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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7 08:15:39
Name 光海
File #1 Screenshot_20210317_081345_Instagram.jpg (614.9 KB), Download : 41
Link #1 에릭 인스타그램
Subject [연예] 신화 에릭 인스타그램.jpg


새벽 2시 16분에 올라온 에릭 인스타인데

다행스럽게도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어느정도 봉합이 된것 같습니다.

꾸준히 활동하는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서 앞으로도

같이 잘 늙어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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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7 08: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Poor 저분이 동완 킴 님인겁니까?
곧미남
21/03/17 09:06
수정 아이콘
네 얼마전 공연한 젠틀맨스 가이드에서 역할입니다.
넙이아니
21/03/17 08:18
수정 아이콘
40대가 인스타로 싸우고 화해하고 엄청 유치해보이긴 하는데
살아보니 사실 나이먹어도 별로 변하는건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엄마도 젊었을 때랑 지금 마음은 똑같을 텐데 이런 생각이 뜬금없이 들어서 슬프네요
공염불
21/03/17 08:32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진심 더 유치해집니다 크크
라울리스타
21/03/17 09:58
수정 아이콘
사실 회사생활만 봐도 나이들은거랑 안유치한거랑은 크게 관련 없다는 걸 매일매일 목격하죠...크크
시린비
21/03/17 08:20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해도 김동완씨가 SNS로 그래도 에릭이 잘못했었지.. 같은거 올려서 다시 터질거같은 인터넷의 불안감...
뭐 봉합했다니 잘 마무리 하길
라스보라
21/03/17 10:17
수정 아이콘
김동완도 비슷한 내용으로 트윗 올린거라서... 어찌어찌 당장은 봉합이 된거 같아요
스타카토
21/03/17 08:34
수정 아이콘
아이돌계의 전설적인 리더 에릭...
배울점이 참 많네요. 리스펙!!!!
곧미남
21/03/17 08:43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신화 앤 신창
마스터카드
21/03/17 09:02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으로 느낀건
그냥 에릭은 신화에 대해 정말 진심이라는거네요..
21/03/17 09:33
수정 아이콘
어머니랑 이모님들도 한번 또 별거 아닌거로 다투시면 오래가기도 하고 그러니까...
앙몬드
21/03/17 09:39
수정 아이콘
장언이가 누구에요
21/03/17 09:52
수정 아이콘
대표이사
21/03/17 09:39
수정 아이콘
나이먹으면 참을성도 없어지고, 더 옹졸해지더라구요.
제가 그렇습니다.
21/03/17 10:04
수정 아이콘
엇 저도 그런데 크크크크
더 쪼잔해지고 더 자주 삐지고 크크크크
해맑은 전사
21/03/17 10:28
수정 아이콘
아아앗...
코코볼
21/03/17 10:18
수정 아이콘
에릭이 외국물 먹어서 개인적일거란 이미지고, 김동완이 오히려 집착할 느낌이었는데, 알고보니 정반대였네요 흐흐흐
오래봤으면 좋겠어요
넙이아니
21/03/17 10:50
수정 아이콘
요즘 분위기상 김동완은 정치색깔이 좀 있어 더 욕먹는 분위기인데 저는 에릭도 김동완도 보기 좋네요.
이렇게 화해할 정도면 서로 큰 사건이 있었던건 아닌듯 합니다.
같은 또래로서 롱런하길
설탕가루인형
21/03/17 10:59
수정 아이콘
아내가 신창이라 들었던 썰 몇 개 풀어봅니다.

1. 비록 어린 소속 아티스트지만 본인이 신화라는 브랜드의 대표기 때문에 이수만 선생님을 뵐 때는 아무리 바빠도 항상 수트를 챙겨입고 미팅을 했다고 함.

2. 데뷔 초에 팬싸를 하면 이민우씨와 혜성씨 대기줄이 가장 길었고, 에릭은 거의 없었다 함. 인기의 부익부 빈익빈이 계속되자 슴에서 뽑기(?)같은 걸로 6명을 균등하게 배분해줬다고 함. 근데 다른 멤버를 좋아하던 팬들이 에릭이 담당으로 결정되자 앞에서 울었다고 함. 에릭이 미안하다고 더 친절하게 해주고 더 오랫동안 얘기해줌. (대략 에릭이 스무살 전후 시점)

3. 계약 연장 협상 때 슴에서는 에릭에게만 거액의 계약금을 제시했으나 즉석에서 거절함. 신화로써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함

4. 불새가 대박을 치고 연기자로써 주목을 받고 엄청난 숫자의 작품 제의를 받았으나 신화 활동과 조금이라도 겹치면 모두 고사함

5. 신화가 슴을 떠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전 끼고 공부하면서 변호사들에게 법률 자문 받으러 다님

팬의 이야기라 모두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에릭씨는 신화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낀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잘 풀렸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우리나라에도 신화같은 그룹 하나쯤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ryush321
21/03/17 11:3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단하네;;
Rorschach
21/03/17 13:54
수정 아이콘
아니 아무리 일부 개인팬이라지만 (개인팬이겠죠?) 이런 사람한테 '니가 더 참았어야지'를 시전했다고요?!?
다니 세바요스
21/03/17 16:23
수정 아이콘
에릭 그는 대체... 그저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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