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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5 01:20:58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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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나무위키
Subject [연예] 내일은 미스트롯2 결승전 최종 결과 (수정됨)




진달래 학폭 논란으로 막차 합류한 양지은이 우승까지 했네요.

미스터트롯에 비해 화제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확실한 서사를 쓴 것이 우승 포인트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실시간 투표를 보면 압도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격차를 보였거든요.

우승자인 진 외에 선으로 뽑힌 홍지윤과 미로 뽑힌 김다현의 점수가 꽤 흥미로운데, 홍지윤은 결승전 경연 2번에서 1위-1위를 하고도 선에 머물렀고 김다현은 7위-7위를 하고도 미로 올라섰습니다. 역시 오디션 프로그램은 투표를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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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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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1위감이 없으니 결국은 스토리가 승리하네요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21/03/0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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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학폭의 나비효과가 이렇게 될줄은
천혜향
21/03/05 01:33
수정 아이콘
스노우볼 엄청 구르긴했네요. 근데 객관적인 실력이 탑7에서 하위권이기때문에 좀 아쉽긴합니다.
진을 돌아가면서 했는데 단 한번도 되지못했고, 인상에 남는 무대도 없는 참가자가 우승이라니..
요기요
21/03/05 01:33
수정 아이콘
오우.. 예상대로 양지은이 우승했군요..
21/03/0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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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좀 문자투표의 밸런스가 과한 느낌이네요.
히이짱
21/03/0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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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의 고민이 크겠네요.

미스터 트롯의 후속이라는 부담은 컸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는 참가자가 나오지 않던 상태에서
결국 제작진에 의한 서사가 그대로 우승자를 결정지어버린 셈이 되었죠.
더구나 그 우승자가 송가인 임영웅급은 커녕 결승 진출 멤버 안에서도 실력이 떨어지는 편이고, 예능감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And justice
21/03/0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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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는 실력으로 기회를 살리고 순위를 말아 올렸는데 이분 순위는 실력에 비해 좀 과하다는 느낌이네요
아이폰텐
21/03/0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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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임영웅은 프로그램을 안봐도 존재감이 높았는데 이번시즌은 시청률은 똑같이 높은데 화제성은 그 반도 안되는 체감적 느낌이
암흑마검
21/03/05 01:55
수정 아이콘
미스트롯2 제작진으로서는 송가인을 압도하는 출연자가 나오기를 바랐을 것 같은데 그렇게 되지 못해서 아쉬울 것 같습니다. 임영웅 미스트롯 우승자 쌍두마차로 이후 사랑의 콜센타라든지 뽕숭아 학당을 운영하는 것이 베스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일단 송가인을 압도하지 못하게 되면 콘서트는 어찌 어찌 된다 하더라도 예능 밥상을 차려주기가 힘들어 보여서... TV조선으로서는 결국 임영웅과 미스터트롯 수상자들만 믿고 미스터트롯2까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카사네
21/03/0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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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 없어도 너무 없는...
55만루홈런
21/03/05 02:1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오디션 프로는 초반이 피크고 3편쯤 되니 식어가네요 프로듀스랑 패턴이 똑같은데 초 흥행한 1,2편 이후 여자 3편부터 내리막..
4편 남자편은 좀 흥하겠지만 2편만큼은 안될것 같네요

그래도 뭐 시청률은 잘 나오겠죠? 크크
21/03/05 02:15
수정 아이콘
진달래 큰일 했다
21/03/05 02:21
수정 아이콘
학폭 가해자의 반대급부로 주목 받았다고 우승까지 해버리네요.
실력이나 외모나 끼나 뭐 하나 깜이 안되는 인물인데 거 참..
21/03/05 03:39
수정 아이콘
외모는 이쁜편 아닌가요..?
아이고배야
21/03/05 02:22
수정 아이콘
홍지윤이 더 낫지 않았나 싶은데,
개인적인 의견이고 실례가 될 수 있겠지만
남자들에게 인기 많을 관상이고 모습들을 보였다고 생각하는지라 문자투표에서 역효과를 본 거 같습니다.
아이고배야
21/03/05 02:32
수정 아이콘
추가로 재능의 크기는 김태연양이 가장 크지 않았나..마 그리 생각합니다.
21/03/05 02:37
수정 아이콘
일단 다음 미스터트롯이던 미스트롯이던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tv조선의 바로 다음 오디션은 트롯이 아닙니다.
질릴 것 같을 즈음에 한번 틀고, 다시 멤버 모이고 하면 아모른직다...

