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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4 20:54
저도 각자의 장점도 장점인데 둘 스타일이 다른 방향이라서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듀오로써 시너지가 최상이에요. 진짜 플옵 가면 일낼거 같아요 크크
21/03/14 21:00
애초에 크블 현행 제도하에서는 모트리가 만족할만한 연봉을 제의할 수가 없죠 크크
교체로 오면 월봉제라 간신히 맞춰줄 수 있지만요 크크
21/03/14 21:00
기자들마다 전망이 다르긴한데 일단 내년시즌은 이번시즌처럼 KBL이 코로나특수로 이득 볼 것 같다는 전망도 있더라구요. 혹시 모르니 조금은 기대해보셔도 되지않을지.. 크크
21/03/14 20:19
모트리는 전랜 역사에 처음으로 갖게된 MVP급 용병인 거같습니다. 물론 전랜에도 그동안 좋은 기량의 용병들은 여럿 있어왔지만 대체적으로 장단점이 뚜렷해서 잘 될 때와 안 될 때의 기복이 심했었죠.
21/03/14 20:47
이 정도로 우겨넣기가 가능한 외국인 선수는 제 기억에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전자랜드가 유도훈 감독 체제 이후 항상 갈망해왔던 세팅이 망해도 해결해줄 수 있는 유형의 선수라 더 소중합니다?크크
21/03/14 21:01
모트리야 다음 시즌까지 같이 가긴 힘들겠지만 스캇은 다음 시즌에도 같이 갔으면 좋겠습니다 2옵션으로는 개인 공격도 어느 정도 되고 팀 농구는 완벽하게 되는 수준이니깐요.
정효근 이대헌은 물론 다음 시즌 중 돌아올 강상재도 배울게 많은 선수기도 하고요.
21/03/14 21:05
스캇이 올라운더 느낌이라 모비스KCC 상대 할 플옵에서는 모트리보다 더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승으로 방점만 찍을 수 있다면 진짜 두고두고 회자될 스토리가 점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흐흐
21/03/14 23:05
마지막 시즌인데 챔결은 우승해야하지 않겠냐? (그러면 매각 그림도 살고..크흠..) 라며 구단주님을 열심히 설득해서 데리고 온 느낌입니다.
일단 4쿼터 드로웉 때 영삼이형 슛 들어가기 전까지는 이러다 역전당하겠구나 했습니다. 왜냐면 이대헌이 너무 안 들어갔거든요. 근데 영삼이형 슛 넣고 한 숨돌리고 다음 포제션인가 다다음 포제션에 이대헌이 넣는 거 보고 오늘은 이겼다 생각 들었습니다. 모트리는 결정력, 공격 유형의 다양화, 대인 수비 때 빛을 발하는 BQ 여러모로 다 갖추고 있는 미친 선수입니다. 우리가 이런 선수를 데리고 올 수 있다니.. 그리고 스캇은 진짜 팀에 필요한 플레이 유감독이 필요한 플레이 다 해줍니다. 포웰 레더 때 보다 훨씬 안정적이거나 훨씬 파괴적인 선수 둘이 들어왔네요.
21/03/14 23:14
어찌됐건 4연패 이후 3연승.. 시즌 마무리까지 페이스 조절 잘 하고 한 순위라도 높은 곳 차지해서 챔결 더 나아가서 그 곳까지 갑시다. 올해는 꼭.
21/03/14 23:17
사실 제목에 낙현이 득점만 언급했지만 이대헌도 오늘 4점 넣었죠 크크크
1,2옵션이 합쳐서 8점 넣었는데 대승을 거둔건 쏠쏠했던 효근이와 외국인 2명빨이죠 크크 효근이에게 한마디 하자면, '올시즌은 슛감이 안 돌아올 것 같으니 너의 그 자랑스러운 몸뚱아리를 적극적으로 써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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