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3/10 19:59:4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1407791_1.jpg (30.0 KB), Download : 34
Link #1 bbc, skysports
Subject [스포츠] [해축] 제라드 "리버풀 지금 안감", 클롭 "독일 국대 지금 안감" (수정됨)


https://www.bbc.com/sport/football/56341583

스티븐 제라드의 인터뷰

"리버풀 팬들은 지금 내가 감독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팬들은 클롭이 계속 리버풀의 감독이기를 원한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리버풀은 최고의 감독을 갖고 있다. 나는 클롭을 좋아하며 응원한다."

"나는 레인저스에서 감독을 하고 있다. 클롭이 앞으로도 몇년간 더 리버풀에 머물렀으면 좋겠다."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2240841/jurgen-klopp-liverpool-manager-says-he-is-not-available-to-replace-joachim-low-as-germany-head-coach-in-summer

한편 독일 국가대표팀에 관한 질문을 받은 위르겐 클롭의 인터뷰

"나는 리버풀과의 계약 기간이 3년 남아있다. 보통 계약을 하면 그 기간을 준수해야 하는 것 아닌가? 나는 마인츠 시절 분데스리가 다른 클럽들에게 더 좋은 오퍼를 받았지만 계약 기간을 지켜왔다."

"타이밍의 문제일 뿐이다. 그게 맞지 않는다면 그냥 신경 끄고 푹 자면 된다."



일단 다음 시즌에도 둘 다 똑같은 자리에서 감독을 시작할 것 같네요. 클롭이야 당연히 남겠거니 했지만 제라드 역시 일단 다음 시즌에도 레인저스에 머무를 생각인 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0 20:0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독일감독으로 바로 제라드를???
칠데이즈
21/03/10 20:05
수정 아이콘
아니?
21/03/10 20:22
수정 아이콘
와 독일 국대에 영국인 감독, 영국 국대에 독일인 감독

꿈같은 일이네요 크크

한국 국대에 일본인 감독이 온다라..
이른취침
21/03/10 20:06
수정 아이콘
?? : 너네 (미래의) 감독 좋더라???
21/03/10 20:02
수정 아이콘
리버풀 반등시켜놓은게 있는데 바로 바꾸는건 말도 안되죠
강나라
21/03/10 20:06
수정 아이콘
클롭이 해준게 있는데 그래도 한 2년은 기회 줘야...
종이고지서
21/03/10 20:09
수정 아이콘
제라드가 이리 감독일을 잘할줄은...
21/03/10 23:24
수정 아이콘
복싱?
날씬해질아빠곰
21/03/10 20: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올해 리버풀이 이리 된 건 부상 때문인 걸 모두가 다 아는 상황이자나요?
클롭이 물러날 이유가 하나도 없죠...
유튜브
21/03/10 20:16
수정 아이콘
올해는 부상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오는월요일
21/03/10 20:20
수정 아이콘
클롭은 리버풀 계약 마무리하면 어디로 가려나요.
스페인 정복하러 가려나.
손금불산입
21/03/10 20:22
수정 아이콘
일단 쉬다가 도르트문트 같은 친정팀으로 컴백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성향상 딱히 새로운 도전을 하러 떠날 것 같진 않습니다. 갑자기 무직 상태에서 레알 마드리드 오퍼를 받거나 이런게 아닌 이상...
21/03/10 20:32
수정 아이콘
일단 한 1년은 쉴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게 본인 스타일이고.. 리버풀을 마지막으로 은퇴 할 수 도 있고..
라프텔
21/03/10 21: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감독직을 오래할 생각은 없는거 같고, 리버풀 그만두면 1년 정도 쉬다가 독국 감독하고 커리어를 끝낼거 같습니다. 혹은 마인츠로 돌아가는 정도? 예상합니다.
어강됴리
21/03/10 20: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라드가 리버풀 와도 잘할까요? 팀 레전드 와서 수모 겪는걸 너무 많이 본지라..
21/03/10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라드형 인터뷰 원문을 보면

We have one of the best managers leading our club at the minute. I love him.

