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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9 22:59:20
Name Davi4ever
Link #1 네이버
Subject [연예] 제41회 청룡영화상 결과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76&aid=0003691795


방금 전 제41회 청룡영화상이 마무리됐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영화계는 특히 힘든 한 해였죠...

최우수작품상은 '남산의 부장들', 감독상은 '윤희에게'의 임대형 감독,
남우주연상은 '소리도 없이'의 유아인, 여우주연상은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이 수상했습니다.
유아인은 '사도' 이후 청룡영화상에서 2번째 남우주연상 수상입니다.

특별히 한 영화가 많은 상을 쓸어가는 형태는 없었고,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3관왕, '소리도 없이'도 인기상을 포함한다면 3관왕,
'윤희에게',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백두산'이 2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제41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명단

▶최우수작품상=남산의 부장들

▶감독상=임대형(윤희에게)

▶남우주연상=유아인(소리도 없이)

▶여우주연상=라미란(정직한 후보)

▶남우조연상=박정민(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여우조연상=이솜(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신인감독상=홍의정(소리도 없이)

▶신인남우상=유태오(버티고)

▶신인여우상=강말금(찬실이는 복도 많지)

▶각본상=임대형(윤희에게)

▶촬영조명상=홍경표(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편집상=한미연(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미술상=배정윤(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음악상=달파란(삼진그룹 영어토익반)

▶기술상=진종현(백두산·시각효과)

▶최다관객상=백두산(덱스터 스튜디오)

▶청정원 인기스타상=유아인, 정유미

▶청정원 단편영화상=이나연, 조민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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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09 23:10
수정 아이콘
시상받은 영화들 보니 역대급 흉년이네요.
모지후
21/02/09 23:10
수정 아이콘
<윤희에게> 평이 잔잔하고 괜찮다고 들었었는데
이번 설연휴에 한번 봐야겠네요.
21/02/09 23:11
수정 아이콘
남산의 부장들이 2~3년 전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작년 1월 22일 영화였군요...
네오크로우
21/02/10 02: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을.. 왜 이리 오래 된 영화 같지..??
21/02/09 23:15
수정 아이콘
라미란씨는 원톱 주연 첨일텐데 주연상까지 타고 겹경사네요.
오라메디알보칠
21/02/09 23:33
수정 아이콘
윤희에게는 평이 괜찮던데 한 번 봐야겠어요.
스마트민방위
21/02/09 23:34
수정 아이콘
정직한 후보 크크크 이런 영화로도 상을 받네요
차라리 삼진에서 더 챙겨주지
tannenbaum
21/02/09 23:36
수정 아이콘
윤희에게 좋습니다.
평양냉면 맛.
에픽하이
21/02/09 23:43
수정 아이콘
삼토반 이솜이 조연으로 들어가네요...?
시린비
21/02/09 23:43
수정 아이콘
정직한 후보, 표절한 영화의 판권을 사왔다던가 하는 의혹은 어떻게 되었나요..
21/02/09 23:45
수정 아이콘
다만악에서는 제작 비용도 많았을것 같은데 저정도면 조금 초라하다 느낄것도 같네요
대박났네
21/02/09 23:46
수정 아이콘
여우주연상은 진짜 의외네요 연기가 아무리 좋아도 작품성이 어느정도는 돼야하지 않나 사실상 표절작이나 다름없는 작품을 참...
새벽목장
21/02/09 23:47
수정 아이콘
라미란 크크크크크크크
21/02/09 23:53
수정 아이콘
라미란 소감 중에 '왜 상을 주고 그러세요'라고 했는데 본인도 뭔가...
김하성MLB20홈런
21/02/09 23:55
수정 아이콘
지푸라기가 하나밖에 못받았네요
조휴일
21/02/10 00:01
수정 아이콘
라미란..
21/02/10 00:23
수정 아이콘
작년만 역대급 흉년이면 다행인데 올해도 역대급 흉년일 가능성이 크다는게..
21/02/10 00:35
수정 아이콘
지푸라기는 너무 아쉽네요..ㅜ
21/02/10 00:44
수정 아이콘
이병헌이 못 탔군요..후덜덜..
Nasty breaking B
21/02/10 00:55
수정 아이콘
전도연 충분히 상 받을 만한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소혜가 윤희에게로 신인상 거의 못 받은 것도 아쉽고...
21/02/10 01:00
수정 아이콘
저도 전도연 받길 바랬는데...
영화에 절반? 삼분의 일? 정도 밖에 안나왔는데, 전도연 생각만 나는 영화..
빼사스
21/02/10 05:11
수정 아이콘
사실 강말금 배우가 찾아가는 수준이죠. ㅜㅜ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21/02/10 01:01
수정 아이콘
박정민 받길 바랬는데 다행이네요.

... 진짜 최고였어요.
할러퀸
21/02/10 01:11
수정 아이콘
남우조연상에는 진짜 이견 없습니다
21/02/10 01:20
수정 아이콘
왜 여우조연상이 아니죠?
21/02/10 02:32
수정 아이콘
!!
21/02/10 01:32
수정 아이콘
여우주연상 뭐지?
박정민은 상복은 있는데, 흥행복이 없어서...
다음 영화에서는 흥행도 같이 챙겼으면 좋겠네요.
응답하라2001
21/02/10 02:16
수정 아이콘
코미디류에서 주연상 타기 힘든데 라미란씨가 해냈네요. 신기..
뭐 남우주연상은 이병헌 vs 유아인 구도였는데 유아인이 받았군요 둘 다 받을만한 연기력이라 누가 받아도 수긍할만한 결과라고 보여지네요
21/02/10 02:32
수정 아이콘
김혜수 씨가 라미란 씨의 수상 발표에 "청룡영화제 다운 수상이네요~" 라고 한 걸 들은 것 같은데 여우주연상은 진짜 의외이긴 했습니다.

라미란 씨 본인도 올라가자마자 "저한테 왜 이러세요~" 라고 하기도 했구요.

뭔가 좀 웃긴 장면이었습니다.
네오크로우
21/02/10 02:39
수정 아이콘
시상식은 못 봤지만 영화적 완성도를 떠나서 온전히 여주 원탑 영화가 정직한 후보 말고는 뭐가 있었나 생각해 보니 엄정화 나왔던 뭐시기 마담
빼고는 없긴 하네요. 삼토는 비중이 비슷비슷했고..
MaillardReaction
21/02/10 08:58
수정 아이콘
윤희에게 본지 꽤 된것같은데 이번에 상을 받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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