 3(친형 가족)으로 분할할 것
▲합의 후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을 것 등이다. 그러나 친형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3&aid=0003605809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 사용하고, 출연료를 정산하지 않거나,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다고





안녕하세요

박수홍씨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입니다.

최근 불거진 박수홍의 친형 박진홍 및 그 배우자의 횡령 의혹에 대한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 박수홍은 친형과 30년 전부터 2020년7월까지 매니지먼트 명목으로 법인을 설립한 후 수익을 8:2에서 시작해 7: 3의 비율로 분배하기로 약정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법인의 모든 매출은 박수홍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친형 및 그 배우자는 7:3이라는 배분비율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법인카드를 개인생활비로 무단사용, 출연료 정산 미이행 , 각종 세금 및 비용을 박수홍에게 부담시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또한 법인(주식회사 라엘, 주식회사 메디아붐)의 자금을 부당하게 개인용도로 사용하거나 인출하고 일부 횡령 사실이 발견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메디아붐은 모든 수익이 박수홍의 방송출연료로만 이루어진 법인 임에도 불구하고, 박수홍의 지분은 하나도 없고 지분 100%가 친형 및 그의 가족으로 되어 있습니다.

2. 아울러 2020년 1월 친형 명의의 ‘더이에르’라는 법인이 새로 설립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자본금 17억 원이 투입된 것을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자금 출처를 담당 세무사를 통해 7회에 걸쳐 소명 요청하였으나 이에 일절 응답하지 않고 않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고, 박수홍은 본 법무법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습니다.

3. 박수홍씨가 친형에게 제시한 합의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을 공개하고, 박수홍님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한다. 위 재산 내역을 합한 후 이를 7(박수홍)대3(친형 가족)으로 분할한다. 법인 재산 역시 위와 같은 방식으로 분할한다.

-친형 내외는 박수홍을 악의적으로 불효자로 매도한 점, 법인재산 횡령, 박수홍님에 대한 정산 불이행에 대하여 분명히 사죄한다.

-본건 합의가 성립될 경우 박수홍,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하여 공개사과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들께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인다. 이에 대한 각서를 작성하고, 재산출연계획을 각서에 명시하고, 이를 반드시 이행한다.

-본건 합의 이후 친형 및 그의 배우자는 박수홍과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상호 간에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는다.

4. 하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특정 언론사를 통해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2021년 4월 5일(월) 정식 고소절차 등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5. 아울러 3일 보도된 근거 없는 비방 기사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박수홍과 친형이 5: 5 지분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서울 마곡동 상가는 토지와 건물분 계정별원장(자료 첨부)을 보면 박수홍의 이름은 없고 모두 친형 및 그 가족들로만 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박수홍의 자금이 투입돼 매입된 상가 임에도 박수홍이 제대로 된 권리를 주장할 수 없는 상황인 동시에, 이 당시 투입된 10억 원 역시 돌려주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모든 자금에 대한 계약을 7:3으로 약속했음에도 이 상가는 유독 5:5라고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6. 박수홍 명의로 된 아파트가 3채가 있다는 것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금 시점 박수홍이 보유한 아파트는 3채가 아닌 2채이며 이 중 매각 중인 1채는 이달 중 매수인이 잔금을 치르면 1주택자가 됩니다. 이 일이 불거진 후 박수홍은 30년간 노력에 대한 정당한 몫을 주장하였을 뿐, ‘빈털터리’라는 표현 역시 정체를 알 수 없는 네티즌의 주장에서 비롯됐고 박수홍은 이런 표현을 쓴 적이 없습니다. 결국 이는 친형의 지인을 빙자한 자가 박수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한 꼼수라 볼 수밖에 없습니다.

7. 게다가 4월2일 친형이 만나기로 했는데 박수홍이 나오지 않았다는 주장 역시 명백한 거짓입니다. 이 날 오후 만나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초 나오겠다고 했던 형이 갑자기 "딸이 아프다"며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박수홍도 나오지 않게 된 것입니다. 이 내용은 협상 당사자였던 박수홍 측 변호사가 녹취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8. 거듭 강조드리지만, 박수홍은 그동안 두 법인 세무 일을 오랜 기간 보던 세무사를 통해 지금의 문제를 뒤늦게 확인한 후에야 증거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회계 장부 역시 이런 문제를 인지한 이후에야 박수홍이 늦게 사실 확인을 위해 열람한 것이었을 뿐, 그동안 모든 회계 관리는 친형과 그의 배우자가 해왔기에 친형 측이 이를 낱낱이 공개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납득할 수 없는 회계 처리에 대해 ‘소명 요청’을 번번이 묵살하고 아직까지 자료를 제시 못하고 있는 쪽은 친형 측입니다.

