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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2 10:57:53
Name 아롱이다롱이
Link #1 네이버
Link #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479912
Subject [스포츠] [여자배구]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명단 발표

KOVO는 챔피언결정전 종료 3일 후인 2일 FA 명단을 공시했고 각 구단들과 선수들은 이날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협상 기간을 갖는다. FA를 영입하는 구단은 16일 오후 12시까지 보호선수를 제시해야 하고 원소속 구단은 19일 오후 6시까지 보상선수를 선택해야 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3479912


[ FA 선수 총 12명 ]

GS칼텍스 -  이소영, 강소휘, 한수지, 김유리, 한다혜 (5명)

흥국생명 -  김세영, 김미연, 박상미 (3명)

KGC인삼공사 - 최은지, 노란 (2명)

IBK기업은행 - 한지현 (1명)

도로공사 - 하혜진 (1명)


[ 그룹에 따른 보상 방법 ]

A그룹 (연봉 1억 이상) - 한지현을 제외한 모든 선수

전 시즌 연봉의 200%와 해당연도 FA 영입 선수를 포함해 구단이 정한 6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선수 중 FA선수의 원소속 구단이 지명한 선수 1명으로 보상하거나, 원소속 구단의 바로 전 시즌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하며 이 경우 보상의 방법은 원소속 구단이 결정


B그룹 (연봉 5000 ~ 1억 미만) - 한지현

전 시즌 연봉의 300%의 이적료를 지불, 보상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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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
21/04/02 11:00
수정 아이콘
강소휘가 과연 팀을 옮길지가 관건이네요...
이소영은 남을 것 같고...
21/04/02 11:05
수정 아이콘
기름집 이멤버 포레버는 너무 힘들 겠네요 ㅠㅠ
센터 언니들이야 좀 싸게 잡는다 쳐도...
쏘쏘자매는 진짜 타팀들이 맥스로 부를텐데...
한다혜도 리베로 부족한 팀들 천지라 ㅠㅠ
21/04/02 11:20
수정 아이콘
노란. 이름 특이하네요.
아리아
21/04/02 11:20
수정 아이콘
기름집은 윈나우 시즌 트레블했으니
한 명은 놓친다고 보고 있습니다
kogang2001
21/04/02 11:21
수정 아이콘
최대어는 기름집의 쏘쏘자매인데...
제가 배구fa는 잘 몰라서 그런데 fa최대계약기간이 몇 년입니까??
21/04/02 12:26
수정 아이콘
첫 FA는 6시즌, 두번째 FA부터는 3시즌 안에서 자율적으로 결정입니다.
kogang2001
21/04/02 12: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1/04/02 11:36
수정 아이콘
확실히 우승하려면 드래프티들이 터져서 저렴한 연봉에 맥스급 실력을 내줘야 합니다.
21/04/02 11:40
수정 아이콘
김유리씨가 잘 풀리셨으면
ANTETOKOUNMPO
21/04/02 11:41
수정 아이콘
샐캡이 휑~해진 흥국에서 맥시멈 불러서 한 명 영입할 거 같고,
소영선배는 그래도 기름집에 남지 않을까 싶네요.
나머지 선수들도 쏠쏠한 활약이 가능한 선수들이라 영입경쟁이 치열할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하혜진 선수가 다른 팀에 가서 기회를 좀 받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공격에 비해 리시브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인데,
완벽한 상위호환인 박정아가 있는데다 박정아의 리시브를 대신해줄 수비력이 있는게 아니라 기회를 거의 받지 못했죠.
신장도 좋고, 기업은행 표승주 선수 정도의 활약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rateful Days~
21/04/02 13:22
수정 아이콘
학폭자매의 셀캡이 없어지는게 아닐수도 있어요..
뽐뽀미
21/04/02 13:38
수정 아이콘
저도 백어택이 가능하다는 하혜진 선수 뛰는 것 좀 보고 싶은데, 도공의 2인 리시브가 계속되는 한 보기 힘들 것 같네요.
그나마 김종민 감독이 박정아 선수 라이트 기용도 고려해보고 있다고 하니 내년엔 기대해봐도 될지도..? (물론 좋은 레프트 용병은 구하기가..)
뽐뽀미
21/04/02 11:44
수정 아이콘
기간이 2주 정도로 짧아졌네요. 과연 어떨지..
Like a stone
21/04/02 12: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a등급에 물음표 뜨는 선수들이 너무 많은데요.
저중에서 선수까지 내줘가며 영입할 만 한 선수는 몇 안되보이는데.

쏘쏘 자매가 어디로 가냐 이거나봐야겠습니다.
21/04/02 13:17
수정 아이콘
FA라서 일부러 연봉 높인 것도 있으니까요. 일단 묶고 사트하려는 생각이겠죠.
병리학적자세
21/04/02 12:03
수정 아이콘
소영선배 입장에서 돈이 다가 아니라는게
단순히 GS 와의 의리, 프랜차이즈 스타 문제를 떠나서
다른 팀으로 가는 순간 로테이션 없이 시즌 내내 팔, 무릎 갈려 나가는 수가 있어서......
차노스 만큼 주전들 관리 해주는 팀이 많지 않으니.
긴 하루의 끝에서
21/04/02 14:21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FA 보상의 의의가 무엇인가요? 이것도 샐러리 캡과 같이 팀 간 밸런스 유지 목적의 제도인 건가요? FA란 말 그대로 자유 계약 신분을 뜻하는데 이를 두고 보상을 논한다는 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샐러리 캡도 그렇지만 계약의 자유를 침해하는 제도들이 너무 많은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21/04/02 15:02
수정 아이콘
샐러리캡이 있다면 FA에 대한 제한 사항도 보통은 있습니다. NBA 같은 경우엔 거기에다 연차별 최대 연봉까지 정해져 있죠.
축구처럼 승강이 활발한 종목이라면 몰라도 대부분의 종목에서 리그 균형은 반드시 지켜야할 생명과 같이 생각하구요.
약 팀이 계속 약팀으로 남는 것, 강팀이 계속 강팀으로 남는 것을 어떻게든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것이 드래프트 등의 제도구요.

개인적으로는 FA 재취득 요건이 있는 것과 재취득 FA에게도 보상이 발생하는건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첫 FA에 대한 보상은 크든 작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선수를 뽑아서 성장시킨 후 제대로 써먹을 수 있을 때 쯤 보류권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니까요.
긴 하루의 끝에서
21/04/02 17:06
수정 아이콘
설명 감사합니다.
Winterspring
21/04/02 15:36
수정 아이콘
경기만큼이나 흥미진진한 FA네요. 하혜진 선수는 다른 팀 가면 더 중용받을 수 있을지도...
무적LG오지환
21/04/02 15:46
수정 아이콘
사장님 조합은 상관 없더라도 어떻게든 네명은 잡아주실거라 굳게 믿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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