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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4 09:00
(수정됨) 타이거 우즈가 최근에,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대회 이름도 아예 '2021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그때 받은게 아닐까 합니다. P.S. 공개된 사고 차량 사진을 보니 운전석 옆에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라고 프린팅이 되어 있네요.
21/02/24 09:08
사고당시 의식이 있었고 매니저에게 소지품을 챙겨달라는 의사소통을 할 정도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생명은 문제없지만 선수생활은 어려울것 같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는것 같은데 팩트체크는 해봐야겠네요.
21/02/24 09:18
(수정됨) 제네시스 타고 있었다는건 전혀 중요하지 않아보이고, 브레이크 작동 안한것도 아닌데 차량 결함 문제 얘기가 나오는건 너무 나간거 같습니다. 그냥 사고나서 우즈 선수생명이 끝날 위기인게 문제인거지...
매년 수십, 수백건씩 유명인 사건사고 터지는데 기기결함 얘기가 진지하게 나온건 본 적이 없네요
21/02/24 09:29
(수정됨) https://m.yna.co.kr/view/AKR20210224039300075?section=international/index
경찰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우즈가 운전장애 상태에서 차를 몬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 알렉스 비야누에바 보안관은 우즈가 약물의 영향을 받았거나 알코올 냄새 등 다른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 따르면 우즈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는 이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했다. 다른기사에 보면 음주나 약물영향은 안보였다고 하니 그럼 이유가 무엇인가...
21/02/24 09:46
https://www.yna.co.kr/view/AKR20170815073400007
"타이거 우즈, 마리화나 성분 등 5가지 약물 검출" 송고시간2017-08-15 17:39 우즈는 지난 5월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잠든 채로 발견돼 경찰에 체포됐다. 당시 체내에서 알코올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허리 부상, 불면증 등의 치료를 위한 약 기운 탓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적이 있어서...
21/02/24 10:20
우즈가 만약 경상으로 끝난다면 현대 입장에서는 호재라고 될 수도 있죠. 일단 저런 슈퍼스타가 탔다는거 만으로도 홍보는 되니까요.
21/02/24 10:22
결함얘기는 많이 오버죠.
차가 굴렀다 -> 사람이 다쳤다. -> 조사 후 알고보니 결함이다 -> 제조사 비난 이 정상인데 차가 굴렀다 -> 사람이 다쳤는데 혹시결함?? 뭔가 이상하죠
21/02/24 10:37
아 마스터즈가 한달 반밖에 안 남았는데...... 나이가 45에 잭 니콜라스의 메이저타이틀 기록을 깨려면 향후 1, 2년에 딸수밖에 없고 그중에서도 가장 가능성이 높은게 마스터즈와 디 오픈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상으로 날려버리면....팬으로서 안타깝네요.
21/02/24 11:56
제네시스 이름걸고 골프대회를 열고 타이거우즈도 관계자로 초청되어 일정 기간동안 gv80을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차량이 선수 및 관계자에게 제공한 차량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일단 미국측에서는 캐빈룸이 건재하고 에어백이 전개되어 사고 규모에 비해 우즈의 부상정도가 오히려 낮다는 기사도 있나보네요.
21/02/24 12:18
http://naver.me/FzHNUeem
이런 기사도 있네요. 한국 언론사들이 대기업 홍보지인 경우도 있지만 일단 외신 인용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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