9. 결국 이 모든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친형의 통장 거래 열람 등 법적 조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잘잘못은 결국 수사기관과 법을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입니다. 향후 꽤 긴 법정공방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박수홍은 다시 한번 가족사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2021. 4. 3.

법무법인 에스

담당변호사 노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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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0개
21/04/03 10:12
수정 아이콘
이걸 거부했다고? 사람이길 포기했네
뽀롱뽀롱
21/04/03 10:13
수정 아이콘
소속사가 법인이라 정말 다행이네요
법인에는 친족이 없어요
교자만두
21/04/03 10:14
수정 아이콘
그 엄마는 스탠스가 어떨지 궁금하네요.
21/04/03 10:21
수정 아이콘
7:3이라도 친형이 가져가는 재산이 어마어마
할텐데 이걸 거부하는군요.
30년간의 축적량이면.
크리슈나
21/04/03 10:23
수정 아이콘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났으면 하네요.
21/04/03 10:24
수정 아이콘
요새 답답한 일 많은데, 시원하게 정의구현 했으면 합니다.
21/04/03 10:26
수정 아이콘
7:3을 거부한다고???
모든걸 용서하고 3 먹는거면 그냥 거저먹는건데..;;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전재산 공개때문에 거부한게 아닌가.... 세간에 밝혀진 금액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아닌가 싶네요.
여긴어디난누구
21/04/03 12:21
수정 아이콘
3을 거져먹는게 아니니 거부하죠.
0:10으로 쳐먹던 입장에선 이제와 7:3으로 나누면 3을 받는게 아니라 7을 내놔야하거든요.
아린어린이
21/04/03 10:27
수정 아이콘
아니 7:3이면 박수홍이 해줄만큼 해주는거 아닌가요??
왜 안받지??
혹시 자기 몫으로 비트코인 사서 10배쯤 튀겨 놨으면 킹정 아니면 뭐....
거짓말쟁이
21/04/03 10:27
수정 아이콘
친형이 소속사 대표된 것도 박수홍 잘나갈때 직업도 없던 형 매니저로 꽂아준 게 시작이라던데..
생겼어요
21/04/03 10:27
수정 아이콘
제발 부모가 끼어들어서 그래도 가족이잖니만 시전 안해줬으면 좋겠네요
21/04/03 10:41
수정 아이콘
가족이잖니 시전해서 저 합의안이 나왔다고 해도 믿겠습니다
뽀롱뽀롱
21/04/03 11:15
수정 아이콘
가족이잖니는 이미 했을겁니다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악의 소리는

내가 살면 얼마나 살고 뭘 바란다고 형제끼리 싸우냐 해도 나 죽고 해라 와

넌 애도 없으면서 힘들게 애키우는 형에게 그러느냐 죽으면 싸갈거냐

이 두가지라고 봅니다 제발 그러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대박났네
21/04/03 10:29
수정 아이콘
이게 사람이야 천사야?
이게 사람이야 악마야?
설레발
21/04/03 10:29
수정 아이콘
그동안 본인이 9 이상을 가져갔는데 7대3으로 재분할하면 거기서 절반 이상을 뱉어내야하니 당연히 그러고 싶지 않겠죠. 진짜 어마무시한 빌런인 듯....
예쁘게 자라다오
21/04/03 10:31
수정 아이콘
어.. 음... 살다살다 저런 사람은 진짜 처음봐요. 처음이라 다행인건가
라스보라
21/04/03 10:31
수정 아이콘
7:3이면 그냥 없었던 일로 해줄께... 하는건데...
21/04/03 10:33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회를 발로 차버리네.. 얼마나 꼼꼼하게 해놨길래..
리얼월드
21/04/03 10:33
수정 아이콘
형이 잘못한거는 잘못한거고
근데 "▲이 재산 내역을 7(박수홍) 대 3(친형 가족)으로 분할할 것 " 이거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박수홍 몫은 그냥 놔두고, 본인것만 재테크를 해서 성공할 수도 있는데 (정황상 본인몫으로만 한건 아닌것 같지만..)

