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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2 09:18:22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오피셜] 네이마르JR는 내전근 부상으로 약 4주동안 아웃됩니다.
https://www.psg.fr/equipes/equipe-premiere/content/point-medical-concernant-neymar-jr-ligue-1-2020-2021-psg

네이마르JR는13일 저녁 왼쪽 내전근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임상시험 및 영상검사 결과를  분석했고,  추후 과정에 따라 약 4주 정도 아웃이 예상됩니다.


2월 17일 바르셀로나 1차전 결장 확정
리그앙 3경기 결장확정
3월 10일 바르셀로나 2차전 부합시  피셜 결장 예정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경기가 쉬워지는건 맞는데 (이래도 질것같은게 유머)
네이마르는 본인 스스로의 위상을 자꾸 날리는게 맞네요. 리그앙이 거칠긴해도 이 정도로 부상빈도가 잦으면
확실히 롱런의 조건인 철강왕의 몸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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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투스
21/02/12 09:24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없으면 바르셀로나가 오히려 최근 폼 감안하면 더 유리하겠는데요?
아라가키유이
21/02/12 09:27
수정 아이콘
움티티 랑글레면 음바페 제어가 불가합니다.. 세비야전만봐도 나오는문제라서요. 아라우호가 복귀하면 6대4정도로 유리한데(홈이고)
아라우호없이 움티티 랑글레면 진짜 질수도있어요.
아우구스투스
21/02/12 09:30
수정 아이콘
제 기억이 맞으면 지금은 파리가 음바페 외에 제 컨디션인 선수가 적은데다가 이렇게 부상이 겹치면서 의외의 상황이 나올 수 있다고 봐요.
아라가키유이
21/02/12 09:34
수정 아이콘
파리가 고민인건 맞죠. 전가의보도같은 네이마르가있으면 그걸로 주구장창 밀고나가도 되는데 그게 안되니
1주일도 안남은 상태라서 포체티노도 골아플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12 09:38
수정 아이콘
이걸로 바르셀로나가 우위로 갔다고 생각하면서 과연 어떤 경기가 될지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미하라
21/02/12 11:11
수정 아이콘
지금 파리 전력도 리그1에서 3위를 달리고 있을정도로 형편없는 수준인데다 쿠만이 다른건 몰라도 발베르데-세티엔 체제에선 사라졌었던 위닝 멘탈리티는 팀에 심어주고 있는거 같아서 네이마르가 있음에도 마냥 파리가 유리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만 네이마르도 없어지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충분히 해볼만합니다. 페드리, 데용 갈아먹고 있는게 불안요소긴 하지만...
21/02/12 09:47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는 챔스 16강가면 부상당하는 패시브가 있나...
醉翁之意不在酒
21/02/12 09:52
수정 아이콘
네이마르가 파리한테 -10점이라면 바르셀로나는 애초부터 센터백에서 -30점을 안고 시작하는거라....
21/02/12 09:54
수정 아이콘
근데 리그앙에서 네이마르 태클할때 보면 진짜 죽일려고 하는 수준이라...
실제상황입니다
21/02/12 09: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조금 할 만해졌군요...
미하라
21/02/12 11:09
수정 아이콘
SM 캉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뒤 내전근 부상으로 4주 아웃 판정을 받은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심경을 업로드했다.

"슬픔은 크고 고통은 엄청나다. 또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 나는 인생에서 가장 사랑하는 일인 축구를 다시 한 번 멈춰야 한다. 가끔은 내 플레이스타일때문에 고통을 느낀다. 드리블을 할 때 계속 태클을 당하는 이유가 내 탓인지 다른 이유때문인지 모르겠다."

"선수, 코치 심지어 해설자마저 이렇게 말하곤 한다"
"맞아도 싸다" "넘어져라" "울보" "버릇없는 놈"
"솔직히 슬프고 얼마나 오래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나는 단지 축구를 하며 행복해지고 싶다."


프랑스 리그팀끼리 경기 보면 확실히 네이마르한테 가해지는 태클 수위가 좀 심하긴 합니다. 너 어디 한번 죽어봐라 식으로 들어가는데 헐리웃 이미지가 강해서 또 판정빨도 딱히 못받다보니 위험은 더해지죠.
21/02/12 11:16
수정 아이콘
어느 리그를 가더라도 네이마르급 선수는 거칠게 막겠지만 리그앙은 좀 심하단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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