저는 미성년, 그것도 방송출연에 지장을 받을 급의 연소자(...)가 둘이나 있는게 이 팀의 흥행에 걸림돌이 될 것 같네요.
콘서트도 계획하던데, 콘서트 좀만 하면 10시는 기본인데...
코로나 단계 1단계 됐다고 치고 콘서트 하면 저 친구들은 중간에 가야하잖아요.
게다가 방송들도 되는대로 마구잡이로 몰아칠텐데 어린아이들이 감당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리고 인지도와 스타성은...
어차피 방송하면서 끼 더 잘 보이는 사람이 우승자 타이틀이고 자시고 간에 잡아먹는 거에요.
슈퍼스타 K도 우승자가 무조건 맹활약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고,
케이팝스타도 제가 느끼기에 1등이 활약한다는 느낌은 악동뮤지션밖에 없구요.

송가인과 임영웅이 워낙에 압도적이었고 방송에서도 맹활약해서 그런거지, 다 그런거죠 뭐.
VictoryFood
21/03/05 03:02
수정 아이콘
진달래 나비효과 덜덜덜
21/03/0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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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고만고만 하던데 이분이 1등이라고 욕먹을 이유는 없을듯..
21/03/05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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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점수와 응원 투표의 배점은 크지만 점수 차이가 적어서 그냥 당일 문자 투표가 다 씹어먹는군요.. 뭐 시청자들이 갑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마스터 분들은 좀 허무할지도 --;;
21/03/0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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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것보다 김태연이 진선미 안에 못들고 김다현이 미가 된 것은 좀 아쉽네요. 워낙 어려서 그렇겠지만 전 김다현 목소리가 좀 듣기 힘들고, 그걸 떠나 노래도 김태연이 훨씬 잘하는 것 같은데..
서낙도
21/03/05 08:15
수정 아이콘
결국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데, 줄곧 인기 투표 1위하던 전유진 떨어뜨린 것은 무엇???
전유진 팬분들 상실감 더 심해지실듯.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3/05 08:58
수정 아이콘
전유진 팬들이 양지은씨 밀어주지 않았을까요?

전유진 살려놨으면 양지은 전유진 홍지윤 3파전 되고 결승전 회제성도 더 좋았을것 같은데 흐흐. 제작진이 뭔가 계속 머리굴리다가 좀 아쉬워진 느낌..

아직 미스트롯 하면 송가인이어라...
서낙도
21/03/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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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뇌피셜에 따르면 방송국에서 홍지윤을 은근히 밀어주니까, 방송국에 의해 떨어진 전유진 팬들이 홍지윤 대항마인 양지은 에게 투표..
히이짱
21/03/05 10:2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보기엔 이번 시즌에 서사 제일 많이 받은 게 양지은이라....
제 뇌피셜로는 전유진 억울하게 떨어졌다고 미스트롯에 악감품고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참가자한테 밀어준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유진 앞길 막을 정도의 참가자는 안된다는 생각도 있었을테고요.
21/03/05 12:18
수정 아이콘
그 서사가 진짜 어이없이 터진거죠 원래라면은 못올라오는건데
부모님때문에 대충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아는정도인데 이번시즌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여실히 든달까요..
루비스팍스
21/03/05 08:39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이 불쌍타고 찍어 준건가
21/03/05 09:12
수정 아이콘
전 양지은은 추가가 아니라 원래 준결승에 뽑혔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랬다면 우승은 못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추가합격으로 양지은이 아닌 다른 사람이 뽑혔으면 그사람도 우승까진 못했을거 같구요.

어쨌든 진달래 하차의 최대 피해자는 강혜연ㅠㅠ
21/03/05 09: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번편에서는 송가인만한 아웃라이어가 없었어요
누가 우승해도 그럭저럭인 편이었다는 감상입니다
서현고객님
21/03/05 11:07
수정 아이콘
미트시리즈 정주행 해왔지만 진짜 문자투표반영방식
너무 구립니다. 저게 무슨 50대50비율인가요
당장 득표율1-2위의 2차문자투표점수차가 350점으로 벌어지는데 마스터심사에서 이걸 뭐 어떻게 뒤집나요?
솔직히 이정도비율로 할거면 그냥 결승에는 마스터 필요없죠
어제도 최고.최저 마스터점수 보여주는데 전혀 긴장안되더군요 의미없으니까요 몇십점차이 따위
신류진
21/03/05 11:59
수정 아이콘
걍 투표해서 뽑지 마스터는 왜 앉혀놨냐...
테크노마트남친
21/03/09 04:11
수정 아이콘
태연양이 3위 밖이라는 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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