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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3 22:23:50
Name Cro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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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당구] 2승만 더 하라고 바보들아 (수정됨)




웰뱅 피닉스 쿠드롱 : 2승만 더 하라고 이 바보 멍충이 들아!!
                              VS
TS~TDX 이미래 : 삼촌들 2승만 더하는게 어려워요???

의 결과는 9승 3패의 이미래가 있는 TS~JDX 팀이
7승2패의 저조한 성적(????)을 거둔 쿠드롱이 속한 웰뱅 피닉스를 꺾고
세트스코어 4:3 으로 PBA 팀리그 초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웰뱅의 쿠드롱은 주장이라(감독겸 플레잉코치) 덜 출전하며 스트레스 받고
여자선수들로(차유람, 김예은) 이미래 한번 이겨보겠다고 맘고생 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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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
21/02/23 22:30
수정 아이콘
이미래선수는 9승 3패였습니다.
다른 팀에는 여자선수가 두명씩이라 번갈아 출전하는데, 이미래선수는 혼자라서 2경기씩 출전했었죠.. 그래서인지 제 기량이 안 나온 듯..
파이널 6차전 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6차전 이미래 차유람 대결에서, 뱅크샷이 행운으로 이어져서 역전승하는거보고, 당구의 신이 TS팀을 선택한거 같더라고요..
21/02/23 22:36
수정 아이콘
아. 그게 맞나요? 저도 다는 못봐서 정확하지 않았나 보네요
수정했습니다.
서낙도
21/02/23 23:42
수정 아이콘
이미래가 실력은 좋은데 경기운영이 너무 수비적이라 지루한 경기를 많이 보여주네요.
은방울꽃
21/02/24 07:44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서 에버리지는 제일 높을듯요. 팀리그 결승전이라 운영은 당연한듯 합니다.
서낙도
21/02/24 12:48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팀리그에서 더 심하긴 하더군요..
친절한 메딕씨
21/02/24 09:30
수정 아이콘
1:1 매치에서 수비적 경기운영을 한다고 선수를 비판하는 건 정말 당구를 모르고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공격력 좋은 쿠드롱도 수비적 플레이 할때가 많아요.
다만, 안맞아도 수비 한다 생각한 공들의 득점 확률이 높아서 수비적으로 보이지 않는것이죠.

당장, 동호인 26점 이상인 분들만 봐도 70% 이상 수비적 플레이 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러면서 프로는 그러면 안된다.. 지루하다.. 하는게 맞지 않다 봅니다.
서낙도
21/02/24 12:52
수정 아이콘
당구를 얼마나 잘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마지막 차유람과의 경기에서 당구 중계 해설자분 까지도 10이닝 이상 무득점하자 너무 운영에 집중한다고 해설하시더군요.
이미래 선수 모든 경기가 그런건 아닌데, 팀리그 파이널 마지막 차유람 전을 한번 보시면 왜 저런 얘기를 하는지 알겁니다.
그리고 경기가 지루해도 지루하다고 하면 안되나요? 선수가 잘못했다는 얘기는 어디에도 없는데요.
개인적인 경기 감상평이나 취향을 비판으로 치부하시 마시길...
친절한 메딕씨
21/02/24 13:3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경기 봤구요.
지루 했던것도 사실입니다.
해설자가 그렇게 해설하는 것도 이해 하구요.

하지만, 매 경기가 그렇게 10연속 공타를 하진 않거든요.
어쩌다 몇번 있는 경기내용을 일반화하여 말씀하시니 그랬던 겁니다.

대대 32점 칩니다.
빌리보드 기준 에버는 0.948 나오네요.
단순 비교를 하자면 피아비가 동호인과 32점, 이미래가 30점 놓고 치니 피아비와 비슷한 수준, 이미래 보단 고점자라 할 수 있겠네요.
프랑켄~~
21/02/25 09:43
수정 아이콘
이미래선수 손목이 안 좋아서 그런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것도 있습니다.(자세히 보시면 치고 나서 자리에 올때 지속적으로 손목을 만지죠) 공격적으로 하면 좋은데, 손목상태나 컨디션상 그게 안되니 팀 승리를 위해서 더 수비적으로 간 부분도 있죠.(정확히는 수비적으로 갔다기보다는 원래는 수비+공격을 같이 노리고 한건데 맞아야 하는 공이 계속 안 맞으니 수비만 하는것처럼 보인거죠..) 공격도 하면서 안 맞을때 수비를 노린다인데, 정상적인 컨디션일 때는 맞았던 공이 안 맞기 시작하니 수비만 남은거죠 뭐..
sbs 해설쪽은 손목부상이나 그런 부분도 언급해주던데, 김규식은 해설이 좀....
서낙도
21/02/25 11:27
수정 아이콘
네. 요즘 경기 방식이 일시적이기를 바래봅니다.
PBA 초찾이부터 이미래 선수 경기는 가능하면 챙겨보고 응원했었는데, 어느 순간 이미래 선수 경기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왜 그런가 했더니
경기 운영 방식이더라고요.
이미래 선수는 너무 교과서 적으로 경기를 해서 그런 것 같아요.
필요한 힘만큼만으로 치고, 기교보다는 정석 플레이, 수비 중요시 등등 <- 이런게 잘 못된것은 아닌데, 재미가 좀...
제가 어떻게 보면 팬이 안티가 된 사례인데, 이미래 선수가 승리 뿐 아니라 경기의 재미도 같이 잡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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