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1/01/29 15:56:04
Name 태연­
Link #1 내 잉여력
Subject [스포츠] 돌아온 로얄럼블 씹.뜯.맛.즐 (1) - 숫자로 보는 로얄럼블 上
단일 경기에 가장 많은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고,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여 우리를 즐겁개 해주기도 하며,

예상치 못한 깜짝스런 복귀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기도 하는,

수 많은 기록과 함께하는 로얄럼블.



로얄럼블을 상징하는 숫자인 30,

숫자와 함께 알아두어도 별로 쓸모없는 잡스런 기록과 함께 3일뒤 있을 로얄럼블을 맞이해봅시다.

(어디까지나 잉여력이 폭발하여 재미로 쓴 글이니 사실과 다른것이 있다면 아낌없이 지적해주시고,

무분별한 비난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흐흐)

------------------------------------------------------------------------------------------------------------------

Let's get ready to rumble!!!!



0.

남성부, 여성부 통틀어 로얄럼블 역사상 파이널 포에 들어본 횟수가 [0번]인 번호 - 9번, 12번



1.

역사상 [최초]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로얄럼블

4년차를 맞이하는 여성부 로얄럼블 우승자는 지금까지 각 브랜드별로 [1번]씩 챔피언십 도전 권한을 행사하였다.

(2018 스맥다운 아스카-샬럿 플레어(c), 2019 러 베키 린치-론다 로우지(c), 2020 NXT 샬럿 플레어-리아 리플리(c))



2.

4개의 연대에 걸쳐 로얄럼블에 참가한 기록이 있는 선수는 현재까지 단 [2명]이다.

숀 마이클스 (89, 90, 92, 94-96, 03, 05-08, 10), 에지 (99-00, 03, 05, 07, 10, 20)



3.

맨디 로즈는 [3번]의 로얄럼블 모두 라이엇 스쿼드 멤버 (사라 로건, 리브 모건, 루비 라이엇) 와 연속되어 등장하였다.

(2018 3번 사라 로건 4번 맨디 로즈, 2019 3번 맨디 로즈 4번 리브 모건, 2020 7번 리브 모건 8번 맨디 로즈)



로얄럼블의 마지막 엔트리 [3명]이 모두 파이널 포에 들어가는 다소 성의없어 보이는 구성의 로얄럼블은 [3개]의 연대에 걸쳐 총 [3번] 있었다.

(1990, 2003, 2012)





4.

로얄럼블 역사상 최다 준우승 기록은 [4회]이다.

기록 보유자 로만 레인즈(..) (2014, 2017, 2018, 2020)



5.

(4번 항목과 연계)

로얄럼블에서 로만 레인즈를 제거한 [5명]의 선수는 그 해에 우승을 차지하였다. (로얄럼블 전용 고급자버)

(2014 바티스타, 2016 트리플 H, 2017 랜디 오튼, 2018 나카무라 신스케, 2020 드류 맥킨타이어)



6.

(4,5,6은 로만의, 로만을 위한, 로만에 의한 기록)

로만 레인즈는 출전한 [6번]의 로얄럼블 모두 파이널 포에 들었다. (양아들)

(2014 준우승, 2015 우승, 2016 3위, 2017 준우승, 2018 준우승, 2020 준우승)



7.

로얄럼블에 2회 이상 우승한 선수는 총 [7명]이다.

(스티브 오스틴 이상 3회, 헐크호건, 숀 마이클스, 트리플 H, 바티스타, 존 시나, 랜디 오튼 이상 2회)



8.

여성부 최단시간 탈락 기록은 [8초]이다.

(2019년 리브 모건 8초, 남성부는 부동의 1초)



9.

여성부 누적 최다인원 제거 기록은 샬럿 플레어의 [9명]이다.

(2019년 5명 (엠버 문,빌리 케이, 자야 리, 알렉사 블리스, 베일리) , 2020년 4명 (비앙카 벨에어, 사라 로건, 켈리 켈리, 셰이나 베이즐러))



10.

현재까지 여성부 로얄럼블에 전 경기 출장중인 선수는 총 [10명]이다.

(맨디 로즈, 데이나 브룩, 나오미, 리브 모건, 타미나 스누카, 나탈리아, 카멜라, 소냐 드빌, 사라 로건, 카이리 세인)



11.

단일 로얄럼블에서 1:1 상황을 가장 많이 마주했던 횟수는 2020년 브록레스너의 [11번] 이다.

(vs 일라이어스, 에릭 로완, 로버트 루드, 존 모리슨, 코피 킹스턴 2회 (등장 시, 제거 직전), 세자로, 셸턴 벤자민, MVP, 키스 리(브론 스트로우먼과 동반탈락이어서 브론은 제외), 리코셰)



12.