세계 최고의 감독이 [우리팀] 이끌고있잖아. 나도 클롭 사랑함

여기서 우리팀은 레인져스가 아니라 리버풀입니다 . 형 ㅠㅠ
손금불산입
21/03/10 20:31
수정 아이콘
보통은 논란이나 가쉽이 될 수도 있는 지칭인데 제라드니까 아무도 문제삼지 않고 그러려니 하는 크크크
21/03/10 20:32
수정 아이콘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리버풀 팬이니까요
2021반드시합격
21/03/10 20:32
수정 아이콘
됐어 자연스러웠어
21/03/10 21: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다들 그러려니 한다는게 더 웃겨요.
실제상황입니다
21/03/10 21:58
수정 아이콘
역시 따뜻한 도시 남자...
닉네임을바꾸다
21/03/10 22:36
수정 아이콘
뭐 그게 제라드니까...크크
설레발
21/03/10 20:30
수정 아이콘
둘다 본인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제스쳐를 취했네요. 팬들 입장에서나 제 3자 입장에서나 모두 납득되는 워딩입니다.
라프텔
21/03/10 20:41
수정 아이콘
클롭이 망친게 아니라 부상과 FSG의 느린 움직임이 이번 시즌을 말아먹은 원인인 것을 모두 아는데요. 뭐.
아케이드
21/03/10 20:49
수정 아이콘
클롭 경질하면 다른 팀 좋은 일 시켜주는 거죠 뭐...
만약 경질된다면 감독 애매한 빅클럽이란 빅클럽은 다 달려들 겁니다
리버풀
21/03/10 20:54
수정 아이콘
클롭형님 다음시즌 정비 잘하고 정신차리고 하면 다시 리그 우승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아직 경질은 아니죠
닭강정
21/03/10 22:33
수정 아이콘
클롭이 자진해서 나가지 않는 이상 나갈 일은 없어보이고
제라드는 자기와 함께 세트처럼 불리던 램파드가 그렇게 나가버렸으니 더욱더 신중히 움직이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913 [스포츠] [해축] 유럽에서 리그 우승을 가장 많이 한 클럽 [17] 손금불산입3793 21/03/09 3793 0
57912 [연예] [브레이브걸스] 멜론 이용자수 40만명 돌파한 롤린.jpg [14] VictoryFood5272 21/03/09 5272 0
57911 [연예] [아이들] 이게 무엇일까요... [11] 핫자바5606 21/03/09 5606 0
57910 [연예] 밀보드 차트 1위 브레이브걸스 롤린 2021 버전 라이브 무대 + 3.10 컬투쇼 초대 [17] 안유진5912 21/03/09 5912 0
57909 [연예] 고등래퍼4에서 재밌는 무대가 하나 나왔습니다 [13] insane6488 21/03/09 6488 0
57908 [연예] 유노윤호, 강남서 영업제한 시간 넘겨 술자리…경찰 수사중 + SM 사과문 [123] 하얀마녀11971 21/03/09 11971 0
57907 [연예] [일본] 아이돌 출신 배우의 신작 예고편 [5] 아라가키유이7779 21/03/09 7779 0
57906 [연예] 펜트하우스 시즌3, 주 1회 방송된다. [32] Leeka8048 21/03/09 8048 0
57905 [스포츠] [해축] 챔피언스리그 2차전 역전극의 역사 [23] 손금불산입4630 21/03/09 4630 0
57904 [스포츠] [해축] 올해 PL 챔스 진출 승점 마지노선은 70점 [24] 손금불산입5386 21/03/09 5386 0
57903 [연예] 오늘(3/9) 생일을 맞은 태연과 전소미 [12] VictoryFood5798 21/03/09 5798 0
57902 [연예] [일본] 일본여성이 뽑은 되고싶은 얼굴 TOP 10(약 데이터) [17] 아라가키유이11355 21/03/09 11355 0
57901 [스포츠] 올림픽에서 정은순의 플레이 [15] 드라고나7651 21/03/09 7651 0
57900 [연예] 작곡가 탱크에 대한 추가폭로 [6] 가브리엘8698 21/03/09 8698 0
57897 [스포츠] [리버풀] 이번엔 몇명이 나갈지 한숨나네요. [71] 아우구스투스7839 21/03/09 7839 0
57896 [스포츠] [K리그] U22 의무출전제도의 딜레마 [23] 及時雨5475 21/03/09 5475 0
57895 [연예] '젊은이의 양지' 배우 이지은, 숨진 채 발견…아들 입대 후 홀로 생활 [23] 강가딘12120 21/03/09 12120 0
57894 [연예] 1988년 대학가요제 주요곡 모음 [10] 강가딘7245 21/03/09 7245 0
57893 [스포츠] 약을 잘파시는 수베로 감독 [45] 판을흔들어라7808 21/03/09 7808 0
57892 [연예] [러블리즈] 행사도중 갑자기 무대에서 사라진 케이 (약 데이터) [9] 나의 연인6779 21/03/09 6779 0
57891 [연예] 롤린 역주행,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유정 [14] 빼사스8567 21/03/09 8567 0
57890 [스포츠] 오피셜) 하세베 마코토 2022년 6월까지 프랑크푸르트와 재계약 [5] MBAPE6062 21/03/09 6062 0
57889 [스포츠] [여자농구]한국여농 최전성기 시절 멤버(3J 시절) 이야기 [53] 포인트가드6715 21/03/08 67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