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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6 11:46
좀 된 그룹들이지만 옛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군통령 소리 듣고 위문열차 최다 출연한 달샤벳이 17회, 나인 뮤지스 15회, 크레용팝 12회 이후론 8회 5회 이렇게 떨어지네요. 3년으로 34회면 독보적인건 맞는거 같습니다.
21/03/06 14:02
진짜 걸그룹 안찾아듣는 편인데, 근래 푸석푸석하다 못해 바스러질 정도로 건조한 사회에서
묵묵히 노력하고 무대에 진심을 다하는게 눈에 보이니 알아서 찾아듣게 만드네요. 비슷한 현상인 Exid위아래는 직캠으로 떴지만 이 그룹은 뭔가 서사에서 감동이 느껴져요 크크크
21/03/06 15:11
16-17년 군대에 있었습니다. 남양주에서 복무했는데 저희 부대는 작은 데다보니 저런 행사가 있었는 지도 몰랐네요
기억나는게 음방 중에 의자 위에서 춤추다가 멤버 한 명이 신발 날아간 적이 있습니다. 맨발로 끝까지 해내던게 기억나네요. 선임들이 발견해서 계속 돌려보고 그랬죠 크크
21/03/06 18:59
와 롤린 좀전에 처음 들어봤는데.. 처음엔 좀 애매해다싶었는데 한번 들을때마다 중독성이 팍팍 올라가네요. 30분정도 듣고나니 머릿속에 롤리롤리롤린이 무한재생됨 크크크크크
꼬북좌로 시작했다가 마지막은 단발좌네요. 완전 상반되는 스타일인데 둘 다 매력쩔어요....... 근데 아무리 그래도 후렴구의 롤링인더딥은 적응이 안되는 웃음벨이네요 건강식품홍보관에 고등학생이 있는 느낌???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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