투자후 금액이다보니, 각자의 계산이 많이 달라서 지저분한 싸움이 되겠네요...
설레발
21/04/03 10: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부당취득한 재산이 대부분이라 본인 몫으로만 투자했다는 것을 소명하기도 힘들 뿐더러, 투자 대비 손실분이 발생했을 수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저 7대3 부분도 박수홍 측이 많이 양보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라한
21/04/03 10:49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상가 같은데 투자가 가능했던게 박수홍이 형이라 봐 준거죠.

매니저는 7:3 비율로 월급 받아서 그 30% 돈으로 투자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왜 매니저랑 연예인이 상가를 공동 소유를 합니까?
애시당초 30% 지분(이것도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게 큰 비율이기도 하지만)으로 받은 자기돈만으로는 큰 돈 들어가는 상가 같은거 사기 힘들죠.

그러다 보니 박수홍이 번 돈 100을 분할하지 않고 상가 매입하고 그 지분을 7:3 분할 한다는 식으로 한건데... 정상적인 매니지먼트 계약에서는 있기 힘든 일입니다.
매니저가 형이다 보니 형 하자는데로 편의 봐 준거죠..
물론 투자 같은 건 잘 한거 같긴 하고 그래서 박수홍이 형님이 돈 불려 준다 믿은건데 지분을 형이 임의로 가져간듯 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4/03 13:04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동안 사치하면서 쓴거는 불문에 부치겟다는건데요 머.
21/04/03 15:1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수입자체가 박수홍덕분에 번돈뿐이라 횡령한돈으로 불린돈이여도 자기꺼는 아니죠. 그게되면 금융권직원들 죄다 투자해서 메꾸면 끝 할듯
시린비
21/04/03 16:54
수정 아이콘
따서 갚으면 되잖아도 아니고 본인것만으로 할정도로 자기 수익이 따로 얼마나 있었는지를 보거나 해야할듯
Janzisuka
21/04/03 18:00
수정 아이콘
근데 만약 재테크해수 -50프로 뜨면...7:3으러 손해액 감수해야하는것도 아니죠
CastorPollux
21/04/03 10:34
수정 아이콘
3 이여도 평생 먹고 살텐데....진짜 정의구현 되길
일체유심조
21/04/03 10:34
수정 아이콘
와 그동안 쓴거 다 인정하고 남은것중에서 3인데...이걸 거부하네...
VictoryFood
21/04/03 10:37
수정 아이콘
와 이걸 안 받네
그동안 빼먹은걸 다 용서해 준다는 건데
21/04/03 10:40
수정 아이콘
이게 인간인가 크크
비익조
21/04/03 10:41
수정 아이콘
자신있다고 보는거겠죠. 그동안 당연히 들킬걸 알고 철저히 준비해놨을듯. 힘든 싸움이 될 것 같네요. 요즘 거지같은데 이런건 좀 법이 제대로 나쁜 사람 잡았으면 합니다.
미카엘
21/04/03 10:41
수정 아이콘
7대3이면 박수홍이 최대한으로 챙겨주는 거네요;
라프텔
21/04/03 10:45
수정 아이콘
와 7:3도 거부했다고요?
엔지니어
21/04/03 10:45
수정 아이콘
3이나 주는데.....
다이어트
21/04/03 10:46
수정 아이콘
형 입장에서는 여태 뭐 9대1로 해먹었다고 쳐도 모았던거 2/3을 토해내야하니까 거절하겠죠. 감옥 보내고 다 뺏으면 좋겠는데 ㅜㅜ
21/04/03 10:49
수정 아이콘
수용할 사람이면 애초에 횡령을 안하겠지요...
21/04/03 10:49
수정 아이콘
박수홍 재산의 7대3이면 그랜절할거같은데 해먹은게 워낙 많아서 그런가..
박수홍씨 합의안도 이건뭐 금전적 보상 요구야 원래 권리 되찾기 밖에없고 그냥 사과하고 좋게끝나자 수준인데
이걸 거절하네요
21/04/03 10:52
수정 아이콘
와...이거 관련해서 처음 댓글다는것 같은데...그 동안 다 쓴거 용서하고 7대3으로 해준다해도 이걸 안받는다고요...?!
기회를 줘도 발로 차네...하긴 받을줄 알았던 사람이면 애초에 저런짓거리를 안했겠지...
양념반자르반
21/04/03 10:55
수정 아이콘
3을 줘요? 3을 왜줘요 형...ㅠㅠㅠㅠ
마음 단단히 먹고 꼭 해피엔딩 되길빕니다.
라라 안티포바
21/04/03 10:57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남은게 있다니 다행이군요.
아무쪼록 좋은소식 기다립니다.
다시마두장
21/04/03 10:57
수정 아이콘
그 많은 돈을 자기 재산으로 상정하고 생활하고 있었을테니까요.
씀씀이도 늘었겠고, 그 예산에 맞춰 노후계획이며 자녀에게 상속해 돈 걱정 없이 살게 해줄 계획도 다 해놓고 있었겠죠.

