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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8 17:32:35
Name CE500
Link #1 유튭
Subject [스포츠] 축잘알 국민학생....


축잘알 국민학생 55초부터 보면됩니다.
약빤 편집이라 처음부터 보셔도 잼나긴 합니다.
황선홍의 인생을 바꾼 경기 저도 봤습니다만 억장이 무너졌죠.
그나저나 저분은 내년에 마흔 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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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배
21/02/18 17:35
수정 아이콘
신문선씨 닮았네요. 크크크
21/02/18 17:3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ㅡㅡ크크크
칠데이즈
21/02/18 17:41
수정 아이콘
94년 월드컵때 외삼촌이 엔트리에 들어있어서 한번 나올려나 했었는데 끝까지 안나오길래
어린 마음에 감독을 욕했습니다.
나막신
21/02/18 19:01
수정 아이콘
오우 이건 지금욕해도 인정이죠 크크
及時雨
21/02/18 19:42
수정 아이콘
혹시 어느분이세요?
칠데이즈
21/02/19 09:05
수정 아이콘
최대식 선수 입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02/18 17:47
수정 아이콘
제 나이가 나이라서 94년이면 비교적 최근?처럼 느껴지는데 말투가 완전 다르네요
21/02/18 17:49
수정 아이콘
서울 사투리입니다. 크크 언제부턴가 없어졌더라구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1/02/18 17:49
수정 아이콘
지금은 당시 저 대표팀 선수들이 동생인 분들 많을 듯 히히
21/02/18 18:06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황선홍 진짜 인터넷 있었으면 ....
올해는다르다
21/02/18 18:37
수정 아이콘
심하게 못넣긴 하네요;
21/02/18 18:53
수정 아이콘
저때 황선홍은 진짜 광화문 광장에서 황선홍 규탄 촛불집회 열려도 이상하지 않을 분위기....
21/02/18 19:07
수정 아이콘
저때 인터넷 있었으면 최소 문희준 급이죠.
그러고 보면 별거 한것도 없는 문희준은 진짜 크크크
혜원맛광배
21/02/18 19:13
수정 아이콘
저때 인터넷이 있었다면, 황선홍은 이민갔을겁니다. 진짜 남녀노소 불문하고 욕을 욕을;;;; 그리고 그 바통은 독일전 골키퍼(최인영으로 기억하는데...)가 이어받았죠. 덕분에 황선홍은 잊혀진....
아직도 기억나는게, 그때 당시 SBS 개그프로 중에 국회의원 청문회 컨셉으로 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거기서도 축협이사 소환해서 골키퍼문제 어떻게 할꺼냐는 대사까지 했었죠. 어렸을때인데도 워낙 충격적이어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구르미네
21/02/18 19:14
수정 아이콘
아.. 94월드컵.. 당시 보면서 대충 세었던게 22번 정도인가 찬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틀릴 수도 있지만 정말 오랫동안 아쉽긴 했었는데..
톨기스
21/02/18 19:17
수정 아이콘
혹시 우리팀 골키퍼가 땅볼을 앉아서 잡으려다 알까기 해서 실점한 경기가 언제이신지 기억나시는 분 있나요? 그 1실점으로 패한걸로 기억하는데 전 그게 볼리비아전인줄 알았거든요.
21/02/18 19:35
수정 아이콘
영상에서 언급되는 같은 해의 아시안게임 4강이요 차상광 골키퍼
톨기스
21/02/18 20:1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내년엔아마독수리
21/02/18 22:43
수정 아이콘
독일전 3번째 골이 좀 많이 아쉬웠죠
당시 골키퍼가 최인영이었는데 전반에 3실점하고 교체됐던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환경미화
21/02/18 19:45
수정 아이콘
94년에 5억받는 노정윤..
피쟐러
21/02/18 19:48
수정 아이콘
최인영은 인터넷 없었는데도 진짜 미친듯이 까임
StayAway
21/02/18 19:59
수정 아이콘
그 당시 유럽과 아시아의 격차를 생각하면 94년 대표팀은 재평가 받을 여지가 많다고 봅니다.
음란파괴왕
21/02/18 20:41
수정 아이콘
보니까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네요. 그때는 와 진짜 개못한다 소리밖에 안나왔는데.
21/02/18 20:45
수정 아이콘
그때 평일 아침 경기였던가 그랬을텐데 학교에서 틀어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초기 포항팬이라 황선홍 좋아했음에서도 여지없이 나오는 쌍욕 크크크
21/02/18 21:07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축구 영상 보면 항상 지금보다 축구장이 더 넓어 보여요. 카메라 시점 차인지 당시에는 지금보다 압박이 느슨해서 그런 건지
21/02/19 08:30
수정 아이콘
그리고 골문과 골대도 되게 좁아보이죠

카메라차이입니다
21/02/18 21:56
수정 아이콘
저경기 이후 02 월드컵이전까지 국대축구경기만하면 다음날 어디가나 황선홍 욕이었고 국대 선발만 하면 황선홍 왜 뽑냐 욕이었죠
황선홍만큼 꾸준히 골넣으며 국대 이끌어나가준 선수가 누가있나 눈씼고 찾아봐도 비교할만한 선수조차 찾아보기 어려운데 너무많은 욕을 먹어 마음 아픕니다
본문의 경기 리플레이 백번 넘게 돌려본거같은데 아무리 찾아봐도 꼭 넣었어야 했을 찬스가 잘봐줘야 두개가 넘지 않습니다
황선홍 팬으로서 02월드컵 첫골 없었어도 국대 최고의 공격수는 현재까지 황선홍이라고 생각합니다
94월드컵에서 제일 아쉬웠던점은 독일전 무승부만들어 3무로 16강 가지 못한부분이지 볼리비아전이 아닙니다
21/02/18 23:05
수정 아이콘
그냥 욕받이죠..지금도 FC코리아 팬이라고 별지식없이 국대경기만 보고 입터는거 심한데 그때야 뭐..

98월드컵이 설욕할 기회였고 실제로 저는 그때 국대에이스라고 생각했는데 부상당하고 최용수는 본선에서 버로우...

02황선홍 골들어갈때 정말 짜릿했습니다
21/02/19 00:41
수정 아이콘
인터넷 있었으면 더 욕먹었다는 윗 댓글들 보니 빡쳐서요
잠실 홈에서 국대 역대최고 에이스가 볼잡을때마다 똥볼 개발 야유들으며 10년을 버텼는데 뭐 어떻게 더 욕먹으라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 광화문 집회소리까지 나오고...
21/02/19 00:51
수정 아이콘
02년 되도안는 패스 하늘로 날렸다가 황선홍에게 씌워졌던 망령이 최용수에게 옮겨가는거 보고 저 두선수는 일본에서 태어나는게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캬옹쉬바나
21/02/19 02:14
수정 아이콘
볼리비아 전은 아버지와 함께 봤는데 진짜 경기 내내 황선홍 욕하셨던 기억이 납니다...그만큼 기대가 컸었죠
헛스윙어
21/02/19 08:49
수정 아이콘
가장기억나는건 그래도 스패인전이네요.
2학년이었는데 후반부터 보여줬는데 서정원선수 골과 그 세레모니는!!!!
손예진
21/02/19 09:11
수정 아이콘
저 국민학생이 저랑 동갑이네요 94년에 4학년이면
칠데이즈
21/02/19 09:59
수정 아이콘
저랑도 동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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