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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8 20:36
박 씨는 지난 26일 밤 [9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 입구 즈음부터 지하주차장까지 약 100m 거리를 술에 취한 채로 [운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오후 [10시 20분쯤] "술을 마신 사람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차를 끌고 왔는데 누군지도 알 수 없게끔 협조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아파트 직원들이 신원을 확인]하려 했지만 박 씨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마 신고는 그냥 아파트 직원들이 한걸로 보입니다 대리기사가 엿먹일려면 바로했겠죠 1시간이나 지나서 할이유가;;
21/03/28 21:31
도로든 주차장이든 운동장이든 어디든 기준치 이상 음주 상태서 핸들 잡고 조금만 움직이면 처벌 대상 입니다.
https://youtu.be/eInyNMXcgVE?t=15
21/03/28 21:49
무면허 처벌은 안 받습니다.
음주운전은 도로든 어디서든 운전대만 잡으면 처벌받습니다. 도로교통법 2조 26항 "운전"이란 도로(제44조·제45조·제54조제1항·제148조 및 제148조의2의 경우에는 도로 외의 곳을 포함한다)에서 차마를 그 본래의 사용방법에 따라 사용하는 것(조종을 포함한다)을 말한다. 제43조(무면허운전 등의 금지) - 도로 외의 곳은 포함되지 않음 제44조(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운전 금지) - 도로 외의 곳도 포함
21/03/28 21:15
대리 하시는 분들이 이거 노리기도 합니다 조심하셔야해요. 저도 최근에 아파트부터는 저더러 하라고 해서 당황.. 무조건 주차까지 해달라고 해야합니다
21/03/28 21:18
아버지가 대리하시는데
저런걸 노리는 대리들도 있고(정확히는 더 내놔라) 저런걸 요구하는 차주인들도 있습니다 (내가 몰테니 내려라)
21/03/28 21:21
대리운전 1년정도 했는데
아파트 주차장 들어가면 입구까지 나오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큰 단지가 있는데 차주가 선의로 주차는 자신이 하겠다 하는 경우도 은근 많습니다.
21/03/28 22:04
대리 기사 중 이런거 노리는 사람 꽤 많아서 쉽사리 판단은 못하겠네요.
주차 안해주거나 주차를 다시 할 수 밖에 없게끔 만들어놓은 후 돈 더 달라고 합니다. 보통 이럴 때 안주고 자기가 직접 주차하면 숨어서 사진 찍고 경찰도 불러버립니다. 생각보다 많은 케이스고 이런 케이스라면 술먹고 운전대 잡으면 걸러라 라고 하기엔 억울한 부분이죠. 막상 당해보면 그런 말 안나옵니다. 돈 더 달라고 하면 황당합니다.
21/03/28 22:52
대리가 노렸어도 돈 더내야죠. 그런 케이스라면 동정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게 아니면 아파트 단지내 운전만 했다면 음주운전자가 날 쳐도 괜찮은건가요?
21/03/29 00:15
그럼 뭔방법으로 음주운전을 피하죠? 전 생각나는게 없네요 새로 대리를 부르던지요. 지가 해결을 봐야죠 음주운전이라는 불법적인방법말고요
21/03/29 00:21
주차장 입구에서 교통사고도 있었나 봅니다. 저 박중훈 차량과도 연관성 있는지 조사한다구 하구요. 이런경우는 대리기사가 주차장입구까지 운전한건 맞는지부터 여러가지 살펴보겠죠. 그때 내린사람이 있다면 그사람이 진짜 대리기산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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