그러다 갑자기 70%를 가져간다고 하니 딴에는 박수홍이 자기 인생 망치는 도둑놈같아 보일겁니다 크크...
티모대위
21/04/03 10:58
수정 아이콘
인간의 자격을 유지할 기회를 한번 더 줬는데도 발로 차버리는군요. 7대 3이면 진짜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도 이렇겐 못할듯. 3을 왜 주냐 싶은데...
저 형이란 작자는 본인이 진심으로 승산이 있을거라 보는건지 궁금합니다.
법적인 승산 말고요. 본인이 잘못한게 없음을 밝힐 수 있을거라고 보는건지. 그냥 지금 납작 엎드려 비는게 최고같은데

인간이 되는 것보다 돈이 더 좋으니 그런거겠지만.
공업저글링
21/04/03 11:0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인간이길 포기한거 같네요.

저 조건을 안한다는게 사람새낀가요 진짜...
21/04/03 20:18
수정 아이콘
화 세상에 이게 사람새낀인가요
번개크리퍼
21/04/03 11:06
수정 아이콘
3을 거부해? 참나
거룩한황제
21/04/03 11:10
수정 아이콘
같은 부모 아래서 자란 형제가...
저리 다를 수가 있는건지...;;;;;
한글날기념
21/04/03 12:34
수정 아이콘
그 부모가 평생 박수홍씨를 꼽을 주니;; 그리고 형이란 사람한테는 우쭈쭈하면 이렇게 되겠죠;;
캬옹쉬바나
21/04/03 13:44
수정 아이콘
박수홍보고 형수 같은 여자랑 결혼하라고 입버릇처럼 이야기 했었다죠...앞에서는 온갖 검소한 척, 조신한 척 하면서 뒤로 저렇게 다 빼돌렸다는 걸 생각하지 소름이 쫙...
21/04/03 15:24
수정 아이콘
그 부모가 제일....
캬옹쉬바나
21/04/03 11:1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쓰레기라는 단어가 너무 마렵습니다...
나름쟁이
21/04/03 11:12
수정 아이콘
제발 정의구현
21/04/03 11:14
수정 아이콘
얼마나 욕심이 많으면 7:3을 거부한 게 진짜 충격적이네요. 9:1이어도 가족이니 덮고 넘어가는 느낌인데 7:3이면 진짜 박수홍이 천사 아닌가요...
무트코인
21/04/03 11:18
수정 아이콘
합의안이 진짜... 박수홍씨 보살이네요.
저였으면 저런 합의 절대 없음...
21/04/03 11:21
수정 아이콘
아마 형쪽은 박수홍이 자기가 불려 놓은 재산을 강탈한다고 생각할 겁니다.
'나니까 이렇게 불려 놓은거지, 너였으면 이리저리 날렸을 돈이다.'
의외로 흔한 클리셰...
제발 이 일에서 부모님은 빠져 있었으면 좋겠네요. 양심이 있다면.
집으로돌아가야해
21/04/03 14:15
수정 아이콘
저라면 날려도 내가 날리지 느그들한테는 안준다는 마인드를 장착할듯
하루는이렇게끝이난다
21/04/03 19:44
수정 아이콘
2222 본인이 사자고 주장해서 산 상가와 땅이니까 본인꺼라고 생각할겁니다. 근데 그걸 누구돈으로 샀느냐. 박수홍한테 애초에 서류 다 갖춰서 빌려서 샀다면 원금만 토해내면 되겠지만 그냥 니 돈 내가 잘 알아서 굴려줄게였다면 당연히 현재 시세 반영해서 나눠야죠
포인트가드
21/04/03 11:22
수정 아이콘
박수홍 형을 쉴드치는게 아니라 사람 심리가 내꺼 100 이 30 되는걸 쉽게 받아들일 순 없죠.
잘못된 100 이라고 부분인지할 때도 사람은 그래도 내꺼 아닌가 하는 심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회의 많은 갈등과 싸움은 사실 돈 싸움일 때가 많죠.
물론 현재 정황상 박수홍 형이 쓰레기짓한거죠.
Meridian
21/04/03 11:23
수정 아이콘
언젠간 걸릴거라고 무조건 예상했을거고, 이미 다 세탁해놨겠죠. 대비해놨을겁니다. 수홍형님 고생하시겠어요ㅠㅠ
체리과즙상나연찡
21/04/03 11:26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뽑아도 되죠..?
설레발
21/04/03 11:32
수정 아이콘
이번 건 한정해서 중립기어 갖다버리고 급발진기어만 인정합니다.
유지애
21/04/03 11:29
수정 아이콘
진짜 인간이길 포기했네요
뜨거운눈물
21/04/03 11:30
수정 아이콘
사람 간에 신뢰가 깨지면 아무리 형제라도 저리 갈 수 밖에 없네요
