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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0 16:14:17
Name 우주전쟁
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스포츠] 메이웨더하고 싸운 썰 푼다...
t2vXbmi.jpg

안드레 베르토(Andre Berto)
2015년 9월 12일 라스베거스 그랜드 가든 어리나에서 메이웨더와 WBC, WBA 웰터급 타이틀전을 가짐
심판전원일치 판정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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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21/02/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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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면

복싱 뭐같이 하네

군요...
21/02/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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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찬 크크크
21/02/10 16:19
수정 아이콘
당시에 구경했을때는 너무 무기력해서, 메이웨더가 마지막 복싱경기 그냥 적당한놈 골랐고, 상대방도 그거 알고 돈이나 벌자 싶어서 적당히 싸웠구나 싶었는데, 이렇게 인터뷰로 보니 다르게 보이네요.
ridewitme
21/02/10 16:21
수정 아이콘
번역이 참 누가했는지
21/02/10 16:28
수정 아이콘
무시하기엔 아픈 주먹..게임 x같이 하네의 전형
샤르미에티미
21/02/10 16: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메이웨더가 복싱 넘버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고 보는 점이 너무도 깨끗한 편인 경기들만 하면서 무패를 했기 때문에... 잽 주다, 카스티요, 모슬리, 마이다나 등 많이 맞춘 상대들이 없던 것은 아니었는데 크게 다운 당한 전적조차 없죠. 스파링에서는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만 스파링에선 대체로 풀파워로는 안 하니까. 어쨌든 격투기 선수가 메이웨더만큼의 업적을 쌓으면서 몸 멀쩡하게 은퇴한 경우가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니 타고난 신체와 그게 바탕이 되는 스타일의 조화가 환상적인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덴드로븀
21/02/10 16:46
수정 아이콘
뭐랄까 팀 쿡 같은 느낌...?
김오월
21/02/10 16:56
수정 아이콘
웨더가 웰터 라인 올라서기 전까지는 KO율 70%를 넘기는 선수였으니, 웰터에서도 마냥 맞아주기엔 사고 나기 딱 좋은 주먹이죠.
21/02/10 17:11
수정 아이콘
표정연기가 리얼하네요. 크랩가드로 힐끗힐끗 보면서 피할건 다 피하고 꿀밤 때리듯이 한대 퍽 치고 나오고
상대가 메이웨더 잡으려고 달려들면 카운터 맞고 ko되고 아니면 경기 내내 저런 패턴으로 라운드 잃고 판정패.
Tyler Durden
21/02/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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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게 복싱시키면 저렇게 할 듯...
HA클러스터
21/02/10 17:28
수정 아이콘
누가 더 강한가를 복싱을 통해서 보시려는 분들에게는 메이웨더는 정말 욕나오는 존재입니다.
다만 룰을 지키면서 복싱이라는 스포츠를 누가 가장 잘 하는가라면 메이웨더는 역사상 최고의 챔피언이라고 생각되네요.
21/02/10 18:44
수정 아이콘
메이웨더 특유의 무게 중심으로 하드 펀처면 그건 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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