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클리퍼스 VS 댈러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 42점 (3점 6/11) 6리바 9어시 3스틸 2블록 하이라이트

폴 조지 28점 (3점 5/8) 7리바 5어시 하이라이트

루카 돈치치의 위대한 퍼포먼스로 클리퍼스를 잡아냈습니다. 돈치치는 올해 퍼스트 가드부문에 날 빼놓지 말라고 할정도로

최근 무서운 폼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정도 폼이라면 하든,릴라드, 돈치치 이 셋이 최종 경합 후보가 될듯 싶네요.

부상이 없는 포르징기스는 정말 팀에 필요한 선수다라는걸 오늘 카와이를 묶어버리면서 증명해버렸네요.

클레버 역시 돈치치의 영혼의 스크리너 파트너 다운 지원 역할 제대로 해줬고요.

반면 클리퍼스는 로드 매니지먼트를 포기한 레너드가 팀 내에서 해야하는 롤이 많다보니 최근 방전된 기미가 보이는거 같은데

오늘은 자유투마저 고장나더군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3경기 내내 부진하던 폴조지가 간만의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바카의 허리 부상 이후 선발로 복귀한 주바치가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여준걸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단이 모두 좋지

않은 폼으로 팀 적으로 플옵 전에 숨고르기라고 쉴드치기엔 좋지 않은 징조같네요.

밀워키 벅스 VS 필라델피아 76ers

야니스 아데토쿤보 32점 15리바 5어시 하이라이트 

오늘 트레이드 뉴스로 P.J 터커를 데리고 와 윙 자원을 보강한 밀워키가 2쿼터까지 3점감이 박살나면서 끌려간 경기였지만

쿰보의 에너지가 살아나면서 엎치락 뒷치락 하는 접전 끝에 백투백에 엠비드가  필라델피아가 뒷심 부족으로 

밀워키가 진땀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연장에 혼자 10점 가량 넣으면서 승기를 잡아낸 쿰보가 압도적이었고요.

최근 밀워키가 10승 1패에 5연승을 거두고 있는데 그 중심은 쿰보의 미친듯한 기세라고 봐서

이 기세로 동부 1위까지 탈환해낼수 있다면 빌 러셀, 월트 체임벌린, 래리 버드에 이은 4번째 시엠 3연패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일단 요키치는 팀 순위적인 면에서 조금 부족하기도 하고 엠비드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수

르브론은 개인 스텟이 모자른점 때문에 이 기세라면 하든과 쿰보 두명으로 압축될 거 같은데 최근 3연패에 도전했던 맴버중

가장 근접했던 도전자가 르브론이었는데 그당시의 르브론의 경쟁자는 OKC 시절 절정의 폼을 보여줬던 13-14의 듀란트라

3연패를 실패해도 당연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번시즌은 듀란트 정도의 지배력 있는 플레이어가 없다고 봐선 

쿰보가 밀워키를 동부 1위까지 끌고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이 다음 기술할 브루클린의 하든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가정입니다.) 

필라델피아는 시몬스가 연장 이기기 위해 무려 3점까지 넣은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에도 쿰보의 기세엔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네요.

브루클린 넷츠 vs 인디애나 페이서스

제임스 하든 40점 (3점 2/9) 10리바 15어시 2스틸 하이라이트

듀란트는 여전히 복귀 시점이 미정인 상황에 어빙마저 사타구니쪽 통증으로 빠진 상황에서 하든이 이런 상황은 익숙하니깐 

나혼자 하면 되지 식의 캐리력으로 다시한번 인디애나 상대로 역전승를 거두었습니다.

하든 손에서 최소 팀 득점 124점중 70점 정도 나온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연장도 가지 않았음에도 말도 안되게 굴려졌지만

굴려진 만큼 해내는 하든을 보면서 MVP 투표의 가장 큰 요인인 캐리력적인 면에 올 시즌 쿰보와 더불어서 강력한 후보 같네요.

올시즌 브루클린에 하든이 얼마나 대체 불가인지는 하든 합류전 7승 6패였던 팀이 합류후 21승 7패를 거두었으며

특히 최근 15경기 14승 1패를 기록중인데 이 기간동안 듀란트는 14경기를 결장했고 어빙 역시 3경기를 결장했지만

하든은 이 기간동안 결장 없이 평균 40분 가까이 뛰고 있는데 하든은 내가 플옵때 퍼지더라도 그때쯤 듀란트가 돌아올것이다라는

믿음하에 완전히 팀을 위해 모든걸 바치는거 보면서 이 팀을 누가 듀란트의 팀이라고 할 수 있을지 올시즌 정규시즌한정으로는

하든의 팀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거 같네요. 특히 이게 흔히들 에이스 특유의 혼자 하는 농구가 아니라 

기록지에도 나타나듯이 주전,백업들을 살리는 능력이 어휴.. 진화된 하든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그동안 이선수에 대한 선입견이

정말 잘못되었구나 반성을 할수 밖에 없는 놀라운 시즌인거 같네요

반면 인디애나는 르버트가 트레이드 이후 지병을 발견해 수술한뒤 최근 복귀했는데 친정팀 상대로 아직까진 경기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사보니스의 트더와 말콤 브록던의 호성적에도 팀은 아쉽게 지게 되었네요

보스턴 셀틱스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콜린 색스턴 29점 (3점 2/5) 7리바 6어시 하이라이트

대리우스 갈란드 25점 (3점 2/5) 4리바 6어시 하이라이트

제이슨 테이텀 29점 (3점 3/13) 5리바 3어시 2스틸 하이라이트

제일런 브라운 28점 (3점 2/10) 3리바 4어시 2스틸 3블록 하이라이트

추격은 했지만 3점과 자유투 감이 최근 좋지 않은 보스턴과 무너진 수비력때문에 클리블랜드에게 끌려가면서

게임을 내줬네요.. 잭스랜드가 오랜만에 팀의 승리까지 이끌게 가동되었으며 래낸주 역시 좋은 효율을 보여줬네요

반면 테이텀-브라운은 기본 이상의 스코어링을 보여줬지만 백투백이라는걸 감안하더라 하더라도 좋지 않은 

외각 감각 때문에 포제션 대비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추격을 하더라도 역전까지 이어지는 몇끝이 부족한 게임이엇습니다. 

뭔가 보스턴 입장에는 현 로스터 대비 사실상 한계의 경기력 같은데 올시즌을 버리지 않는 이상 한번 선수단의 대대적인

교체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님 에인지의 성향상 이번 시즌도 그냥 로윌삼, 프리차드 스텝업을 위한 적응의 단계로 

원래 하던대로 한시즌 넘길기 그 의중이 궁금하네요. 언젠가는 결단을 내려야 할거 같은데..

새크라멘토 킹스 vs 워싱턴 위저즈 (개인 사정으로 이경기부터는 하이라이트와 기록지만 첨부합니다.)

디애런 팍스 28점 7어시 5스틸 하이라이트

브래들리 빌 29점 6리바 5어시 하이라이트

러셀 웨스트브룩 26점 14리바 10어시 하이라이트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시카고 불스

잭라빈 29점 (3점 3/7) 6리바 6어시 하이라이트

토론토 랩터스 VS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노먼 파웰 43점 (3점 8/12) 3리바 하이라이트

샤딕 베이 28점 (3점 6/10) 12리바 2어시 2스틸 하이라이트

마이애미 히트 VS 멤피스 그리즐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