아무튼 박수홍씨도 법적분쟁까지 가는걸 원치 않을텐데..
마늘빵
21/04/03 11:36
수정 아이콘
7:3 이면 감지덕지인디
21/04/03 11:39
수정 아이콘
와 저렇게까지 했는데 사람인가 싶네요 짐승만도 못한데
21/04/03 11:40
수정 아이콘
제발 정의구현엔딩좀......
21/04/03 11:43
수정 아이콘
3은 가족과 부모님 배려해서 딱 매니지먼트 수익 비율만큼 제시한 것 같은게 그걸 거부하네요. 하긴 100에서 70을 줘야하니 자기재산(물론 박수홍 수입분)을 뺏긴다 생각하겠네요. 형네 가족들 몰락하는 거 보고싶네요.
21/04/03 11:49
수정 아이콘
2222 저 형네는 내 꺼를 왜 동생 70줘야하는데 생각할듯
21/04/03 11:53
수정 아이콘
에이 애초에 저걸 받을만한 사람이였으면 시작조차 안하고나 해도 이정도로 해먹고 튀지는 않았겠죠
사업드래군
21/04/03 11:58
수정 아이콘
뭐 저 작자도 변호사 붙여서 계산기 두드려보고 나름 법적으로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섰으니 저렇게 버티는 거겠죠.
돈을 조금이라도 더 얻어낼 수 있다면 양심의 가책이니 창피함이니 가족관계의 파탄이니 그런 건 저런 사람한텐 무의미 할 거고요.
부침개
21/04/03 12:09
수정 아이콘
이걸 거부한다니...
Your Star
21/04/03 12:27
수정 아이콘
또 법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박수홍씨가 승소하기를 바랍니다.
파렴치하다 인간들이
21/04/03 12:33
수정 아이콘
박수홍 씨는 절대 약해지지 말고 기운 내시기를!
21/04/03 12:40
수정 아이콘
3이나 주네
덴드로븀
21/04/03 12:59
수정 아이콘
허허..............
21/04/03 13:12
수정 아이콘
이거 형이 법인으로 가져간거면 친족상도례불가능할거라고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게 되니까 박수홍씨도 소송에 나선것으로 보이고
Parh of exile
21/04/03 13:40
수정 아이콘
??? : 애들도 있는데...나중에 애들 시집장가 가고 자리잡으면 그때 돌려받아도 되잖니...
21/04/03 14:0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걸 받아들일 생각을 하는 사람이면 이렇게 안했겠죠. 저 형이라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기돈 이라고 생각할겁니다.
Bruno Fernandes
21/04/03 14:33
수정 아이콘
3이나주는 수홍형님..
21/04/03 14:47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떼어먹힌거 3이나 주겠다는 수홍형님...
21/04/03 15:09
수정 아이콘
최대한 숨길수 있는거 숨기려고 시간버는건가
고란고란
21/04/03 15:52
수정 아이콘
잠깐 돌았던 '조카'가 한 얘기...가 진짜 친조카였으면 그 친구는 자기 부모 돈을 뺏긴다고 생각하려나요... 여태 삼촌덕은 본 적이 없다고 했으니.
괴물군
21/04/03 16:29
수정 아이콘
아니 저 합의를 안 받는다고요?? 대체 머 땜기
정예인
21/04/03 17:20
수정 아이콘
나중에 버티고 버티다가 그마저도 안되면 3이라도 받겠다고 읍소했으면 좋겠네요. 수익이 다 어디서 나온건데 자기가 번줄아네..
그렇구만
21/04/03 21:37
수정 아이콘
3을 주는게 혜자긴한데 박수홍 재산이 대충어느정도인지 나왔나요? 3으로도 큰돈이라고 하니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21/04/03 23:12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사탄도 저리가라할 정도 아닌가 크크크
이 상황에 언플까지 해?
악마라고 하기엔 악마가 손절 칠 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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