여성부 로얄럼블에 가장 운이 좋다고 볼 수 있는 30번으로 등장했던 선수들의 최종등수의 총 합은 [12] 이다. (어거지, 끼워맞추기)

(2018년 5등, 2019년 5등, 2020년 2등)



13.

단일 로얄럼블 최다 제거기록은 [13명]이다.

(2018년 GRR 브론 스트로우먼, 2020년 브록 레스너)



14.

돌프 지글러가 예정대로 2021 로얄럼블 경기에 출전한다면, 현재 13회 연속 로얄럼블 출전 기록에 동률인 케인, 코피 킹스턴을 제치고 [14회] 연속으로 최다연속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2009년-2021년, 2018년 GRR 포함)



15.

남성부 로얄럼블 우승자가 브랜드 스플릿으로 인해 한쪽 브랜드 메인 챔피언십에 도전한 횟수는 총 [15회] 이다.

(러 8회, 스맥다운 7회)



하편에 계속..

------------------------------------------------------------------------------------------------------------

p.s) 22, 23, 25는 도저히 끼워맞추려고 해도 아이디어가 없어서 내일까지 못찾으면 비운 채로 진행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웃어른공격
21/01/29 16:24
수정 아이콘
모든 프로레슬링 이벤트중에 로럼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담이 머뱅..
아사이 나나미
21/01/29 16:43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걸 직접 쓰신거에요? 덜덜
흥미로운 기록들이 많네요
타바스코
21/01/29 17:51
수정 아이콘
나카무라 신스케가 메인타이틀을 가져갈수있을까요 요즘 다시 푸시받는것같은데
체리쥬스맛있어
21/01/30 19:54
수정 아이콘
+ 폴리가 98년 로얄럼블 한매치에 [3번] 각기 다른 기믹으로 출전했다.

재밌는 기록들 많이 알아가네요 즐겁게 보고갑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912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26514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44185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15487 0
83650 [연예] [트와이스] 일본 미니 5집「DIVE」오프닝 트레일러 (7월 17일 공개) Davi4ever101 24/07/04 101 0
83649 [연예] 스춤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Sticky' 퍼포먼스 영상 메존일각741 24/07/03 741 0
83648 [스포츠] [KBO] 한만두가 나욌습니다. [40] TheZone3501 24/07/03 3501 0
83647 [스포츠] 요즘 기아 야구를 보는 기아팬의 심정(feat.이동욱) [38] 길갈2428 24/07/03 2428 0
83646 [스포츠]  광주FC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 英 스완지시티AFC 이적 확정 [11] 及時雨1953 24/07/03 1953 0
83645 [스포츠] [야구] 상투 잡은 야구팬 [7] Bronx Bombers2508 24/07/03 2508 0
83644 [연예] [에스파]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 M/V [14] Davi4ever2089 24/07/03 2089 0
83643 [연예] 이채연 'Don't' M/V (+미디어 쇼케이스 무대 영상) [4] Davi4ever1268 24/07/03 1268 0
83642 [스포츠] 기아가 1위를 하니 그분이 생각납니다 [38] TQQQ5794 24/07/03 5794 0
83641 [스포츠] 바둑 월드컵 응씨배 16강 / 신진서 vs 왕싱하오 대국 진행중입니다. [23] 물맛이좋아요5269 24/07/03 5269 0
83639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21] kapH4210 24/07/03 4210 0
83638 [스포츠] [해축] 유로 코파 8강 대진표 완성 [23] 위르겐클롭3073 24/07/03 3073 0
83637 [스포츠] 미친 빠따와 더 미친 수비를 보여주는 선수 [157] 아우구스투스7849 24/07/03 7849 0
83636 [스포츠] [MLB] 추격하는 판사님 솔로포 32호 [19] kapH3311 24/07/03 3311 0
83635 [스포츠] [K리그] [단독] 이적기한 넘긴 광주의 늑장대응, 엄지성 스완지행 무산 위기 [36] TheZone4354 24/07/03 4354 0
83634 [스포츠] [테니스]윔블던 하이라이트 및 권순우선수 인터뷰 [6] Mamba2220 24/07/03 2220 0
83633 [스포츠] 농구 3vs3 어느 팀이 제일 강해 보이나요?.jpg [53] 김치찌개4507 24/07/03 4507 0
83632 [스포츠] 유로 2024 16강 8경기 오스트리아 vs 튀르키예.gif (용량주의) [19] SKY922664 24/07/03 2664 0
83631 [스포츠] 유로 2024 16강 7경기 루마니아 vs 네덜란드.gif (용량주의) [11] SKY922830 24/07/03 28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